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달뺏어간 러시아보다 더 화나게하는 인간들이 있군요.

연아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4-02-22 23:17:46
대체 연아선수가 괜찮다고 어디서 말했다는 거죠?
금메달이 목표가 아니었고 준비한만큼 훌륭한 경기해서 그게 괜찮다는 거였겠죠.
연아선수도 점수 짜다는 얘기 했고 엄마랑 주고받은 문자에서도 더 간절한사람에게 줬다고 생각하자라고 했고, 인터뷰에서도 자기가 결과 받아들이지 않는다해도 변하는건 없다고 한걸 보면, 당연히 간접적으로 점수판정에 불만이 있다는걸 알수있는데..
결과에 승복했으니 그만하자구요?
괜찮다고 했으니 그만하자구요?

지금 하나둘씩 나오는 양심선언을 보고도 가만있어야할까요?
연아선수 본인이 그자리에서 박차고 불복했어야했을까요?

러시아보다 정말 더한 분들이 우리나라에 있군요..
IP : 27.1.xxx.1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콩이큰언니
    '14.2.22 11:22 PM (219.255.xxx.208)

    전 러시아 사람들 별로 안미워요...그냥 자국이니 그런 마음 있을 수 있다 싶지요.
    물론 푸틴과 심판들은 밉죠.많이.
    근데 그들보다 더 이해가 안가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네요.

  • 2. 모.
    '14.2.22 11:22 PM (115.132.xxx.173)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다고해서
    모두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국민은 아닌거죠~

    우린 그런 예를..사람들을...너무나도 쉽게 주변에서 접할수 있답니다..슬프게도..ㅠㅠ

  • 3. 이거야 원
    '14.2.22 11:23 PM (125.128.xxx.7)

    참 할일 드럽게도 없나봐요.
    그만들 좀 해요.
    ㅉㅉ

  • 4. ......
    '14.2.22 11:24 PM (211.202.xxx.168)

    뭘 그만해야 할까요?


    진실 규명?

    분노?

  • 5. ㅡㅡㅡㅡ
    '14.2.22 11:26 PM (49.50.xxx.179)

    125.128.xxx.7 그러는 님은 할일 많아서 이러고 있어요? 싫으면 그만이지 왜 들어와 개소린데? 웃겨서 그리고 연아선수가 괜찮다고 하면 국가적인 사안인데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언제부터 피겨가 점프 갯수로 매겨지는데? 그럼 아사다마오는 점프8개 뛰었는데 왜 6위인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걍 처닫고 있던가

  • 6. 동의
    '14.2.22 11:28 PM (180.227.xxx.92)

    원글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 7. 나비
    '14.2.22 11:29 PM (121.55.xxx.164)

    뭘그만해 !!너나 그만하고 입닥쳐!! 쓸데없이 마오 걱정하고 프리 잘해서 다행이다라는 인간들도 많았죠 저거집 자식은 피눈물 흘리는 지도 모르고..

  • 8. 저도
    '14.2.22 11:29 PM (175.192.xxx.247)

    동의합니다.

  • 9. 나도 궁금
    '14.2.22 11:30 PM (112.151.xxx.88)

    125.128.xxx.7 무슨일을 하길래 할일이 그렇게
    많은지 궁금.
    여기서 이렇게 비아냥거리는거 보면 그렇게 할일이
    드럽게 많아보이지도 않는구만.ㅉㅉ

  • 10.
    '14.2.22 11:33 PM (125.128.xxx.7)

    49.50.xxx . 너 같은 부류덜의 인간은 조갑제나 변희재 같은 승냥이덜과 다를바가 없네. 삶이 그렇게도 고단하냐?이런데서 열폭 마니 하고 살아라.

  • 11. ...
    '14.2.22 11:36 PM (61.105.xxx.31)

    그만 뒀으면 하는 분들이 계시겠죠 ㅋㅋㅋㅋㅋ
    왜 아니겠어요 ㅋㅋㅋ

  • 12.
    '14.2.22 11:36 PM (116.122.xxx.50)

    연아얘기좀 그만하자는 분들.! 나라잃은것처럼 왜 그러냐는 글.!
    본인이나 가족에게 억울한일이 생겼을때 어떠실거같아요?
    정말 우리나라에서 다시없을 자랑스럽고 귀한 선수의 일이
    마치 내 가족마냥 억울하고, 안타까워서그러는데 글도 못올리나요?
    자유게시판이 왜 자유게시판인가요?

