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귀가 아프다고 한시간째 울고있어요.ㅠㅠ

급질 조회수 : 11,618
작성일 : 2014-02-23 00:32:50

계속 감기로 고생하다 요즘 한창 코감기로 갔는데

아까 자다 깨서 귀아프다고 엉엉 울면서 잠을 못자네요

아무래도 중이염인것같은데

지금 응급실 가야 할까요?

아님 내일 아침 진료하는 병원갈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아이가 너무 고통스러워하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경험있으신분들 답변부탁드려요

IP : 218.50.xxx.7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4.2.23 12:33 AM (58.127.xxx.110)

    응급실 가시는 게 어떨까요?

  • 2. 응급실
    '14.2.23 12:3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어서가셔요.
    아이가 힘들어하는데 밤을 어찌보내시려구요.

  • 3. ㅇㄹ
    '14.2.23 12:34 AM (203.152.xxx.219)

    가야죠.. 밤새 울면서 잠도 못잘텐데요. 지금 가세요.

  • 4. minss007
    '14.2.23 12:34 AM (124.49.xxx.140)

    저 같으면 응급실 가겠어요
    중이염ㅇㅣ..굉장히 아프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
    아이가 밤새 너무 아프면 잠을 잘 못잘텐데...
    어차피 내일도 휴일이라 동네병원진료 안될터이니
    늦은밤이라도 데려가세요!

  • 5. ㅡㅡ
    '14.2.23 12:34 AM (125.178.xxx.26)

    몇살인지 몰라도
    애가 한시간째 우는데,
    익명의 게시판에서 얻은 정보대로 하세요?..;;;

  • 6. ..
    '14.2.23 12:34 AM (218.147.xxx.148)

    어여 응급실가세요
    울 정도로 아픈데
    늦으면 늦을수록 상태는 더 심해져요

  • 7. 빨리
    '14.2.23 12:34 AM (116.32.xxx.51)

    응급실에 가야지요
    귀 아픈 고통이 얼마나 심한데 한시간이나 아프단 아일 두고봅니까
    내일도 일요일인데 지금이라도 빨리 가세요

  • 8. 굉장히 아파요
    '14.2.23 12:35 AM (99.226.xxx.236)

    급성 중이염, 응급실 가시면 되는데, 빨리 치료해줄 지 모르겠네요. 어서 가세요.

  • 9. 에휴
    '14.2.23 12:35 AM (60.253.xxx.160)

    빨리가세요.
    아파서 한시간째 엉엉우는 애를 어찌 아침까지 기다리게해요 ㅠㅠ

  • 10.
    '14.2.23 12:35 AM (203.226.xxx.32)

    해열제 먹이세요 진통제도 된다고 그리먹이라 병원그랬어요
    달래 재우고 내일 문연 소아과 찾아가시죠

  • 11. 중이염
    '14.2.23 12:36 AM (183.100.xxx.240)

    통증이 엄청나고 주말이라 어차피
    응급실 가야할거 같아요.
    이비인후과 치료 하냐고 안됨 다른 응급실 알려달라고
    전화해보고 가세요.

  • 12. 시아
    '14.2.23 12:37 AM (113.10.xxx.235)

    해열제 먹이시면 괜찮아져요...내일 병원가보세요.,,.
    저희 아이도 자다가 귀아프다고 울었었는데 해열제 먹였던 기억이 있어요

  • 13. 윗님
    '14.2.23 12:37 AM (60.253.xxx.160)

    원글님 애와 윗님 애가 같은 병과 증상인지 어찌 아시고 이리 무책임한 조언을 주세요.

    참 별별 사람들 많다 싶네요.
    빨리 병원 가세요
    가서 별일 아니란 얘기 듣더라도 가셔야 되는게 맞습니다.

  • 14. ..
    '14.2.23 12:38 AM (110.14.xxx.89)

    아이들 먹는 해열제 먹이세요..열 내리는 용도 외에 진통제 역활도 해요(의사 샘 말씀)

  • 15.
    '14.2.23 12:38 AM (220.76.xxx.23)

    응급실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면 해주는거 별로없고 비싸고 그런거 아닌가요?
    아픈거만 잡히면 잘 잘거예요

  • 16. 진통제
    '14.2.23 12:39 AM (58.230.xxx.72)

    병원가도 진통제 줘요
    집에 있는 진통제 먹이고 낮에 약국에서 우선 소염제 사다 먹이세요
    월요일 병원에 방문하셔도 되요
    이비인후과 의사샘도 이 경우엔 진통제 먹이라고 해요

  • 17. ..
    '14.2.23 12:39 AM (1.231.xxx.239)

    집에 부루펜 있으시면 일단 먹이세요..진통효과있어서 아파하는건 괜찮아지더라구요..저라면 부루펜 먹이고..내일 문연병원 찾아갈것같아요..

