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금 받으면 주인들은 그돈으로 뭐하는건가요?

ㅡㅡ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4-02-23 13:28:18

초딩같은 질문 죄송해용...ㅋㅋㅋ
갑자기 궁금해져서..
전세금이 일억이면..일억 주인이 맘대로 쓰는건가요?
그리고서 세입자에겐 다음세입자꺼 전세금받아서
내주고.. 계속 그런식인가요?
가끔..전세금 못돌려받아서 골치아파하는 사람들보니
궁금해져서요.
(하긴 저도 전세살던집이 경매넘어가서 반년넘게?이사도 못하고
법원쫓아다니고 겨우받아냈던적있는데
그뒤론 전세가 무서워서 그냥 저렴한 월세로 자취시절을
보냈었네요. )
IP : 118.222.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3 1:38 PM (222.107.xxx.147)

    여유가 없는 집주인이라면 님 말씀처럼 할 수도 있겠고
    그냥 예금이나 다른 데 투자할 수도 있겠죠.

  • 2. 세입자
    '14.2.23 2:00 PM (220.76.xxx.244)

    언젠가는 돌려줘야하는 돈입니다.
    주인이 그 집을 샀을 때 빚을 졌을 수도 있고..
    세 든 사람이 나갈 때 반드시 돌려줘야하는 돈이지요,
    다음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전세가 내려서
    전 세입자는 1억 전세였는데
    다음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전세가을 8천으로 내려서 받아야지요.
    주인이 전세금 1억을 투자를 했다가 다 잃었다면
    다음 세입자 8천 받고 2천은 어디선가 구해서 1억 주고 전 세입자를 내 보낼수 있지요.
    그래서 집주인이 여유가 있는 사람이고 융자가 없는 집인게 중요한 요소지요

  • 3.
    '14.2.23 2:10 PM (211.207.xxx.68)

    처음에 집을 구입할 때 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 그 전세금으로 융자를 갚는 경우도 많아요.
    수중에 1억이 없고 다음 세입자에게 받은 돈으로 전 세입자가 나갈 때 돈을 주다보니,
    미뤄지거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 4. ...
    '14.2.23 5:35 PM (211.234.xxx.84)

    제 경우는 전세 주는 아파트에 조금 남아있던 대출금 모두 상환하고 담보설정된 것도 비용주고 다 정리했어요.

    그리고 남은 돈으로 분양받아 우리 가족이 거주 하던 아파트 대출금도 상환하고 주식투자 한 것도 장기투자로 두니 수익이 괜찮아요.

    처음 아파트 마련할때는 대출 받고 매월 이자내며 어려웠는데 전세금 받은거 활용해서 빚 다 갚고 세월따라 집 값이 올라서 투자의 종자돈이 되었어요.

  • 5. 그냥
    '14.2.23 6:23 PM (118.222.xxx.177)

    전세금은 갚아야 할 부채죠, 자기 돈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043 82게시판에 알바숫자보다 박근혜 까는게 싫은 사람 숫자가 더 많.. 11 실제는..... 2014/05/07 1,142
377042 리엑션없는 질문 글들이 너무 많네요?? 13 oops 2014/05/07 1,273
377041 [속보]해경 “생존자 174명→172명으로 정정…실종자 2명 증.. 19 흠.... 2014/05/07 3,652
377040 수학과외 질문있습니다~! 알로 2014/05/07 949
377039 경매에 대해 잘 아시는분 4 . . . .. 2014/05/07 1,408
37703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5.7pm) - 폭력은 곳곳에서 발생한.. lowsim.. 2014/05/07 765
377037 특검 도입·청문회' 세월호 유족들 사흘째 침묵시위 5 세월호참사 2014/05/07 853
377036 초등교사 딸아이 소개팅이 들어왔네요 14 죄송 2014/05/07 9,804
377035 사회생활에서 모욕감과 굴욕감은 모두 겪는건가요 15 사회생활 2014/05/07 5,335
377034 언니들 안철수씨가 나오는 글은 패스해주세염. 27 ........ 2014/05/07 1,223
377033 무쇠팬 세제로 닦고 길들이기 했는데요~ 4 모르고 2014/05/07 2,132
377032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7 속터져 2014/05/07 1,601
377031 4월17일 세월호 뒤집어진 선수 부분에 망치질 하는거 8 세월호 2014/05/07 3,019
377030 檢 "채동욱 혼외자 의혹은 진실로 봐야" 34 참맛 2014/05/07 4,883
377029 부동산에서 먼저 연락와서 집이 매매가 된 경우, 복비 네고 가능.. 4 급해서 질문.. 2014/05/07 2,264
377028 국정원, 정부 당국 관계자들 고생 많으세요... 11 ㅇㅈㅁ 2014/05/07 1,867
377027 핸드폰에서 네이버앱들 다 지웠어요, 또 할 일 갈쳐 주삼~ 5 ㅜㅜ 2014/05/07 1,248
377026 앞에선 '사과'하면서... 뒷구멍에서 이짓거리 하네... 12 쥑이고싶다... 2014/05/07 3,155
377025 이런 시국에 죄송합니다. 부산에 부부상담 잘하는 곳 좀 부탁드려.. 4 potato.. 2014/05/07 3,075
377024 [잠수사들도 고생이네요] 세월호 구조 잠수사, 19일간의 기록 2 우리는 2014/05/07 975
377023 (펌)박근혜의 맨얼굴 7 잘배운뇨자 2014/05/07 4,490
377022 민간 잠수사 사망원인 기뇌증 아닌 '공기 공급 중단' 가능성 12 충격 2014/05/07 5,156
377021 스마트폰은 바다에 던져 버려라 해적삼총사 2014/05/07 1,505
377020 초3이 지나면 애 뒷바라지가 더 수월해질까요? 31 이또한지나가.. 2014/05/07 3,876
377019 새누리, KBS수신료 인상안 기습처리 시도 9 샬랄라 2014/05/0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