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 “김연아 편파판정 지나친 국가주의 떨쳐야”

표창원교수 조회수 : 8,873
작성일 : 2014-02-23 12:54:34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985
IP : 222.233.xxx.6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2.23 1:00 PM (61.254.xxx.206)

    아이구 표창원님..
    외국의 피겨전문가도 국가주의에 몰입된 건 아니잖아요.

    저는 제목만 보고는 러시아에게 국가주의 떨치라고 하는 줄 알았네요...
    표창원 전 교수님.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듯.
    겉만 보지 마세요.

  • 2. 200% 동감
    '14.2.23 1:02 PM (180.182.xxx.199)

    표창원 교수님이 속시원히 제 마음을 말씀해 주시네요
    저도 김연아 선수 누구 못지않게 응원했고 결과에 분노했던 사람이지만
    지금 적어도 여기 82에서 보여지는 행태는 맹목적인 국가주의에서 비롯된 집단광기에 지나지 않아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4년 뒤 평창에서 우리는 이러한 편파판정과 텃세 안부리도록 노력했음 좋겠어요

  • 3. ㅇㅇ
    '14.2.23 1:02 PM (68.49.xxx.129)

    ㄴ 2222222222222

  • 4.
    '14.2.23 1:05 PM (122.40.xxx.145)

    끄덕끄덕...동감이요

  • 5. ~~
    '14.2.23 1:08 PM (175.210.xxx.243)

    언제 어디서든 객관적인 눈으로 소신있는 발언하시는 표창원 교수님이 저도 참 좋네요.

  • 6. ''
    '14.2.23 1:09 PM (39.121.xxx.214) - 삭제된댓글

    광기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누가보면 한국인들이 어디 러샤촌놈들한테 테러라도 한줄 알겠네요. 차라리 올림픽을 없애라고 하던가...

  • 7. 바위나리
    '14.2.23 1:09 PM (1.239.xxx.251)

    표창원님이라고 완벽할 없잖아요.관심사가 다른거죠.ㅋㅋ저도 이글 읽으셨는데..그날경기안보시고 주무셨다잖아요.
    밤새 긴장해서 이틀밤을 샌 우리랑 느낌다를것같아요.

  • 8. ㅇㅇ
    '14.2.23 1:13 PM (117.111.xxx.17)

    아닌 것을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왜 국가주의 인가요?
    김연아가 한국 선수가 아니고 다른 나라 선수였어도 전 화가 났을 거예요.
    지금 화내는 카타리나 비트가 한국사람인가요?

  • 9.
    '14.2.23 1:13 PM (223.62.xxx.9)

    표선생 말이 절대 진리도 아니고
    표선생이 A라고 하면 나도 A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하시면 될 것 같은데

  • 10. ..
    '14.2.23 1:13 PM (203.228.xxx.61)

    에구...표창원님 좋아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피겨 모르면 가만히 좀 계세요.
    무식하면 입 다물고 있음 중간은 가죠.

    “심사위원들을 포함한 누구도 평가할 수 없는 ‘예술’을 보여준 연아와 ‘승리를 위한 경쟁’에 맞춘 기술과 구성(트리플 점프를 한 차례 더 편성)을 내세운 다른 선수들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 보인다”?????
    헐~~~
    연아가 예술만 앞선줄 아세요?
    기술점이 기초점만 있는 줄 아세요? 기술 수준에 따른 가산점 채점에서 연아에게 더줘야 할 가산점을 러시아애한테 더줘서 이 사단이 난거에요.
    기초점 차이는 크지 않아요.

  • 11. ..
    '14.2.23 1:17 PM (203.228.xxx.61)

    200% 동감님
    국가주의에서 비롯된 집단광기??????
    좌파네....하시는 분들.....쿨한척 어지간히 하시네요.
    더러운 판정에 대한 항의가 국가주의로만 보이나요?
    그건 공정한 경쟁과 제대로 된 스포츠정신을 촉구하는 겁니다.
    지금 피겨판정에 항의하는 분들이
    대한민국 몇등하나 거기에 미쳐서 이러는걸로 보이나요?
    정말 쿨한척 하면서 느므 느므 못됐다.

