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츠경기며 올림픽 관심 없는 사람은 없나요?

개취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4-02-23 00:29:44
월드컵, 올림픽같은 큰 행사있을때마다 전국민 들고 일어나 열광하는거 참 신기해요~ 그래도 요즘처럼 온 커뮤니티 대동단결해서 한사람 이야기로 도배되는건 또 처음보는것 같네요 워낙에 김연아 영향력이 대단해서겠지만.. 마치 우리나라 국모 같은 느낌마저... ㅎㅎ 스포츠가 단순히 스포츠로밖에 안보이는 .. 감정이입 잘 안되는 저로서는 참 신기합니다~ 제가 마이너겠지만 말이죠 ㅎㅎ
IP : 39.7.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3 12:31 AM (175.212.xxx.191)

    스포츠라곤 야구만 봤던 사람인데요.
    연아 때문에 피겨에 흥미가 생기더니 피겨룰이나 점프 같은것도 알고 싶게 되던데요.
    2005년부터 피겨 열심히 보고 아이스쇼도 가보고 그랬어요.

  • 2. ...
    '14.2.23 12:32 AM (36.39.xxx.118)

    제가 딱 30대까지 그랬든거 같아요...걔들 인생이고 내 인생이고 뭐 관심없고..그런데 나이드니 어느순간 존경심이 생기네요....

  • 3. 이런 질문은
    '14.2.23 12:32 AM (219.251.xxx.5)

    왜 하는 건지 궁금해요.
    당연 관심없는 사람있죠..진짜 없을거라 생각해서 하나요?

  • 4. 개취
    '14.2.23 12:33 AM (39.7.xxx.105)

    아 왜 시비를 걸고 그러세요 ㅠㅠ

  • 5. 저도 스포츠 올림픽 전혀
    '14.2.23 12:33 AM (182.210.xxx.57)

    관심없음요.
    그러나 연아 사건은 부정의하기 때문에 어제 오늘 열심히 봤죠.

  • 6. Dd
    '14.2.23 12:34 AM (62.134.xxx.16)

    관심없을 수 있죠. 건 당연한거고요.
    다만 부정한 것이 뭔지 정도는 알고 있어도 됩니다.

  • 7. 마이너?
    '14.2.23 12:37 AM (99.226.xxx.236)

    절대 마이너라고 생각안하실겁니다.
    이런 글 쓰는 것 자체가 그렇습니다.
    제 주위에는 김연아 경기 안 본 사람들이 더 많지만, 그들은 원글님처럼 생각 안하고, 다만,
    결과에 같이 관심해주고 걱정해주고 그렇지요.
    그냥 그렇게 살면 됩니다.
    오바마 존경한다는 사람에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너 정말 신기하다? 이러지는 않죠

  • 8. 오직연아
    '14.2.23 12:39 AM (112.155.xxx.24)

    다른 건 다 관심없고 연아만요.
    어느 날 우연히 연아 경기 모습 보고 반해서 쟤가 정말 우리나라 아이란 말인가,
    그러면서 연아가 겪은 온갖 산전수전 차츰 알게 되니 팬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더군요

  • 9. 여기서 스포츠며 올림픽이란
    '14.2.23 12:45 AM (50.166.xxx.199)

    피겨와 연아선수 관련한 얘기겠죠?
    원글님 말씀대로 스포츠며 올림픽 관심없는 사람 많아요.
    하지만 지금 여기 올라오는 글들이나 각종 기사가 단지 그런 관심을 나타내는 들인지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왜 그런지 눈치는 채실 수 있을거예요.
    부정행위로 수능만점이 나와서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에 대한 대중들의 논란이 가열되면 단지 대입열풍이니 학부모들의 과한 관심으로 치부할 수 있을까요?
    실력이 안되는 사람이 낙하산으로 입사시험없이 고위직에 앉게 되었다면 잘된 사람에 대한 질투나 취업애 관한 과한 관심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지금 이 모든 관심과 글들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라기 보다는 올림픽 정신(승리보다 참가, 성공보다 노력)에 위배된, 돈으로 승리를 사고 노력과 실력을 짓밟은 부정과 부조리에 대한 관심이고 분노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10. ocean7
    '14.2.23 12:47 AM (50.135.xxx.248)