  • 18. 병은 의사에게 문의를
    '14.2.23 12:40 AM (114.205.xxx.45)

    하셔야조ㅡㅡ;
    응급실에 전화 걸어서 물어보세요.
    물론 아이가 많이 아파하면 병원 오라고 하겠죠.
    그럼 가셔야죠.
    결론은 나같으면 벌써 갔다..지만,
    님 아이니 님이 알아서 하셔야죠.

  • 19. 우선
    '14.2.23 12:40 AM (110.3.xxx.15)

    해열제나 진통제 ,,꼭 먹이세요
    그리고 내일 병원,,
    아마 귀속에서 갑자기 막 부풀어서 그럴 수 도,,
    내일되면 아픈건 나아질 지도,,하지만 병원은 꼬옥 가세요
    아프긴 엄청 아플거에요,,얼음 찜질이나 열날때 붙히는거 있죠,,귀 주위를 좀 시원하게 해주세요

  • 20. 대한민국당원
    '14.2.23 12:41 AM (222.233.xxx.100)

    수영장이나 물에 아기를 넣어 두셨나요? 귀도 아파 봐야 이런 증상이 있다는 걸 압니다. 경험하지 않는게 좋겠지만;; 울 정도면 힘들다는 거잖아요. 82병원에 가 보시는 게 좋다. -_-;;

  • 21.
    '14.2.23 12:43 AM (121.142.xxx.233)

    아이고~ 아이가 한시간째 아파서 고통스러워 울고있는데
    아직까지 응급실 안데리고 가고 뭐하고 계세요
    어찌 그걸 보고만 계셨는지
    당장 데리고 가세요.

  • 22. 응급실
    '14.2.23 12:43 AM (211.195.xxx.238)

    응급실 여러차례 드나든 경험으론 지금 이시간에 가면 병원서 계속 우는 꼴.
    일단 해열 진통 시럽 먹여서 재우시고 내일 아침 진료병원 찾아다녀오세요.
    응급실 가봤자 실컷 기다렸다 냉찜질+진통해열제 처방이 다예요.

  • 23. 어차피
    '14.2.23 12:43 AM (183.100.xxx.240)

    내일도 휴일이라.응급실 가야하구요.
    중이염 통증 안겪어본 사람들이 참으라고 하죠.
    콧물감기가 오래된거면 귓속에 물 빼내야하는데
    기다려서 좋을거 한개도 없어요.

  • 24. 한시간째
    '14.2.23 12:44 AM (180.64.xxx.130)

    우는 아이 탈진하겠어요ㅜㅜ

  • 25. ..
    '14.2.23 12:44 AM (1.224.xxx.197)

    귀 아파봐서 아는데
    왠만한 진통제로 아무 효과 없어요
    치통 저리가라예요
    막 큰 송곳으로 귓구멍을 찔러대는데…
    어른도 못 참아요
    얼른 병원 가셔서 아주 쎈 진통제 처방 받으시길...
    나중엔 귀도 잘 안 들려요
    한두달 넘게 귀가 멍해요 약도 얼마나 오래동안 항생제랑 먹어야하는데요

  • 26. 둥둥
    '14.2.23 12:45 AM (118.33.xxx.27)

    맞아요. 응급실 가봤쟈 초짜의사들이 이리저리 돌리기만 해요.
    진통제 부터 먹이세요.
    두고 봐섣 계속 운다면 그때 가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 27. 별로
    '14.2.23 12:47 AM (203.226.xxx.165)

    진통소염제 평소양의 두배 먹여보세요
    중이염이면 소독약좀 발라주고 끝!이예요

  • 28. 댓글 많다!
    '14.2.23 12:48 AM (99.226.xxx.236)

    저처럼 연아글 기다리는 분들 많은가봐요 ^^ 어흑..
    어쨋든 결론!
    일단 집에 아이 진통제 먹이세요.
    그리고 응급실 가세요. 저라면 그러겠습니다.
    왜냐하면 내일도 문 여는 병원이 없는데다가, 그래도 병원에 가면 여러가지로 잇점이 있어요.

