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을 알수 없을정도의 덤덤한 중국도 소치피겨에 대해 한마디 하네요

중국발 조회수 : 3,872
작성일 : 2014-02-22 14:38:32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60951

 

 

다른 국가의 문제에 담담한 반응을 보이기로 유명한 중국 언론매체들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의

 '김연아 편파 판정'에 발끈하고 나섰다.텅쉰스포츠(騰訊体育)는 21일 "김연아가 억울하게 은메달에 그쳤다.

경기 후 많은 해외 언론들이 점수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좋았지만, 점프 착지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반면, 김연아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다.

점수판정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시나닷컴 스포츠(新浪体育)는 "경기장은 실망 섞인 외침으로 가득했다.

받아들이기 힘든 점수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빛나는 미소를 잃지 않고 손을 흔들었다"며 "그는 최고 아름다운 자태로

이번 무대를 떠났다"고 찬사를 보냈다.또한 "김연아가 무엇을 더 증명할 수 있겠나?

김연아는 최근 8~9년간 가장 빛나는 큰 별이었다. 이번 무대를 마지막으로 떠나지만, 우리들은 21세기 초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자태로 춤을 췄던 김연아를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 썼다.

이에 많은 중국 네티즌들도 입을 모아 "너무 드러나는 편파판정이다"라며 "올림픽의 오랜 병폐"라 꼬집었다.

한편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페어 스케이팅 준우승자 장단(張丹)은 텅쉰넷 프로그램에 출연해 "러시아 소트니코바가

홈어드밴티지을 등에 업고 우승을 했다. 본인의 기량을 발휘한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야 마땅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선수다. 표정연기, 점프, 회전, 스텝 등에서 모두 뛰어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IP : 175.212.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4.2.22 2:40 PM (223.62.xxx.99)

    4년후 리지준을 생각한다면 이럴 수 밖에 없지요.

  • 2. ㅇㅇ
    '14.2.22 2:42 PM (14.63.xxx.31)

    아~~
    남의 나라 기사를 읽으면서도 뭉클해 눈물이 나는군요.......

  • 3. ㅎㅎ
    '14.2.22 2:42 PM (211.209.xxx.23)

    밑밥 깔기인가요? 그래도 고맙다는.

  • 4. 리지준이
    '14.2.22 2:46 PM (175.212.xxx.191)

    日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선수를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다고 했죠.

  • 5. 전형적인 중국미녀던데......
    '14.2.22 3:32 PM (175.210.xxx.70)

    리지준,,,,^^

    김연아 처럼 될 거 같으니까~중국이 설레발 치는거고,,,,라이벌 러시아 견제하는거죠 ㅎㅎ

    김연아 리지준 그레이시골드,,,피겨의 미녀 3인방!

  • 6. 동감
    '14.2.22 3:33 PM (110.15.xxx.54)

    김연아는 최근 8~9년간 가장 빛나는 큰 별이었다. 이번 무대를 마지막으로 떠나지만, 우리들은 21세기 초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자태로 춤을 췄던 김연아를 오래도록 기억할 것...
    ...3333333333333

  • 7. ㅅㄷ
    '14.2.22 3:59 PM (211.234.xxx.110)

    김 연아가 더이상
    무엇을 증명할 수
    있겠는가 ㅡ이말이 와닿네요

    저 기사에 바아냥거라는
    사람들 ㅡ참 오버하네

    그리고 중국이랑 같은 선상에
    두지 말아요. 댁들이 걱정할 만큼
    중국은 자기네 선수
    내팽게두지 않으니까.

  • 8. 리지준이
    '14.2.22 7:12 PM (175.197.xxx.75)

    제2의김연아처럼 활약해줬으면 좋겠네요. 뭐 유럽에서 피겨를 우승해야한다는 논리대로라면
    리지준이 앞으로 모든 대회 우승해서 러샤와 유럽 것들 발목을 붙잡는 형상이 되어라~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15 49제 4 2014/05/20 2,306
381014 선거/방송3사 공동1차여론조사:17-19일 ㄷㄴ 2014/05/20 682
381013 신데렐라주사, 태반주사같은 영양제 맞아도 5 되는지 2014/05/20 3,498
381012 용 혜인 학생 43시간만에 석방 16 어이구 2014/05/20 3,410
381011 뉴스타파에서 만든 미니 다큐를 Park이 봤나봐요 6 ... 2014/05/20 1,623
381010 “경찰이 교보 문고서 책 산 뒤 귀가하던 시민까지 연행” 2 ... 2014/05/20 1,776
381009 기싸움이라나 뭐라나....(주어없는...) 흠.... 2014/05/20 654
381008 "부장·팀장·기자 모두 손 놔... KBS 창사 이래 .. 4 샬랄라 2014/05/20 2,840
381007 (너무 죄송합니다..) 남편의 외도로..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76 tomorr.. 2014/05/20 21,374
381006 nyt광고낸 미시usa회원분들 공격당한다던데 5 억울하고죄송.. 2014/05/20 2,157
381005 전략을 세워봐요. 투표 2014/05/20 467
381004 신축분양 아파트 입주 절차중에 질문드립니다 입주절차 2014/05/20 1,543
381003 82쿡이 야당이 되든 여당이 되든 상관 없습니다... 3 루나틱 2014/05/20 779
381002 해경 말고 국정원을 해체하라 11 화난다 2014/05/20 1,057
381001 "뉴스 보고 세월호 침몰 알았다"는 국정원, .. 4 샬랄라 2014/05/20 1,995
381000 유씨일가 말이에요. 4 ... 2014/05/20 1,232
380999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해줬네요 세월호선원과 국정원의 초기 전화통.. 10 아마 2014/05/20 3,896
380998 고승덕,문용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9 서울시교육감.. 2014/05/20 8,188
380997 박정부 하는짓이 늘 어설픈이유... 6 ㄱㄱㄱ 2014/05/20 1,890
380996 정몽준 ”반값 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시켜” 39 세우실 2014/05/20 4,865
380995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방송 제작중단 논란 1 SBS마저 2014/05/20 2,273
380994 우리가 큰 실수를 한 것 같아요 ㅠ 20 눈물의 여왕.. 2014/05/20 17,185
380993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할까요? 39 루나틱 2014/05/20 5,546
380992 (닥치고당일투표)아랫집에서 카레하나봐요. 6 토끼엄마 2014/05/20 1,493
380991 홈플러스에서 전화왔어요. 7 .... 2014/05/20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