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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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했다가 결혼하고 남편이 잠깐 만났던.. 상간녀를 만났어요
죽어 조회수 : 4,622
작성일 : 2014-02-22 23:26:24
글수정하다
잘못해서 다시 올려요
지인네 가족이랑 밥먹으러 갔다가..
한참 맛있게 먹고 있는데..
식당으로 들어 오더군요
그여지랑 눈이 뙇 마주쳤어요 ㅎ ㅎ ㅎ
더웃긴건
그여자 일행중 몇명과
남편과 아는 사이
또다른 일행과는
지인과
아는사이
밥 맛 뚝떨어지고 썩소 나오는거 억지로 참았어요
표정관리도 안되고 기분도 더럽고 밥맛도 없고..
그때부터 애들만 보고 있다가 집에 왔는데
지금도 심장 두근거리고 눈물나는거 억지로 꾹 참고
있는데..
진짜 영혼이 썩는 기분이예요ㅠㅠ
어릴때ㅡ이사 전학을 많이 다니다보니 .. 마음의
벽을 쌓고 살았아요 그래서 하소연 할 친한친구도 없네요ㅠㅠㅠㅠ
무슨말이라도 좋으니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세요
IP : 124.56.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닥토닥
'14.2.22 11:28 PM (211.252.xxx.1)그런 여자는 나한테 아무 영향 주지 못한다 생각하세요..
마음이 아픈게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편한 밤 되세요2. 어휴
'14.2.22 11:35 PM (112.152.xxx.173)하필이면 왜 그 식당이죠
남편이 가자고 한거에요?
내 남편이었으면 여자는 본척도 안하고 무시하면서
남편 발을 콱 ...
집에와서
가방을 메다꽂고
찬바람 쌩쌩
침대 이부자리 다 걷어서 딴방행3. minss007
'14.2.22 11:51 PM (124.49.xxx.140)토닥토닥~
그냥 오늘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사람은 지은만큼 죄 받습니다 반드시!4. ㅇㄹ
'14.2.23 12:15 AM (203.152.xxx.219)전 글 읽고 결혼전에 만났던 여자라는줄 알고..
댓글까지 보고나니 결혼후 만난 여자라는 거군요.. 에휴..
지나간 일이니 잊으세요..5. 휴
'14.2.23 12:19 AM (14.45.xxx.30)세상은 왜이리 좁을까요
원글님 기운내소서6. 올해 액땜 다 한 거예요
'14.2.23 2:54 AM (118.220.xxx.197)애들 보고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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