  • 29. ㅇㅇ
    '14.2.23 12:49 AM (121.142.xxx.233)

    응급실 가봤자 실컷 기다리기만 한다고 소용없다는 답변은 또 뭔가요?
    세상 응급실 다 가보신것도 아니고
    제 동네에 있는 병원 응급실은
    갈때마다 신속하고 친절하게 진료해주는데요
    응급실 데리고 가세요. 그러다 애 잡겠어요.

  • 30. minss007
    '14.2.23 12:51 AM (124.49.xxx.140)

    중이염에 소독약 발르라는 얘긴 처음이예요!
    아이가 응급실 갔나 걱정되어서 들어와봤다 깜짝놀랐어요
    큰아이가 중이염이 심해 대학병원에 몇달 다녔지만
    한번도 소독약 바른적은 없었어요

  • 31. ..
    '14.2.23 12:51 AM (1.224.xxx.197)

    안 아파 본 사람들은 그 고통 진짜 모르네요…답답

  • 32. ♥라임♥
    '14.2.23 12:56 AM (58.228.xxx.122)

    아이가 아프다고 우는데 응급실 가는거...당연한거 아닌가요...여기에 물어볼 정돈가요....

  • 33. minss007
    '14.2.23 12:57 AM (124.49.xxx.140)

    그리고 얼마전 아는 학교친구네 갔디가 깜짝놀란일이
    같이 서로 왕래하던 동네 엄마 아이가 갑자기 열이나서
    아스피린 한알을 줬는데 그거먹고 사망해서 큰 충격을 받고 멍해있는 걸 본 후론 ..저도 그래서 병원가야하는구나
    뼈져리게 느꼈답니다
    물론 얼마전 저희 작은꼬맹이도 갑자기 꼬추가 커져서 놀래긴했는데 소아과 간호사선생님한테 사진보내서 의사선ㄴ생님 말씀듣고 그냥 처방해준 항생제를 열심히 먹여 나아지긴했지만...
    어쨌든 아이 상태가 어떤지 전문의에게 보여주세요!

  • 34. ...
    '14.2.23 12:57 A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

    영동 세브란스 응급실 갔었는데 따로 봐주던데요. 중이염은 아니었고 가시 박혔다고하니 1차로 응급실에서 보고 따로 이비인후과 당직의가 봐줬어요.

  • 35. ..............................
    '14.2.23 1:00 AM (99.132.xxx.102)

    감기 앓다고 귀아프다고 하는 것이면 99% 중이염 맞아요.
    병원 가도 항생제 처방 해주는 것 말고는 특별히 없을 겁니다.

    우선 부루펜이나 타이레놀 먹이세요.
    부루펜이나 타이레놀은 해열제지만 진통제의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데려가서 꼭 해열제 처방 받으시구요,

  • 36. @.@
    '14.2.23 1:03 AM (110.70.xxx.83)

    급성중이염 엄청 아프죠.
    그런데 그게 원샷 주사나 약으로 치료되는것도 아니고 일단은 진통완화가 주치료 일텐데...소아병동이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 추천합니다.
    근데 처방이래봤자 당장은 진통제가 다일거예요.
    어차피 진료한번 더가셔야할듯히니요.

  • 37. 경험자
    '14.2.23 1:08 AM (58.230.xxx.72)

    위에도 썼는데 응급식 행 의견이 많아서요
    아이 클 때 중이염으로 고생해봤는데
    그때마다 의사샘이 우선 집에서 진통제 먹이라고
    그게 최선이라 했습니다.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을 해주지만
    원칙은 감기약으로 감기 치료이라고
    감기 낫고도 안낫는 중이염은 중점적으로 항생제 사용합니다.
    혹, 경우에 따라선 고막이 터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엔 압이 낮아져서 통증도 사라지고 편해집니다.
    귀에서 진물이 나온다면 그 귀쪽으로 물이 안들어가도록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낼 진료하는 병원이나, 월요일 병원가세요.