  • 12. 에구...
    '14.2.23 1:18 PM (76.111.xxx.8)

    에구...표창원님 좋아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피겨 모르면 가만히 좀 계세요.
    무식하면 입 다물고 있음 중간은 가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3. 실망이네요.
    '14.2.23 1:19 PM (108.59.xxx.208)

    국가주의는 러시아의 편파판정이죠.

    국가주의에 기인한 역대 최악의 편파판정으로 김연아가 정당하게 차지해야할
    금메달 강탈해간 사건인데 되려 그에 항의하는 목소리가 국가주의라죠.

    많은 사람들이 분개해하는건 가장 실력있고 자격있는 자가 차지해야할 결과를
    국가주의를 뒤에 업은 러시아 심판들의 담합과 조작으로 빼앗겼다는데 있는겁니다.

    헌데도 부패한 러시아가 아니라 불합리함에 항의하는 한국인들을
    국가주의 운운하며 비하하는건 이준석이 퍼스트 네임 운운하면서
    비하하는 꼴이랑 뭐가 다른지 아니, 러시아에게 돌아가야 할 비난을
    오히려 자국민들에게 누명까지 씌운 격이니 더 한심하고 실망이네요.

  • 14. ~~
    '14.2.23 1:20 PM (121.88.xxx.131)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거늘..ㅠ

  • 15. ㅋㅋㅋ
    '14.2.23 1:21 PM (174.93.xxx.81)

    국가주의 때문이 아니에요.
    연아가 죽도록 고생했는데 공평하지 않은 대우를 받아서 그에 대한 분노지요.
    세상에 정의가 무엇이고 공정함이 무엇인지 ..그것이 빤히 보이는데
    그냥 침묵하는게 맞는걸까요?
    표님에게 묻고 싶어요.

  • 16. 나토
    '14.2.23 1:22 PM (220.94.xxx.137)

    웃기시네....모르면 그 방정맞은 입이나 다물라..

  • 17. 허허
    '14.2.23 1:23 PM (223.62.xxx.75)

    당분간은 논리가 지당하고 학식이 풍부한 사람이라도 김연아 관련 1프로라도 네가티브하게 말하면 욕 바가지로 먹는 분위기,, 소나기는 피합시다

  • 18. 표창원 = 이준석
    '14.2.23 1:27 PM (46.165.xxx.71)

    편파판정에 항의하는걸
    이준석은 퍼스트네임으로 비하하고
    표창원은 국가주의로 비하하고 거기서 거기네.

  • 19. ....
    '14.2.23 1:27 PM (125.187.xxx.198)

    표창원도 무식할 때가 있네.

  • 20. ~~
    '14.2.23 1:29 PM (121.88.xxx.131)

    인기가 독이 되는걸 피해갈 사람은 정말 없나 싶군요.ㅠ

  • 21. 요즘같은때
    '14.2.23 1:38 PM (14.52.xxx.59)

    말 잘했네요
    뭐든 정도가 있는데 화풀이대상이 이상한데로 가고
    상황해결에 도움은 커녕
    팬이 안티가 되는 상황도 생기겠어요

  • 22. ..
    '14.2.23 1:39 PM (121.190.xxx.162)

    올림픽에만 피겨를 보고 다른 종목이란 비슷한 행태라고 띄엄띄엄 생각하시는거죠. 우리나라 선수라서 화나는 거 아닙니다.

  • 23. 바위나리
    '14.2.23 1:43 PM (1.239.xxx.251)

    여러분.너무열받지말고..그래도전표창원님좋아해요.

  • 24. 표도 일베충?
    '14.2.23 1:45 PM (88.150.xxx.114)

    일베충들이 저런 식의 논리로 서명운동 비하하고 반대하던데 이건 뭔가요.

    서명하는 사람이 한국이 금메달 하나 덜따서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김연아가 어깨에 붕대 감고 발등에 1.5cm 짜리 금이 간 상태에서 클린을 하고도
    심판들이 주니어 듣보잡한테 최소 30점에서 최대 50점이상 퍼줘서 빼았겼습니다.

    서명하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불공정한 만행에 작은 일이라도 동참하는 사람들을
    왜 국가주의씩이나 되는 거창한 구실을 내세워서 욕을 하는건지 저러면 일베충과 뭐가 다르죠?