  • 13. 시민님은
    '14.2.22 11:43 PM (50.166.xxx.199)

    피겨로 시끄럽다고 관심가지는 사람들 이상하다고 글 썼다가 반대의견만 달리니 화나셨나봐요.
    연아얘기로 도배되는 게 싫다면서 글도 쓰시고 댓글도 다시네요. 정작 본인이 피겨 관련글 갯수를 늘리고 계시죠.

    지금 이렇게 논란이 되는 건 '피겨'나 '금메달'에 대한 집착이나 관심이 아닙니다.
    헷갈리는 분들이 계신가 본데 이번 일은 부정과 부조리가 피겨를 통해 나타난 것이고 결과가 은메달로 나타난 것이지 본질은 '부정과 부조리'입니다.
    다시 말하면 피겨라서 난리가 나고 금메달이 아니라서 분노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엉뚱한 데 촛점 맞춰서 물타기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네요.

  • 14.
    '14.2.22 11:52 PM (125.128.xxx.7)

    댓글 달다 보니 위 시민님 말씀에 동감 입니다.
    연아양의 금메달을 뺏긴게 아쉽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얼마나 홀가분 할까?
    하는 생각 입니다.
    어린 나이에 국민의 기대에 의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감담해야 했고
    힘든 훈련과 우리가 알 수 없는 수 많은 어려움 에서 벗어나니 다행이다 싶습니다.
    이쯤에서 연아를 놓아 주자는 저 밑에 글에 동감을 표하고 싶고요.
    연아양에게 스포츠 외교 사절로 영광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 15. 나비
    '14.2.22 11:55 PM (121.55.xxx.164)

    웟님! 이 사건 해결되면 더 영광된 인생을 살것입니다!!

  • 16. ...
    '14.2.23 12:18 AM (61.105.xxx.31)

    빙연은 신날꺼 같네요
    러시아에 절하고 싶을꺼예요 ㅋㅋㅋㅋㅋ

  • 17. 빙엿이
    '14.2.23 12:48 AM (180.69.xxx.16)

    애들 좀 풀었나봐요 안현수몰기 연아 괜챦다 타령 암튼 드럽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212 율미아스텝..이란 여성복 어떤가요? 4 브랜드 2014/03/18 1,713
361211 저만 추운가요? 4 궁금 2014/03/18 941
361210 모카포트 쓰시는분들,,,정말 맛있나요 ? 9 xdgasg.. 2014/03/18 3,194
361209 댕기머리 샴푸쓰시는 분께 질문이요~ 3 진기 2014/03/18 1,599
361208 뭔가 첨가물이 있는 와인은 마시지 말아야겠죠? 1 와인 2014/03/18 785
361207 굳은살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1 인나장 2014/03/18 1,073
361206 집에서 카페라때 같은걸 만들어 먹고 싶은데요 6 .... 2014/03/18 1,363
361205 소고기 구워드릴려고 하는데 다른 반찬은 뭐가 좋을까요?(생신상).. 9 생신상 2014/03/18 1,082
361204 영문 해석 부탁요 1 답답이 2014/03/18 290
361203 저 어릴땐 계몽사 아저씨가 집에 방문해서 25 2014/03/18 3,266
361202 식당에서 주문할때.. 3 문득 궁금 2014/03/18 656
361201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 후보가 도로를! nnMa 2014/03/18 444
361200 초등저학년 생각하는걸 힘들어해요. 1 각설탕 2014/03/18 464
361199 이럴때 어떤 편이세요?? 1 궁금 2014/03/18 258
361198 박원순 "야권 신당, 차선이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결&q.. 샬랄라 2014/03/18 269
361197 요요가 오고 있어요. 1 .. 2014/03/18 1,055
361196 롯데아이몰에서 지방시요~ 2 지방시 2014/03/18 2,118
361195 의사들에 밀린 정부…건정심 구조 개편 수용 3 세우실 2014/03/18 1,050
361194 돼지고기 수육은 따뜻하게 먹어야 하는거죠? 7 채식인간 2014/03/18 1,929
361193 주식 하시는 분들...무식해서 죄송한데요... 2 .. 2014/03/18 1,074
361192 사람들 만나고 밤 9~10시쯤 집에 들어오면 밤새 한숨도 못자는.. 2 ... 2014/03/18 1,056
361191 앞접시 고르는 중이예요 1 .... 2014/03/18 1,175
361190 1학년 아이 오늘 지각했는데 31 1학년엄마 2014/03/18 3,458
361189 하지원이요. 4 .. 2014/03/18 2,070
361188 어떡하죠? ㅠㅠ 2 제 맘이 너.. 2014/03/18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