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죽고싶을만큼 우울한데 이럴때 볼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래하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14-02-22 23:16:48
지금 정말 죽고 싶을 만큼 우울하고 분노도 있는데 이럴때 볼 영화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요 ㅠㅠ
IP : 121.172.xxx.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살아요
    '14.2.22 11: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주 뜨거운 물에 목욕하고 햇빛 환한 곳을 두시간만 걸어도 좋습니다.

  • 2. fancy
    '14.2.22 11:24 PM (110.11.xxx.144)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빌리 엘리엇
    근데 마츠코의 일생은 더 우울하실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 3. ᆞᆢ
    '14.2.22 11:26 PM (175.223.xxx.70)

    마츠코는 저에겐 최악의 영화여서 싫어요 죽고싶어요 ㅠㅠ

  • 4. ㄹㄷ
    '14.2.22 11:27 PM (223.62.xxx.44)

    마츠코 는 감동적이고 좋지만 자칫하면 완전히 심하게 우울해질수도있어요

    One fine day 얼마전봤는데 보는동안 행복했어요

  • 5. 은하수
    '14.2.22 11:28 PM (182.219.xxx.21)

    청소년의 첫사랑 이야기 플립.

  • 6.
    '14.2.22 11:46 PM (61.79.xxx.76)

    로맨틱 할리데이
    진주만 추천해요.

  • 7. Thanks for sharing
    '14.2.22 11:54 PM (99.226.xxx.236)

    영국 영화인데 보세요. 뭣때문에 우울하신 지 모르겠지만
    이겨내셔야죠

  • 8. .l
    '14.2.23 12:02 AM (121.190.xxx.82)

    편의점 가셔서 맛있는 거 사오셔요 술은 자제하시고 !@#$%

  • 9. 저도
    '14.2.23 12:17 AM (59.14.xxx.172)

    지금 제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힐링이 필요한데
    어떻게하나 ..하고있어요 ㅠ

  • 10. 손예진 주연
    '14.2.23 12:18 AM (124.195.xxx.165)

    클래식 어때요?

  • 11.
    '14.2.23 12:21 AM (119.71.xxx.22)

    우울할때 카모메식당 안경처럼 잔잔한영화를 저장해뒀다봐요

  • 12. 흠냐
    '14.2.23 12:23 AM (58.127.xxx.110)

    프로포즈 데이 추천이요~
    산뜻하게 웃겨주고 달달하니 재밌습니다.

    아니면 시원하게 다 때려부수는 영화요.

  • 13. 로맨틱영화
    '14.2.23 12:34 AM (121.142.xxx.233)

    러브 액츄얼리 보세요
    로맨틱 영화인데
    전 이 영화는 보면서 아~ 행복해 라고 느꼈던 기억때문에 더 인상이 남은 영화예요.
    재밌는 영화, 감동적인 영화들도 많이 봤지만
    영화보는 순간에 행복한 감정을 느꼈던 영화는 저 영화가 처음이였던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이 영화 포스터를 보거나
    매체에서 이 영화를 다룰때
    전 영화스토리보다 행복함을 느꼈던 그때의 그 감정이 먼저 떠올라
    나 저 영화 보면서 참 행복해했었지 하고 생각을 한답니다
    좋은 영화 보시고 조금이라도 기분 회복하세요.

  • 14. 와이알
    '14.2.23 12:41 AM (121.129.xxx.198)

    1.어바웃타임
    2.50/50
    3.킬빌 ㅋㅋ
    위에 두개는 힐링용
    킬빌은 킬링용 ㅋㅋ

  • 15. 진짜 우울
    '14.2.23 12:41 AM (122.32.xxx.129)

    a better world
    끝까지 꼭 보세요,눈물로 마음을 씻게 됩니다.