  • 25. 드디어..
    '14.2.23 1:50 PM (125.138.xxx.176)

    이글 보면서 표교수도 일베충소리 듣겠구나..했더니 역시나,,
    댓글 몇개만에 그말 나오나 지켜봤는데
    31개째만에 나오는군요
    일베충 되기 참 쉬워요,,
    이사람들 비위에 좀 거슬리는 말한마디면 바로예요.

  • 26. 바위나리
    '14.2.23 1:52 PM (1.239.xxx.251)

    88님
    일베충이라는말하지마세요.일반화의오류에빠지셨군요.어떻게그분께그런말을..저런생각도하시는구나.하고생각하세요.저도표선생님의견반대지만요.

  • 27. 표교수 권위 쩌네요
    '14.2.23 1:58 PM (31.7.xxx.66)

    표교수가 말하면 이준석이나 일베충과 같은 논리도 진리가 되는군요.
    무식한 일반인들은 틀릴 수 있지만 권위 쩌는 표교수는 이준석이나 일베충의 논리를 펴도 틀릴 수가 없는거군요.

  • 28. 바위나리
    '14.2.23 2:00 PM (1.239.xxx.251)

    125님.여기있는사람들다그러는것아니까님도그런편견버리세요..

  • 29. 구루처럼
    '14.2.23 2:12 PM (121.88.xxx.131)

    사람들이 오만가지 세상사에 그 입에서 무슨 말씀이 나오시나 기다리고 있는 줄 아시나 봄.

  • 30. 이해불가
    '14.2.23 2:14 PM (175.210.xxx.243)

    내 생각과 일치하지 않으면 일베 타령하는거나 종북 타령하는거나... 모 아니면 도네요.

  • 31. ...
    '14.2.23 2:16 PM (61.105.xxx.31)

    이양반은 모르면 가만히나 계시지...
    헐... 지금 김연아 금메달 못따서 그런게 아니라
    그 과정때문에 그러는거잖아요

  • 32. ..
    '14.2.23 2:24 PM (61.253.xxx.53)

    표교수님도 삑사리를 내시는군요.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겸손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33. ..
    '14.2.23 2:26 PM (61.253.xxx.53)

    자신이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하다면 큰 착각이죠.. 존경하지만, 이번 일은 가만히 계셨어야했네요ㅠㅠ

  • 34. ..
    '14.2.23 2:31 PM (220.87.xxx.169)

    이건 국가주의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 또 다시 이런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노력입니다.

  • 35. 글을
    '14.2.23 2:47 PM (1.228.xxx.22)

    끝까지 읽어보세요. 심판진을 매수했거나 구성한것이 근거있는 의혹이면 확실히 조사해야겠으나
    홈텃세에 의한것이면 합법성과 정통성에는 영향을 주기 힘들것 같다는 의견이잖아요.
    맞는 이야기 했구만 뭘 조금 의견 다르다고 적으로 보는거 이상해요.

  • 36. ...
    '14.2.23 2:50 PM (211.209.xxx.219)

    전 김연아 선수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 아닙니다.
    그런 제 눈에도 홈어드밴티지로 보이니 분명 불공정 경기인 건 맞습니다.
    근데요.. 표교수님 말씀에 200% 동의합니다.
    카타리나 비트나 소냐 비앙게티나.. 그 사람들이 진짜 김연아선수 위해서 저런다고 생각하시면 완전 착각이죠.(우린 남의 나라 일에 그렇게 관심 있나요? 다 마찬가지예요.)
    자세한 얘기는 길어서 건너 뛰고 그냥 피겨 정치판에 우리 상황을 이용해 먹는 거예요.

    어차피 금메달은 물 건너 갔구요, 우리만 추해지고 이용당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국가주의적 마녀사냥은 무섭네요.
    이지희 심판.. 벌써 당하고 있잖아요.
    룹 점프 얘기는 저도 그 분 말씀에 동의해요.
    너무 쉽게 포기했던 게 아쉽다고..
    그런데 동의하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그 분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예요.

    여기가 북한인가요?
    이제 이 년, 저 년 소리까지 듣는 거 보면 무섭네요.
    서두에 제가 김연아 선수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대부분 이거거든요.
    김연아 선수 얘기 올라오는 걸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뻥이 사실인양 돌아 다니는 게 보여요.
    예를 들자면 아사다 마오 선수때문에 룰이 개정됐다는 것처럼 말이죠.

