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의 박수지만.. 혼자 단독으로 앞에 서서 스폿트 아래
모든 선수들과 관중의 박수 받으니..
그녀의 이번 경기와 피겨 역사에 경외의 박수를 받는 것 같아..(착각이라 하더라도^^)
짠하면서도, 흐뭇하네요..........
작별의 박수지만.. 혼자 단독으로 앞에 서서 스폿트 아래
모든 선수들과 관중의 박수 받으니..
그녀의 이번 경기와 피겨 역사에 경외의 박수를 받는 것 같아..(착각이라 하더라도^^)
짠하면서도, 흐뭇하네요..........
다시 무리로 돌아갈 때 다들 태도가 썰렁해서 괜시리 기분 나빴어요.
단체 사진 찍을 때도 제일 끝에 있고
제 기분이 그래서 그런가
분위기가 어색하고 불편했네요.
너무 외롭고 다들 싸늘해보였어요.
새삼 그속에서 정상을 계속 지켜온 그녀가 대단하더라구요.
전 그런게 가식같아서 싫었어요.
부정저질러놓고 문제 덮어놓기 위한 달래주기.
마음이 담기지 않은 형식적인 달래주기 같아서.
아~~
이번에 평창에서 했어야 하는건데..
그랬으면..당당히 금메달로 아름답게 장식하고..
그녀는 더욱 활기차게, 당당하게, 멋지게 은퇴 세레머니를 전세계인들 보는데서
감동적으로 끝낼 수 있었건만..
어찌나 애절하게만 보이던지..ㅜㅜ
저도 왠지 싸늘하다 싶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