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으로 기억되던 제 어린시절의 러시아에 대한 기억은 미국과 맞짱뜨는 유일한 강대국이었어요.
위대한 대문호들, 음악가들.... 아 저런 아름다움이 인간의 몸으로 표현될수 있구나 싶은 발레리나들... 모두가 러시아의 자산이었어요.
러시아 하면 떠오르는 그런 이미지들이요. 무구한 역사와 전통...
지금은???
일단 푸틴 형님 떠오르고요,
유혈 진압, 스파이, 암살.... 뭐 이런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네요.
이번 소치 올림픽이 정말 조상님들 면전에 똥한바가지 뿌리는 수치 퍼포먼스 아닐까 합니다.
관중 매너는 개나 줘버리고...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할일도 드럽게 없는지 매 경기마다 가서 참견질이나 하고...경박스럽게 끝까지 얼척없는 갈라쇼까지....
제가 조상님이라면 관뚜껑 부수고 나와서 후손들 이것들아 정신 좀 차리고 살어, 불꽃 싸다구 날리고 싶겠어요.
오메 수치스러워라
제가 러시아 조상들이라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시아 조상님들은 관뚜껑 열고 나와 하이킥 할듯 ㅋㅋㅋㅋ
그러고보면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4-02-23 11:36:10
IP : 180.64.xxx.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2.23 11:42 AM (180.227.xxx.92)푸틴이란 인간이 러시아 다 망치네요 거기 사람들도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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