    월드컵도 비슷한 일이 많은데 앞, 뒤 자르고 딱 우리 입맛에 맞는 기사만 편집하는 조선일보 스타일??
    그러고 보니 신문선위원도 스위스전때문에 마녀사냥 당했었죠?
    그 분은 오프사이드 아니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알고 보니 오프사이드 아니더라구요.
    FIFA에서 스위스전 상황을 심판 교육 시키는 자료로 쓴다고 하잖아요.
    애매한 오프사이드의 바른 예로..

    뭐.. 이렇게 길게 써도 서명하고 싶은 분들.. 본인의 의지가 젤 중요하겠죠?
    하지만 말이죠... 최소한 나와 다른 생각을 매도하진 맙시다.
    그건 너무 슬픈 그림이예요.
    금메달 할애비가 와도 치유될 수 없는 국가적 자존심의 훼손이라구요.
    표교수님도, 이지희 심판도, 혹은 저같은 장삼이사의 생각도
    나와 다르다고 인신공격을 하거나 유치한 편가르기 하는 건 부디 지양해주시길..

  • 37. 바위나리
    '14.2.23 3:06 PM (1.239.xxx.251)

    211님.김연아선수는잘못한거없어요.

    좋아하든.안하든개인의문제지만..

    그이유가이년저현하는광팬때문에 별로 안좋아한다는 얘기시죠?연아선수야말로 실명건드려서 얘기하는거하지않고요.최선을다해 묵묵히 자기할일을 하더라고요.저처럼 나이가 훨씬 많은 배워야할.성실함.집중력.글고남탓하지않는점..

    이번사건으로 인해 연아가얼마나괜찮은 친구인지.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여기사이트 말도안되는얘기도 많고 근거없는 얘기도 많지만 항상 중심을 잡아주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신뢰하고 그래요.

  • 38. dma
    '14.2.23 3:12 PM (122.32.xxx.131)

    표창원도 무식할때가 있네 22222

  • 39. 211.209.xxx.219 님
    '14.2.23 3:25 PM (23.227.xxx.2)

    이지희 심판은 일본 빙연쪽에 줄선 대표적인 인사입니다.

    그 나라에 일류 선수가 있을때 그나라 심판도 국제경기에 선임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한국에서 그런 기회를 줄 수 있는건 김연아 뿐이죠.

    김연아 덕에 국제대회 심판도 선임되던 주제에 일본 준코라인에 서서 그동안 김연아에게 얼마나 악의적인 발언을 지속적으로 해왔는데요.

    남편도 일본인이고 일본 빙연 관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고한 마녀들 억울하게 만들지 마세요.

  • 40. 211 날조 쩌네요.
    '14.2.23 3:46 PM (103.16.xxx.85)

    아니 그쪽이 먼저 서명운동 하는 사람들 비하한걸 비판하는건데
    왜 먼저 욕먹은것처럼 피해자 행세를 하는거에요?

    북한 타령을 하질 않나 북한에서 저런 서명운동이 가능하기나 해요?
    민주주의 사회니까 가능한거죠.
    이년저년은 님 글에 처음 나오는데 아주 악의 적으로 뒤집어 씌우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부당한 일에 항의하는게 국가망신이라니 오히려 침묵하고 호구짓 하는게 망신이죠.
    저 온라인 서명하는 사이트 해외 사이트예요.
    해외에서는 의외로 많이 활용하고 서명운동 CNN 이랑 NBC에도 기사 났어요.

    님이나 남의 권위에 기대서 잘못된 일에 조금이라도 목소리 내려는 사람들 모욕하지 마세요.

  • 41. 211.209. 솔직 좀
    '14.2.23 4:11 PM (37.221.xxx.162)

    좀 솔직해지세요.
    님이 진심으로 서명하는 사람들이 비트나 소냐 여사한테
    이용당할까봐 걱정되거나 그래서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진짜 이용당해봤자 온라인 서명 한거 정도로 무슨 피해를 입는데요?
    명백한 편파판정이 일어났는데 정작 나서야할 한국 빙상연맹 가만있는데
    거기에 반대되는 목소리를 내주는 인사가 있으니까 오히려 고마운거고
    그들의 속사정이 어떻든 님의 논리대로라면 우리가 이용하는거죠.

