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배치고사 성적이 어느 정도는 그대로 가나요?

배치고사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4-02-23 14:45:11

 

물론 아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대체로 그 성적이 유지되는지 궁금해서요.

초등 고학년 과정도 만만치 않다고 들어서요.

IP : 14.53.xxx.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23 2:58 PM (203.152.xxx.219)

    중학교때는 수십번 엎어졌다 바뀌었다 하죠..
    중1때 중간으로 들어간 저희 딸은 중3 졸업할땐 전교 2등으로 졸업했고
    고등학교때 전교 몇등으로 입학했다가 고3인 지금 아주 헤매고 있습니다 에효..

  • 2. ///
    '14.2.23 3:02 PM (1.253.xxx.53)

    애들마다 다르겠죠?
    한국에서 초등 못다니고 중등 입학한 아이는 첫 중간고사부터 잘했고
    배치고사 올백받고 선서한 아이는 중상위권입니다.

  • 3. @@
    '14.2.23 3:06 PM (119.67.xxx.75)

    맨 위에 대체로님,
    배치고사 순위는 학교에 문의하면 알려 주나요?
    저도 이번에 중학교 가는 아이가 있어서 궁금해요.

  • 4. 원글
    '14.2.23 3:11 PM (14.53.xxx.1)

    생각했던대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가봐요.^^

    근데 배치고사를 따로 공부하고 보는 아이도 있나요?^^;

  • 5. 제제
    '14.2.23 3:20 PM (119.71.xxx.20)

    대다수 아이들이 공부 안하고 시험쳐요.
    그래서인지 배치고사성적 거의 3년 간다고
    학부모총회때 첫담임이 띠 성적표 나눠주더군요.
    얼마나 충격받았는지^^
    3년내내 앞뒤로 조금~~그 성적 왔다갔다...
    아이절친 맘들도 다 그러더군요.
    그치만 모든애들이 그렇지는 않을듯..

  • 6. ...
    '14.2.23 3:25 PM (118.221.xxx.32)

    상위권 애들은 초등때랑 비슷하게 유지하는거 보면 대체로 그래요
    중위권 이하는 왔다갔다 하고 첫시험땐 다들 허걱 했어요
    초등때야 대부분 90 이상인데 중등 첫시험에 영어 국어 빼고는 엉망
    그 뒤로 자리잡는데 오래 걸렸어요 중2 -2 학기 들어 좀 정신차린듯
    초등때 선행도 좀 하고 아이가 받아들인다면 적당히 빡세게 공부 습관 들이라는게 맞더군요

  • 7. ...
    '14.2.23 3:26 PM (118.221.xxx.32)

    배치고사 성적은 개인적으로 물으면 알려주기도 한다더군요
    배치고사 시험은 따로 공부 안하고요

  • 8. 초승달님
    '14.2.23 3:26 PM (175.117.xxx.50)

    저희애는 바로 바닥을 치더군요 ㅠㅠ

  • 9.
    '14.2.23 3:30 PM (115.139.xxx.183)

    배치고사 따로 공부 안한다지만
    조카가 초딩때 중상위 였다가.반에서 오등정도
    배치고사 열심히 준비해서 전교 4등으로 입학해서
    그대로 굳어져서 졸업했어요
    반 편성하고나서
    니가 우리반 일등이다..
    쟤가 이번에 일등이래
    이런 소리가 들리니까 공부를 안 할수가 없었다나요

  • 10. 원글
    '14.2.23 3:36 PM (14.53.xxx.1)

    윗님.
    정말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아주 긍정적인 결과인 걸요.

  • 11. ㄱㄱ
    '14.2.23 3:48 PM (1.240.xxx.189)

    저희애도 배치고사 잘봤어도 중학교가서 바로 바닥치더군요..

  • 12.
    '14.2.23 3:48 PM (59.187.xxx.56)

    같은 경우(호랭이 담배피던 시절...ㅎㅎ;;)엔 처음과 끝이 같았고...

    저희 아이 중학교 때는 희한하게 부동의 전교1등이 없었어요.
    내내 엎치락뒤치락 아이들 성적 기복이 심했었어요.

    저희 아이 학교가 특이한 건지 아무튼 그랬긴 하지만...
    그래도 상위권들 안에서 엎치락뒤치락이 있었단 얘기입니다.

  • 13. 바위나리
    '14.2.23 3:53 PM (1.239.xxx.251)

    배치고사성적보다는1학년중간고사성적이그대로가는경우가많습니다.배치는아무래도수행평가도빠지고.과목수도.적나보니 변별력떨어진다고봐야해요.

    글고전교등수나학교성적이들쑥날쑥한경우는 그렇게많지않아요.

  • 14.
    '14.2.23 4:09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제 아이도 중학교 가는데
    배치고사가 그리 중요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두과목만 보니 그리변별력 없을것 같아요

    저아는 중학교 선생님이 그러는데 쉽게문제 낸대요
    처음 중간고사 봐야지 알수있을것 같아요

  • 15. 모를일이라
    '14.2.23 4:17 PM (39.117.xxx.31) - 삭제된댓글

    어떤상황이 일어날지 몰라서 제아인 배치고사 공부하고 봤습니다.
    엄마들 배치고사 중요하지 않다 들어가 잘하면 된다 하지만,
    잘보고 들어가면 책임감이 생겨 꾸준히 잘 할수있는 계기도 되거든요.

