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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어디까지 가면 눈을 볼수있을까요?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4-02-23 13:11:08

우선...

폭설로 피해 입으신 분들도 많은데 이런 질문 죄송하고요.

빨리 복구되고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랍니다.

 

 

마음이 답답해서 눈 좀 보러 가고 싶은데요. 인천에서 간다면 어디까지 가야 많이 쌓인 눈을 볼수 있을까요?

강릉이나 속초에 많이 온건 아는데 거기까지 안가도 볼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평창이라든가...

당일로 다녀왔으면 하는데 강릉 속초는 좀 멀어서 거기까지 안가도 볼수 있으면 좀 더 가까운 곳으로 가려고요.

그 전에는 눈이 없고 강릉 속초 밖에 없다면 1박 생각해보고요.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1.171.xxx.1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3 1:14 PM (175.192.xxx.234)

    와중에 눈보러 가신다하니...참 할말이 ㅜ
    인천이 평소 눈구경하기 힘든지역도 아닌데..
    차라리 다른방법으로 답답한 맘 푸시길~

  • 2. ...
    '14.2.23 1:17 PM (59.15.xxx.61)

    차로 가신다면 그냥 영동고속도로 달려보세요.
    횡성쯤 지나면 눈이 많이 보이지 않아요?
    작년 겨울에 여행하면서 보니까
    원주 치악산에 눈이 쌓인 모습이 참 멋졌어요.

  • 3. ....
    '14.2.23 1:19 PM (58.233.xxx.88)

    차라리 1박2일로 눈 치우는 자원봉사나 하고 오시죠

  • 4.
    '14.2.23 1:21 PM (221.148.xxx.93)

    진부 정도가면 보였던거 같아요~오히려 강릉 속초는 따뜻해서 녹지 읺았을까요?
    그리고 눈피해 때문에 관광객이 줄어서 더 힘들다고 하니 관광가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듯 싶은대요

  • 5. 지역주민들이
    '14.2.23 1:21 PM (203.226.xxx.99)

    장사 안된다고
    놀러 오는게 도와주는거라 하던데요

  • 6. 원글
    '14.2.23 1:32 PM (121.171.xxx.124)

    네 강원도분께서 인터뷰에서 와주는게 도와주는거라 하시더군요.
    저도 현실적으론 그게 틀리지 않다고 생각해 미안한 마음 좀 덜려고요.

  • 7. 000
    '14.2.23 1:37 PM (1.233.xxx.144)

    뉴스에 강원도 장사가 안되서 난리라는데. 폭설에도 불구하고 강원도까지 가주는게 고마운거죠.
    길막히고 혹시나 눈올까봐 아예 안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지금도 아마 양양 깊은 산속 온천이나 팬션 같은데는 관광객 많이 줄어서 손해 엄청 날것 같은데요.
    미안한 마음을 왜 가집니까 ㅡ.,ㅡ

    눈구경하러 실컷 가세요. 서울에 올해엔 눈도 거의 안왔는데, 강원도 라도 가셔서 눈 보세요.
    원래 강원도 관광하러 가는 곳이에요.

  • 8. 댕겨오세요
    '14.2.23 1:48 PM (112.155.xxx.24)

    눈 와서 힘들고 사람들 안 와서 더 힘들답니다.
    눈도 보고 돈도 좀 쓰고 오세요~~

  • 9.
    '14.2.23 2:03 PM (211.107.xxx.90)

    어제 강원도 다녀왔어요.
    영동타고 가다가 대관령 옛길로 빠져 경포대 다녀왔어요. 대관령 가까워지니 눈이 많더라구요.
    차 다니는 도로는 불편함없었어요.

  • 10. ㅇㅇ..
    '14.2.23 2:54 PM (175.192.xxx.234)

    원글자 핀잔주려했다기보단 보도로만 접한 얇팍한 상식(?)으로 우려되는 맘에 그리댓글 단 거구요..
    그래서 다른분들이 좋은댓글달아주셨으니
    원글님 크게 맘상하실일은 아닌듯...
    그리고 지금 시기가 폭설아니래두 그리 경기가 좋은 시기인가요~?
    겨울은 비수기 아닌가요?

  • 11. ....
    '14.2.23 3:24 PM (58.233.xxx.88)

    핀잔 주려고 쓴 글이 아니라
    장사도 안되니 겸사겸사 여행삼아 좋은 의도로 가는 건 저두 대찬성이요
    원글님 잘 다녀오세요~~

  • 12. 원글
    '14.2.23 4:25 PM (121.171.xxx.124)

    도움 주신 댓글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 다녀올게요


    그리고 175 .192 /58.233 두 사람 평소 삶에 늘 불만이 많은 사람들인가?
    조심스럽게 묻는글에 핀잔주는 글 달았으면서 웬 되지 않은 변명이예요?
    다른 분들이 좋은댓글 달았다고 당신들 무례한 댓글이 덮이는거 아니니 은근 슬쩍 묻어가려 마세요.
    자기가 싼 똥을 왜 남의 향수로 덮으려고?
    당신들보다 생각 짧은 사람들 세상에 별로 없다는거 배웠으면 다음부턴 글 쓸땐 있는 뇌로 한번더 생각하고 씁시다

  • 13. 흥...
    '14.2.23 4:31 PM (175.192.xxx.234)

    원글님도 심뽀가 그리 썩 고와보이진 않아요.
    욕설쓴것도 아니구..나름 내생각쓴건데..생각이 다름 그냥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될걸..에잇...댓글 괜히 달았네..
    댓글단거 진심 후회중입니다 ㅡㅡ

  • 14. 원글
    '14.2.23 4:57 PM (121.171.xxx.124)

    그러니까 글쓸땐 한번더 생각하고 쓰라는거죠 후회되죠? ㅎㅎ

    무례한 댓글보고 무례하단건데 뭔 심뽀타령? 자기가 무례한건 자기 나름의 의견이고?
    이건 뭐 쌈닭에 유아적이고 자기중심적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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