    이지희가 피해자인 것처럼 날조하는 것도 그렇고 혹시 빙엿 관계자???

  • 42. 아니긴요?
    '14.2.23 7:51 PM (121.88.xxx.131)

    “심사위원들을 포함한 누구도 평가할 수 없는 ‘예술’을 보여준 연아와 ‘승리를 위한 경쟁’에 맞춘 기술과 구성(트리플 점프를 한 차례 더 편성)을 내세운 다른 선수들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 보인다”
    --> 이건 '정당한 방법으로 재심을 요구하는 이들'을 말하는 겁니다.

  • 43.
    '14.2.23 9:28 PM (117.111.xxx.180)

    연아는괜찮다는데 .사람들 왜이렇게 난리인지.자기욕심때문인데 연아생각해주는척. 사람들 때문에 연아가 더곤란한입장이 될수있을것같기도하다

  • 44. 뭐여...
    '14.2.24 9:34 AM (175.199.xxx.6)

    저 위에 댓글중에.........

    -------
    카타리나 비트나 소냐 비앙게티나.. 그 사람들이 진짜 김연아선수 위해서 저런다고 생각하시면 완전 착각이죠.(우린 남의 나라 일에 그렇게 관심 있나요? 다 마찬가지예요.)
    자세한 얘기는 길어서 건너 뛰고 그냥 피겨 정치판에 우리 상황을 이용해 먹는 거예요.
    -------

    뭔 피겨 정치판에서 뭘 어케 이용해먹든,
    이용해먹는 게 사실이라 칩시다.

    그사람들도 바보가 아닌데, 택도 아닌 껀을 이용해 먹습니까?
    편파판정이 누가 봐도 명백하니까 이용해먹죠.

    지금 이게 국가주의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입증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반응을 얘기하는 건데
    거기서 피겨 정치판 얘기가 왜 나와요?

    그놈의 피겨 정치판이 그렇게 김연아를 이용씩이나 해먹을 정도로 김연아 편이었으면
    아이구 지금까지 김연아가 당한 점수 불이익은 다 뭔지 헐.......

    아무리 러시아가 서방과 대립적 관계라지만
    그렇다고 지금이 냉전시대도 아니고, 모스크바 올림픽에 보이콧하느니 LA 올림픽에 보이콧하니
    앞다퉈 반쪽올림픽 만들던 그런 시절도 아닌데,
    이렇게 미국-AFP통신,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시카고트리뷴, 유에스에이투데이, 독점중계 NBC, 등등에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전 북미서방권이 한목소리로 비판하는 건
    그럴만 하니까 하는 겁니다.

    역대 이렇게 말 많고 유력 언론들이 대서특필하는 판정논란이 뭐 얼마나 있었습니까??
    최소한 냉전 지난 근래 들어서. 그럴만 하니깐 그러는 거죠!

    저야말로 국가주의 정말 싫어하지만요
    아무데나 국가주의 붙이는 건 더 웃기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네요.

  • 45. 아준맘
    '14.2.24 11:10 AM (116.36.xxx.50)

    기자가 악의적으로 만든제목이에요
    표창원님원글 읽어보면 전혀아닙니다
    발기자에속지마세요

  • 46. ...
    '14.2.24 11:12 AM (123.141.xxx.151)

    카타리나 비트나 커트 브라우닝도 국가주의에 매도된 사람들인가요 ㅋㅋㅋ
    엄밀히 피겨에도 룰이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채점되지 않았으니 이러는 거잖아요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보다 기술적으로 앞서는 선수라면
    왜 이번 올림픽 금메달 따기 전까지는 전혀 조명조차 되지 않았던 건가요?
    표창원 교수 말이 맞다면 피겨여왕보다 소트니코바가 더 뛰어난 선수라는 건데

  • 47. ...
    '14.2.24 11:15 AM (211.209.xxx.219)

    1. 사회생활 해보신 분 이런 상황 직, 간접적으로 겪어 보지 않나요?
    A와 B가 지배적 위치를 차지한 상황에서 C문제가 불거지면 A와 B가 헤게모니를 차지하기 위해서 C를 나무위에 놓고 흔들다가 자기들 간에 갈등상황이 종료되면 지들끼린 '위아더월드', C는 나무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지금 피겨판이 그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 서명이 너무 헛된 일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명하고 싶은 분들은 하시라구요.
    그걸 누가 말리겠어요.
    다만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몰아 붙이진 말라구요.
    다른 생각을 용인 못하면 그게 바로 북한이죠.