    전.이명박이때부터 월드컵등 국가대항 운동경기엔 관심이 없네요

  • 11. ...
    '14.2.23 12:52 AM (211.243.xxx.247)

    저도 스포츠엔 통 관심이 없어서 심지어 2002월드컵 그 난리때도 울나라 경기도 안챙겨본 사람인데요.
    스포츠가 그냥 스포츠가 아니더라구요. 스포츠도 배후는 정치인가봐요...개인의 실력으로만 평가받을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게 눈에 보이니까...

  • 12. ㅇㅇ
    '14.2.23 12:55 AM (14.63.xxx.31)

    저도 올림픽이니. 월드컵이니..스포츠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인데..
    인간 김연아이기에 관심 생기고, 분하고, 존경심 생기고 그러네요..
    불의를 보면 분노하고, 아름다운 삶의 자세를 보면 감동하고..그러는게 인간의 기본 성정 아닌가요..?

  • 13. 관심없음
    '14.2.23 1:01 AM (116.123.xxx.61)

    저는 김연아때문에 올림픽 봤고 피겨만 봤어요 ...........

    이제 김연아 은퇴라 볼일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397 집안에 아직 뽁뽁이있으신 분 있으세요? 12 ........ 2014/07/23 2,758
401396 소개팅 첫만남 후... 8 고민녀 2014/07/23 4,034
401395 결혼하고 고민이 생겼어요 2 웅구 2014/07/23 1,549
401394 편백나무숲에 가보신 분 계신가요? 5 가고싶다 2014/07/23 1,765
401393 박근혜 대통령, 여름휴가 고민에 “세월호는?” 4 저도의 추억.. 2014/07/23 1,763
401392 라클라우드 라택스 침대 써 보신 분 라텍스 2014/07/23 4,262
401391 문자메세지 송수신 잘 안될때 2 아이폰5s 2014/07/23 1,310
401390 집에서 왜이렇게 곰팡이 냄새가 날까요? 2 ... 2014/07/23 2,085
401389 (급질) 아이 머리에 머릿니가 있는 것 같은데... 10 ㅠㅠ 2014/07/23 2,535
401388 기동민·노회찬 "단일화 방식 합의 못해" 1 제발 단일화.. 2014/07/23 1,263
401387 결혼후 시댁에 할도리만 하는것 14 궁금합니다 2014/07/23 5,595
401386 코스트코 상품권 사서 가려는데 입장할때 확인하나요? 6 ... 2014/07/23 2,195
401385 9살과 6살의 방학 ^^ 2014/07/23 1,357
401384 기동민-노회찬 단일화 ,일단결렬 3 jtbc 2014/07/23 1,001
401383 프라다 천으로 된 8부나 9부 바지 어디서 팔까요? 4 옷사고싶어... 2014/07/23 2,254
401382 창틈으로 비가새는지 벽지가 젖어요 ㅠ 어쩜좋을지.. 2 미자 2014/07/23 1,328
401381 전세사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 전세 2014/07/23 973
401380 글 내릴게요. 14 엄마 등쌀 2014/07/23 2,166
401379 [고난의 길] 뭔놈의 나라 국민이 이리 바쁘고 힘드냐 5 청명하늘 2014/07/23 1,179
401378 이 가방이뭔지..? 6 질문자 2014/07/23 2,263
401377 한약 다이어트... 8 다이어터 2014/07/23 2,319
401376 ok 파마라고 아세요? 4 기특 2014/07/23 2,249
401375 아이 기분이 안 좋아 보여 신경쓰여요 2 ㅣㅣㅣ 2014/07/23 1,117
401374 생활고 비관 서울 20대 부부 해운대서 5세 아들 살해, 투신 .. 58 에휴 2014/07/23 21,564
401373 자식이 돈으로 계산되나요? 참사백일 2014/07/23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