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받으면 주인들은 그돈으로 뭐하는건가요?
작성일 : 2014-02-23 13:28:18
1761536
초딩같은 질문 죄송해용...ㅋㅋㅋ
갑자기 궁금해져서..
전세금이 일억이면..일억 주인이 맘대로 쓰는건가요?
그리고서 세입자에겐 다음세입자꺼 전세금받아서
내주고.. 계속 그런식인가요?
가끔..전세금 못돌려받아서 골치아파하는 사람들보니
궁금해져서요.
(하긴 저도 전세살던집이 경매넘어가서 반년넘게?이사도 못하고
법원쫓아다니고 겨우받아냈던적있는데
그뒤론 전세가 무서워서 그냥 저렴한 월세로 자취시절을
보냈었네요. )
IP : 118.222.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2.23 1:38 PM
(222.107.xxx.147)
여유가 없는 집주인이라면 님 말씀처럼 할 수도 있겠고
그냥 예금이나 다른 데 투자할 수도 있겠죠.
2. 세입자
'14.2.23 2:00 PM
(220.76.xxx.244)
언젠가는 돌려줘야하는 돈입니다.
주인이 그 집을 샀을 때 빚을 졌을 수도 있고..
세 든 사람이 나갈 때 반드시 돌려줘야하는 돈이지요,
다음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전세가 내려서
전 세입자는 1억 전세였는데
다음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전세가을 8천으로 내려서 받아야지요.
주인이 전세금 1억을 투자를 했다가 다 잃었다면
다음 세입자 8천 받고 2천은 어디선가 구해서 1억 주고 전 세입자를 내 보낼수 있지요.
그래서 집주인이 여유가 있는 사람이고 융자가 없는 집인게 중요한 요소지요
3. 흠
'14.2.23 2:10 PM
(211.207.xxx.68)
처음에 집을 구입할 때 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 그 전세금으로 융자를 갚는 경우도 많아요.
수중에 1억이 없고 다음 세입자에게 받은 돈으로 전 세입자가 나갈 때 돈을 주다보니,
미뤄지거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4. ...
'14.2.23 5:35 PM
(211.234.xxx.84)
제 경우는 전세 주는 아파트에 조금 남아있던 대출금 모두 상환하고 담보설정된 것도 비용주고 다 정리했어요.
그리고 남은 돈으로 분양받아 우리 가족이 거주 하던 아파트 대출금도 상환하고 주식투자 한 것도 장기투자로 두니 수익이 괜찮아요.
처음 아파트 마련할때는 대출 받고 매월 이자내며 어려웠는데 전세금 받은거 활용해서 빚 다 갚고 세월따라 집 값이 올라서 투자의 종자돈이 되었어요.
5. 그냥
'14.2.23 6:23 PM
(118.222.xxx.177)
전세금은 갚아야 할 부채죠, 자기 돈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02028 |
여럿이 놀러가면 햇반보다 쌀을 사가는게 날까요?? 15 |
쌀 |
2014/07/25 |
2,437 |
402027 |
미국에 사시는 70 대 숙부님 선물 2 |
잠실 |
2014/07/25 |
1,051 |
402026 |
10시부터 1시까지 단전이라네요. 1 |
아파트 |
2014/07/25 |
1,258 |
402025 |
[잊지않겠습니다]경미한 주차사고 좀 봐주세요.. 17 |
dd |
2014/07/25 |
1,764 |
402024 |
잠너무많이자고 오줌싸는 5살아이.. 7 |
ㅇㅇ |
2014/07/25 |
1,236 |
402023 |
현직변호사 1000명 '세월호 특별법은 형,사법체계 흔들지 않는.. 2 |
전문가 |
2014/07/25 |
1,746 |
402022 |
서울여행 코스 추천바랍니다. |
나는나 |
2014/07/25 |
1,190 |
402021 |
조회수 높은 글마다 세월호 타령하는 사람들 34 |
노이해 |
2014/07/25 |
2,098 |
402020 |
옷사이즈 55~66 입는데 77사서 수선 가능할까요? 8 |
수선 |
2014/07/25 |
3,933 |
402019 |
사실 대한민국만큼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 거의 없지 않나요? 16 |
ㄴㄴ |
2014/07/25 |
4,775 |
402018 |
택배로 받은 과일이 깨져서 전화했더니 대뜸 택배회사 탓만 14 |
멜론 |
2014/07/25 |
2,874 |
402017 |
시어머니가 드라마같이 못한다며 화내세요 15 |
안드라마틱한.. |
2014/07/25 |
4,711 |
402016 |
중등 봉사활동 시간 안채우면 불이익 있나요? 5 |
중학생 |
2014/07/25 |
3,549 |
402015 |
가누다 베개 효과 있을까요? 8 |
가누다 |
2014/07/25 |
13,669 |
402014 |
멸치 온라인에서 믿을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
멸치 |
2014/07/25 |
1,306 |
402013 |
[다시열림] 82모금계좌안내입니다. 6 |
불굴 |
2014/07/25 |
825 |
402012 |
서울시 중학교들 방학 언제쯤 하나요? 6 |
미소 |
2014/07/25 |
1,168 |
402011 |
우아.현미밥하고 저염식이 이렇게 효과 있군요.2주만에 2.3키로.. 9 |
// |
2014/07/25 |
6,583 |
402010 |
근데요 박그네정부는 의료민영화를 꼭 하려는 이유가 도데체 뭔가요.. 16 |
.... |
2014/07/25 |
2,344 |
402009 |
버스 안내양 |
방작가 |
2014/07/25 |
882 |
402008 |
손석희뉴스 질문 7 |
블루 |
2014/07/25 |
1,692 |
402007 |
집구매 계약 하루전에 집옆에 난민 수용소가 들어온 다는 걸 알았.. 11 |
mimi |
2014/07/25 |
3,744 |
402006 |
[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입단속했다' 2 |
개막장 |
2014/07/25 |
1,744 |
402005 |
원점수 표준편차 이런거 잘 설명되어있는곳 있나요? 5 |
궁금 |
2014/07/25 |
1,837 |
402004 |
양가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숯불을 피워본 적이 없어요. 12 |
휴가 |
2014/07/25 |
1,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