    3.마녀사냥 아니라구요?
    이지희 심판에게 욕지거리하는 건 82에서 직접 본 사실이구요.
    퇴출운동도 하는 걸로 알아요.
    이게 말이나 되냐구요.
    더 어이가 없는 건 남편이 일본 빙연관계자라는 유언비어..
    이런 악마같은 짓거리로 몇 사람이나 보내야 직성이 풀리나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기사 검색까지 했네요.
    종손며느리래요.
    게다가 인터뷰 보면 김연아 선수 사랑이 철철 넘치는 게 안 보이세요?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newsview?newsid=20091204105519813

    4. 진정한 국가주의자는 오히려 표교수님일지도 모르겠어요.
    마녀사냥이나 하는 싸구려 애국심으로 오염시키기에는 내 나라가 그만큼 소중한 거죠.
    다른 사람 뒷담화를 일삼는 사람보다 내 집 단속 잘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사람이 진정한 자기애가 강한 사람인 것처럼요.
    러시아 관중 싸구려 매너, 50조나 들이 부은 올림픽.. 내 집 아닌데 뭔 상관??
    전 우리나라에서 열린 그랑프리파이널때 우리 응원매너가 더 가슴에 남습니다.
    평창때 우리가 그 수준이 되어서는 안될텐데..
    저렇게 귀화선수 데려와 꼴난 금메달 몇 개 딴다고 귀한 세금 낭비하면 안될텐데..(안현수 선수 러시아에서 대우 받는다고 러시아 대단하다는 분들 진심 이해 안 감. 그 돈이 우리 애들 보육지원비가 될 수도 있고 산간벽지 교육시설 유지비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모르시는지..)

    5. 김연아 선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건 생각 못하시나요?
    지금 국내 마녀사냥이 모자라서 해외까지 진출하시는 분들.. 누구 욕 먹이나 생각좀 해보세요.
    아사다 마오 선수만 해도 그래요.
    캔디구도에 너무 심취하신 나머지 연아선수는 캔디, 마오선수는 일라이자..
    정말 그럴까요?
    이지희 심판에게 행해지는 마녀사냥이 마오선수라고 비켜 갔을까요?
    이 화면을 보세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765438
    너무 예쁘지 않나요?
    동년배에 같은 달에 태어나서 같은 길을 걷기에 누구도 이해 못할 깊은 속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두 아가씨가 좋은 친구를 잃게 만든데 일조를 한 건 양국의 극성팬들이 아닐런지..

  • 48. 표 교수님
    '14.2.24 11:16 AM (1.243.xxx.72)

    언제나 지지하고 존경합니다!! 이분 절대 그러실분 아닙니다..
    이번사태에 괜히 휘둘리지 않았음 좋겠네요..
    먹잇감이네..하고 달려드는무리들이 많이 보이네요..
    답답하네요..그런차원 아니잖아요..

  • 49. ㅂㅂ
    '14.2.24 11:25 AM (112.149.xxx.61)

    저도 서명하는 분들 뭐라고 싶지 않아요
    그런 액션을 취하는것은 나름 민주적인 의사표현이고
    올림픽의 고질적인 문제를 세계인들이 묵과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전달할수도 있으니까요
    단지
    그냥 조금만 다른 방향을 얘기하면
    김연아 안티니 일베충 쏘쿨병이니 조롱하며 물어뜯어야 직성이 풀린다는듯
    달려들어 상처주는 분들
    내가 더 잘 알고 나만 옳다는 그런 오만으로 무장한 분들이
    정의니 원칙이니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지 의아할 뿐이에요

  • 50. 이상해..
    '14.2.24 12:21 PM (98.198.xxx.133)

    100프로 동감이고요..
    외국서 보면 더 이상하게 느껴져요. 불공평했던거 맞지만 자기랑 생각 조금이라도 틀리면 완전 마녀사냥.. 이성이 존재하지 않아요. 신경 끌랍니다. 내 정신건강을 위해요

