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전통시장에서 사온 널찍한 대야(알루미늄 같은 것으로 만든), 안 쓰는 전기밥솥 내솥으로
그동안 빨래 삶았어요. 제 팬티나 행주 등.
솔직히 남편 흰 셔츠나(사계절 반팔 흰 티셔츠를 꼭 입는 스타일) 아이 셔츠는 정말 더러워질 때만
삶고 그냥 세탁기로 빨았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빨래가 희지 않고 회색 빛이 도니
더 추레하네요. 마침 널찍한 대야는 맛이 가서(구멍 났음) 하나 더 구입하려고 합니다.
삼숙이 그거 유용할까요? 전기밥솥 내솥으로는 행주나 삶을 수 있는 사이즈라..
스뎅도 팍팍 삶고 그러고 싶은데 사이즈나 기타 등등 괜찮을 건지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