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금 받으면 주인들은 그돈으로 뭐하는건가요?

ㅡㅡ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4-02-23 13:28:18

초딩같은 질문 죄송해용...ㅋㅋㅋ
갑자기 궁금해져서..
전세금이 일억이면..일억 주인이 맘대로 쓰는건가요?
그리고서 세입자에겐 다음세입자꺼 전세금받아서
내주고.. 계속 그런식인가요?
가끔..전세금 못돌려받아서 골치아파하는 사람들보니
궁금해져서요.
(하긴 저도 전세살던집이 경매넘어가서 반년넘게?이사도 못하고
법원쫓아다니고 겨우받아냈던적있는데
그뒤론 전세가 무서워서 그냥 저렴한 월세로 자취시절을
보냈었네요. )
IP : 118.222.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3 1:38 PM (222.107.xxx.147)

    여유가 없는 집주인이라면 님 말씀처럼 할 수도 있겠고
    그냥 예금이나 다른 데 투자할 수도 있겠죠.

  • 2. 세입자
    '14.2.23 2:00 PM (220.76.xxx.244)

    언젠가는 돌려줘야하는 돈입니다.
    주인이 그 집을 샀을 때 빚을 졌을 수도 있고..
    세 든 사람이 나갈 때 반드시 돌려줘야하는 돈이지요,
    다음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전세가 내려서
    전 세입자는 1억 전세였는데
    다음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전세가을 8천으로 내려서 받아야지요.
    주인이 전세금 1억을 투자를 했다가 다 잃었다면
    다음 세입자 8천 받고 2천은 어디선가 구해서 1억 주고 전 세입자를 내 보낼수 있지요.
    그래서 집주인이 여유가 있는 사람이고 융자가 없는 집인게 중요한 요소지요

  • 3.
    '14.2.23 2:10 PM (211.207.xxx.68)

    처음에 집을 구입할 때 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 그 전세금으로 융자를 갚는 경우도 많아요.
    수중에 1억이 없고 다음 세입자에게 받은 돈으로 전 세입자가 나갈 때 돈을 주다보니,
    미뤄지거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 4. ...
    '14.2.23 5:35 PM (211.234.xxx.84)

    제 경우는 전세 주는 아파트에 조금 남아있던 대출금 모두 상환하고 담보설정된 것도 비용주고 다 정리했어요.

    그리고 남은 돈으로 분양받아 우리 가족이 거주 하던 아파트 대출금도 상환하고 주식투자 한 것도 장기투자로 두니 수익이 괜찮아요.

    처음 아파트 마련할때는 대출 받고 매월 이자내며 어려웠는데 전세금 받은거 활용해서 빚 다 갚고 세월따라 집 값이 올라서 투자의 종자돈이 되었어요.

  • 5. 그냥
    '14.2.23 6:23 PM (118.222.xxx.177)

    전세금은 갚아야 할 부채죠, 자기 돈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508 어제밤 더웠나요? 1 2014/07/21 1,448
400507 엄마 없는 아이친구.. 21 .. 2014/07/21 6,189
400506 전기압력솥으로 발아현미 해서 드시나요? 2 안알랴줌 2014/07/21 1,379
400505 일본어ᆞ중국어 공부용 영상,대본 1 ㅇㅈ 2014/07/21 1,381
400504 여자아이 조카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4/07/21 958
400503 이삿날 냉동실에 있는것들..어찌할까요 6 이사해요 2014/07/21 1,611
400502 팔레스타인에서 400명이 죽은 게 '학살'이라면..... 10 00 2014/07/21 2,082
400501 결혼 전 진상이 애 낳고 더 진상되는 것 뿐 15 2014/07/21 4,329
400500 대학생아들이 배낭 여행가는데요 29 ... 2014/07/21 3,047
400499 [함께해요] 팩트티비 긴급펀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1 청명하늘 2014/07/21 1,218
400498 예쁘게 늙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예쁘게늙자 2014/07/21 4,803
400497 끝까지 계셔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복 받으실 거에요.. 2 ... 2014/07/21 843
400496 연세80 이신 어머니 사물이 물결처럼 보이신다네요 3 모모 2014/07/21 1,252
400495 [사설] ‘엄마’란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 나루터 2014/07/21 1,176
400494 혹시 비즈니스 거래 사이트가 있나요? 페낭 2014/07/21 731
400493 박지원 '권은희 재산신고..법적문제없어..이런식이면 정몽준도 문.. 6 후보자재산신.. 2014/07/21 1,756
400492 [97일째입니다] 함께한다는 건 지켜주는 것 3 청명하늘 2014/07/21 867
400491 임산부다이어트는 아이의 비만과 성인병을 초래한다고 2 ... 2014/07/21 1,120
400490 나이 40이 넘었는데, 까만 원피스 하나는 있어야겠죠? 7 유비무환 2014/07/21 3,349
400489 유병언을 진짜 못 잡는 것일까요? 아니면 잡히는 것이 두려운 것.. 3 .... 2014/07/21 1,160
400488 9호선 타고 가는중인데 왜이렇게 추워요? ㅠㅠ 2 ㅇㅇ 2014/07/21 1,084
400487 성질 급한 아이 공부 할때 차분하게...불가능할까요 1 ^^ 2014/07/21 1,044
400486 임신 중 어지럼증이 심하셨던 분 계세요??? 2 아이고 2014/07/21 1,408
400485 다른 초등학교도 아이학교 방문하려면 사전예약 해야하나요? 1 학부모 2014/07/21 912
400484 월요병...어떠세요? 2 아고고 2014/07/21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