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 다른 건 몰라도 가정폭력 문제는 잘 그리는 것 같아요.
1. 맞아요
'14.2.23 2:04 PM (14.52.xxx.59)애시당초 저 여자는 왜 저러는지 전처에 대한 라이벌의식으로 결혼한거잖아요
이겨보겠다고...
저러면 답도 없어요
아무리 애라지만 슬기도 헌신적은 조부모 밑에서 계모 선택한거니 뭐 ㅠㅠ
근데 다미는 본인연기력이 딸려서 그런것 같아요
정말 대사 못들어주겠어요 ㅠ2. ..
'14.2.23 2:05 PM (211.214.xxx.238)단한번도 없죠. 진심이라는게 뭔질 모르는 캐릭터인데요.
이상하다는 니가 이상한거야..
애한테 동화책 영혼없이 읽어주고선 아이가 엄마 목소리랑 달라서 약간 이상해요 라고 하니..3. 에고
'14.2.23 2:11 PM (68.84.xxx.50)아이와 진심으로 친해지려고 하기보다는
남편에게 잘 보이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를 이용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
그리고 아이를 지적하고 꾸중하면서
우월한 지위를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해야하나?
아이에게는 편식하면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자기는 콩 안 먹는다고 하고.
슬기한테는 어른이 오면 일어나서 앉으라고 꾸중하면서
고모가 비슷한 소리 하니까 여기가 황실이냐고 대꾸하고.
아무리 모녀랑 올케-시누이 관계가 다르다고 해도
아이를 위해 가르쳐 주려는게 아니라
내가 너보다 위라는 걸 보여주려는 것 같은 느낌?
그런 소소한 디테일을 진짜 수현할매가 잘 쓰는 것 같아요 ㅎㅎ4. ㅇㄹ
'14.2.23 2:12 PM (203.152.xxx.219)새엄마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내 자식도 미울때가 있는데 남의 자식 그것도 아예 생판 남도 아니고 남편의 전처의 자식
전처에게 아직 마음을 못끊고 있는 그 남편과 전처사이에서 난 자식인데다가
그 자식때문에 자기도 남편에게 배척당한다고 생각하고 ...... 이런 상황에서
현명하게 행동할만한 사람 (남녀불문하고) 그리 많지 않습니다.5. 관계
'14.2.23 2:17 PM (125.187.xxx.198)힘 없는 약자에게 어떻게 행동하는가에서 그 사람의 본모습이 드러나요.
딱히 새엄마 관계가 아니어도 채린은 그렇게 향동할 듯.6. 동감
'14.2.23 3:15 PM (125.142.xxx.233)극도로 이기적인 뭐든 자기 멋대로 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한 캐릭터로 보여요.
그런 성격 실제로도 있을거구요.
제 눈엔 못되먹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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