  • 16. ..
    '14.2.23 4:18 PM (118.221.xxx.32)

    배치고사보단 첫 시험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상위권 1등급 아이들은 그 안에서 서로 엎치락 뒤치락?
    거의 변화가 없고
    2등급 아래는 좀 움직여요 우리애도 보니 좋아지긴 했는데 2등급에서 더 치고 올라가기가 어렵더군요
    일등급은 반에서 한두명 정도라

  • 17. 공부
    '14.2.23 4:25 PM (121.174.xxx.136)

    배치고사 공부안하는 아이도 있지만 그것도
    시험이고 입학식때 성적 좋으면 앞에 나가서
    선서 같은거하고 장학금도 주기 때문에 하는
    아이는 열심히 해요.
    그래도 배치고사 보다는 1학기 처음치는 중간고사 성적이
    거의 그대로 간다고 봐야죠.
    저희딸 1학년 처음 등수와 3학년 기말 고사 등수가 똑같았어요.
    중간에도 거의 비슷했구요.
    대신 전교에서 노는 정도는 아니고 전교에서
    늘 40에서 50등 사이 왔다갔다 했네요.

  • 18. ㅠㅠ
    '14.2.23 4:25 PM (125.178.xxx.22)

    배치고사보다는 중간고사가 ~~
    사춘기가 있어서 장담할수없어요
    울 학교는 그닥 ~~

  • 19. 10년차 중학교 교사
    '14.2.23 4:57 PM (121.167.xxx.135)

    배치고사 전교 1등이 계속 1등 하는 경우는 드물고요.
    배치고사 못봤어도 치고 올라오는 애들 있어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꼭 잡아주세요. ^^
    학원이나 과외는... 수학이나 영어..꼭 필요하면 보내시지만
    나중을 위해서 맨땅에 헤딩하면서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해주세요.
    혼자 공부하고서 성과를 내는 아이들은 대체로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교과선생님 지도를 잘 따르기 때문에 이쁨 받는 것은 물론이고...예쁨과 관심 속에서 더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557 가수 이소라 어디 아픈가요 2 아일마미 2014/02/24 230,906
354556 이거 해석좀 해주시겠어요? 1 2014/02/24 543
354555 러시아 폐막식을 보고 13 에구 2014/02/24 4,529
354554 서울분들! 3 궁금 2014/02/24 1,117
354553 이혼할때 별거하면 불리하나요 2 이혼 2014/02/24 1,970
354552 가격후려치기 (재밌는 글이 있어서 퍼왔어요) 14 불로만치킨 2014/02/24 8,204
354551 가족사이에 먹는거 가지고 화내기도 하는군요 15 ㅁㅁ 2014/02/24 2,865
354550 평창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하는 대통령이 달라지겠네요. 7 차기 2014/02/24 2,236
354549 다 된 밥에 이승철뿌리기 35 쉰밥 2014/02/24 16,504
354548 소파는 수거해가는 곳 없나요? 2 집정리중 2014/02/24 2,700
354547 소치 여자싱글금메달ISU제소청원/빙연사퇴 및 철저감사를위한 청원.. 2 .. 2014/02/24 1,045
354546 지금 폐막식중 서커스장면....... 3 ㅠㅠㅠㅠ 2014/02/24 1,619
354545 교과서에 계급투쟁을 쓰면 안된다? 5 교학사교과서.. 2014/02/24 451
354544 러시아란 나라 나두한마디 2014/02/24 750
354543 김연아가 괜챦다고 하니까 괜챦다...? 7 퀸연아 2014/02/24 1,376
354542 40대 후반에 피부가 급 좋아지고 하예지는거 7 무슨 이유일.. 2014/02/24 4,724
354541 김연아 사랑스런 사진들... 혼자보기 아까워요.. 14 ,. 2014/02/24 4,143
354540 이혼을 하게될때... 어떤 결심을 해야할까요. 8 이혼을 2014/02/24 2,938
354539 오노와 김동성과 김연아 1 이번엔 어떨.. 2014/02/24 1,405
354538 방사능 홍차가 뭔가 했더니 4 뜨아 2014/02/24 3,292
354537 마지막에 평창소개때문에 보긴하는데 7 폐막식 2014/02/24 1,060
354536 세결여 예고에서 봤는데 방송 안된듯 해요. 3 anfro 2014/02/24 3,325
354535 몇년새 생긴 작은 변화.. 14 ddd 2014/02/24 2,411
354534 좀 뜬금없지만 벤쿠버 프리하고 세계선수권(레미제라블)하고 어느게.. 14 ㅇㅇㅇㅇㅇ 2014/02/24 2,586
354533 두집중 한집은 맞고 산다 4 이데일리 2014/02/24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