  • 38. 중이염
    '14.2.23 1:13 AM (218.55.xxx.206)

    엄청 아파요.전 나이 50바라봐도 초등학교 때 앓던 중이염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땐 뭔지도 모르고 아팠는데 귀가 불타는 것 같이 아파서 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고 중이염 심해지면 청력에도 문제 생길 수 있는 걸로 알아요. 얼른 조치해주세요.

  • 39. 이은주
    '14.2.23 1:26 AM (183.108.xxx.149)

    얼마전 저희 아이가 그랬어요
    뜨거운 스팀타월로 귀에 대주세요
    아이가 한결 수월해해요
    진통제 먹이는것도 맞구요
    내일 병원 가시구요
    저희는 아침되니 진물이 나오는 정도 였어요

  • 40. 패랭이꽃
    '14.2.23 1:47 AM (190.227.xxx.50)

    중이염 엄청 아픕니다. 병원에 데려가세요. 그리고 청력에도 문제 생깁니다.

  • 41.  
    '14.2.23 2:10 AM (211.178.xxx.12)

    여기 분들은 '중이염'이라는 걸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세요?
    의사들도 게시판 글만 읽고 병 진료 확진 안 합니다.

  • 42. 아인랜드
    '14.2.23 2:30 AM (101.235.xxx.220) - 삭제된댓글

    중이염 맞을거에요..밤에자다가 아이가 5살 임..울었는데...
    해열제라도 맥이세요.....
    다음날 병원갔더니... 중이가 너무 부어서... 고막이 터질 지경이라고 하더군요..
    이부프로펜 시럽이라도있으시면.먹이심 나을거에요...

  • 43. 정보
    '14.2.23 9:01 AM (203.226.xxx.22)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411 얼마전 피부미백에 좋다는 로즈마리 글 어디 있는지요? 5 고민중 2014/02/23 1,812
354410 올림픽장면이라고 한창 보다보면 쏘옥 줄어들어 휴대폰속으로~ 너무 심한 .. 2014/02/23 460
354409 스포츠 외교력,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귀찮아서 안 하는 거겠.. 4 수치 푸틴의.. 2014/02/23 759
354408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좋은 선물 추천 좀.. 8 감사 2014/02/23 1,771
354407 상사가 왜 물을까 질문에.... 1 좀전에 2014/02/23 537
354406 아이허브 오일추천좀 해주세요 2 샴푸 2014/02/23 1,423
354405 알고 지낸 동생이 저를 차단한 것 같네요.. 13 girlsp.. 2014/02/23 5,144
354404 이태원 상가 ~~~~~~~~~ 1 샤핑 2014/02/23 1,201
354403 남편의 착각? 3 ... 2014/02/23 1,211
354402 연아 아버님 인터뷰 글입니다 17 연아 고마워.. 2014/02/23 7,061
354401 화잘안풀리는분들 계시나요 3 연두 2014/02/23 1,457
354400 집에 드럼세탁기 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 2014/02/23 1,491
354399 빅사이즈 남자 신발(310) 파는 오프라인 매장 좀 가르쳐주세요.. 5 코알라 2014/02/23 5,469
354398 김연아 라고 쓰고 기적 이라고 읽는다. 4 오늘 2014/02/23 891
354397 채린이 같은 여자 10 현명녀 별로.. 2014/02/23 3,763
354396 김연아 갈라쇼 영상 링크좀 부탁드려요 1 ㅇㅇ 2014/02/23 953
354395 완전한 자유 2 갱스브르 2014/02/23 719
354394 초등1학년 아이, 신발 사이즈 고민돼요;; 6 고민 2014/02/23 4,241
354393 어른들 장난 농담?? 6 아마도 2014/02/23 1,042
354392 백화점 화장품 매장 판매직은 앞으로 수요가 계속 있을까요? 2 엉뚱한 생각.. 2014/02/23 1,547
354391 김연아 협찬사가 누군가요? 12 궁금 2014/02/23 3,822
354390 심판이 소트니코바 전 코치였으니.... 16 손전등 2014/02/23 3,113
354389 이번에 김연아 사태 보고 또 느낀 것... 4 연아퀸 2014/02/23 1,499
354388 나이들면 밥심으로 산다는게 무슨 말이에요?? 4 궁금해요 2014/02/23 1,934
354387 중1 배치고사 성적이 어느 정도는 그대로 가나요? 18 배치고사 2014/02/23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