  • 51. 표창원
    '14.2.24 12:54 PM (222.232.xxx.219)

    이런 사람이었구나? 실망

  • 52. 175.199님 동감
    '14.2.24 1:13 PM (115.136.xxx.32)

    애국심이 도가 지나치면 인종주의,민족차별주의가 된다는 말도 있듯이 진보적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과한 애국심의 발현을 두려워하죠..그러다 결국 전쟁으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나 지금은 정말 본질을 잘못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국제피겨계의 아사리판, 과도한 홈 쿠킹이 정직하게 플레이한 선수를 얼마나 상처주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건만
    여기서 국가주의는 러시아의 푸틴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거지요
    엉뚱한 데에다 국가주의를 갖다붙이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알게 된달까

  • 53. ..
    '14.2.24 1:22 PM (211.178.xxx.133)

    많이 억울하죠.
    소치에 가는 결정을 어렵게 했으니..
    더 속상하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이런다고 금메달을 찾아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향후 연아양 행보에 진정 도움이 될지..
    잘 생각 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음 개최지도 한국이고..

  • 54. 211.209님
    '14.2.27 10:52 PM (61.253.xxx.53)

    이지희 심판 엄청 이상한 사람 맞거든요.
    김연아에 대해 엄청 몰아댔어요. 제가 기사 본 것만 해도 몇 갠데..
    감쌀 사람을 감싸야지..

  • 55. 211.209님
    '14.2.27 10:53 PM (61.253.xxx.53)

    윗글까지 보니 참 이상한 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827 회식문화 좋아하시나요 18 컴퍼니 2014/02/23 2,675
353826 연아가 갈라쇼에서 존 레논의 이매진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 36 우리는 2014/02/23 13,993
353825 노래제목 3 라디오호호 2014/02/23 468
353824 관리자님. 게시판 로딩될때마다 꼭대기로 올라가요 49 게시판 2014/02/23 2,793
353823 (펌 ) Atlantic 기사 발췌: "슬프지만 완벽한.. 5 Atlant.. 2014/02/23 2,443
353822 (펌) 저팬타임즈 기사 번역입니다. 4 japan 2014/02/23 1,901
353821 남편 지인이 저한테 기분 나쁜 말을 했어요. 47 어이상실 2014/02/23 16,158
353820 은근히 기분 나쁘네요~~ 19 fdhdhf.. 2014/02/23 4,486
353819 성당을 자꾸 빠지게되네요~~ 4 ㆍㆍ 2014/02/23 1,895
353818 삼겹살 외식이냐 집에서냐? 18 쓸데 2014/02/23 4,210
353817 탈모에 좋다는 려나 아이허브샴푸도 무실리콘인가요, .. 2014/02/23 2,136
353816 빙상연맹의 속생각 - 제 상상입니다. 4 ㅁㅁ 2014/02/23 1,345
353815 공기업 낙하산임직원 논란 일자........ 손전등 2014/02/23 500
353814 왕가네 후속드라마 내용중.. 4 ㅇㅇ 2014/02/23 2,018
353813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고민이에요... 13 급한맘 2014/02/23 11,692
353812 44살인데, 피아노가 너무 배우고 싶어요 8 소망 2014/02/23 2,780
353811 연아서명운동 한국에선 비하하는데 정작 해외언론에선 관심이네요. 7 200만 눈.. 2014/02/23 1,528
353810 청소용 과일세척용 베이킹소다로 달고나 해먹음 안되는거죠? 4 .. 2014/02/23 4,210
353809 이휘재 부인은 어디갔나요? 27 시청자 2014/02/23 21,851
353808 연아야, 네가 갑이다! 3 연아짱 2014/02/23 1,545
353807 대학 신입생 가방 추천해 주세요. 3 .. 2014/02/23 1,128
353806 이 극강 미모 여자 모델 이름 아시나요? 64 ... 2014/02/23 16,179
353805 이사가고 싶은데 고민이... 3 자유 2014/02/23 1,091
353804 찌라시 (영화) 봤어요. 괜찮아요 2014/02/23 1,146
353803 호스피스병동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3 ㅇㅇ 2014/02/23 2,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