  • 16. 러시아시러
    '14.2.23 1:03 AM (125.129.xxx.203)

    쇼생크 탈출
    밀리언 달러 베이비
    나의 왼발

  • 17. 오래된 영화지만
    '14.2.23 1:19 AM (221.138.xxx.251)

    구하실 수 있다면 독일영화 파니핑크 권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때 불안한 미래와 현재의 고립된 느낌 속에서 매일이 힘들었을 때 우연히 보고 자취방에서 혼자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마음이 씻기는 느낌이었어요.
    얼마전 블루재스민을 봤는데 좋았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져 불행해서 어쩔 줄 모르면서도 상류층이었던 과거로부터 벗어나지못하는 된장녀 재스민이 안스럽고 또 안스러웠네요. 재스민역을 한 케이트 블란쳇이 나온 또다른 영화 엘리자베스도 몇번이나 보았네요. 우디 앨런의 1988년작 또 다른 여인(Another Woman)은 구하실 수 있다면 꼭 보시길요.
    안토니어스라인도 좋아하는 영화중의 하나입니다.
    BBC Entertainment채널에서 해준 영국드라마 크랜포드나 얼마전 끝난 미드와이프도 정말 좋아하면서 봤습니다. 미드와이프가 다시 보고 싶네요.

  • 18. 감사
    '15.8.14 10:38 AM (1.245.xxx.95) - 삭제된댓글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274 수국차 드셔 보신 분? 5 ..... 2014/07/10 3,131
397273 인데요.울릉도 가려하는데 혹 가보신분들 2 초2남아 2014/07/10 1,159
397272 딴 집 남편들도 이러나요? 37 2014/07/10 12,458
397271 6세 남아 레고 처음 사 주는데 벌크가 나을까요, 자동차 종류가.. 3 여름은길고 2014/07/10 2,072
397270 82 작가, 학부모님들 도와주세요 5 ... 2014/07/10 1,363
397269 23세청년 앞니임플란트 종합병원 개인병원 추천 2 꽃그늘 2014/07/10 1,911
397268 다들 이러고사나요? 4 인생 2014/07/10 1,643
397267 (잊지않겠습니다19) 여군장교 꿈꾸던 주이 5 산이좋아 2014/07/10 1,523
397266 방아쇠수지 궁금해요...-- 5 꽃그늘 2014/07/10 2,432
397265 긴급 (대학병원 응급실위치좀 부탁드려요) 4 홍이 2014/07/10 1,289
397264 집주인과 문제가 있어요.2 6 지끈지끈 2014/07/10 2,269
397263 86일.. 11분외 실종자님의 돌아오심을 기원하며 이름부르겠습니.. 26 bluebe.. 2014/07/10 1,016
397262 수학과외를 하고있는데요? 4 로즈맘 2014/07/10 2,454
397261 누가 주민등록 주소를 저희집으로 옮길 수 있겠냐는데... 10 걱정 2014/07/10 6,239
397260 5살인데 공부할아이 공부과 아닌 아이 어느정도 보이는거 같아요... 17 2014/07/10 3,791
397259 에바 클러치 지퍼연결되는 가죽 수선 얼마나 하나요? dma 2014/07/10 1,250
397258 롯데호텔, 日대사관 자위대 창립기념 행사 취소 통보(종합) 1 세우실 2014/07/10 1,529
397257 티비조선 짱나지만 안희정인터뷰 지금하고있는데.. 4 옴머 2014/07/10 1,691
397256 세월호 희생자 부모-누나의 순례길에 동무가 되어 주세요 34 ㅠㅠ 2014/07/10 2,569
397255 미국여행시 면세품 기내 반입에 대해 7 여쭤봅니다 2014/07/10 2,732
397254 식빵을 냉동실에 보관해도 될까요? 10 babymo.. 2014/07/10 11,521
397253 (답변부탁드립니다)회사의 부당한 처우에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3 이런일이 2014/07/10 1,249
397252 금감원, 김명수 ‘내부정보’ 이용 주식 거래 예비조사' 1 내부정보이용.. 2014/07/10 1,133
397251 밥 안먹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살빼야하는데.. 4 라바라바 2014/07/10 3,419
397250 지인의 자식자랑 40 지친다 2014/07/10 1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