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타리나비트. 미쉘콴

피겨여왕들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14-02-22 11:50:50

그리고 우리 연아.
카타리나비트 리즈 시절동영상다시 봤는데요.
그땐 피겨규율이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나봐요.
마이클 잭슨 빌리진 노래 맞춰 안무하던 요정
같은 모습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데

기술로 따지면 지금이 난이도가 더 높아 진거 같아요.
미숼콴도 금메달 동영상 봤는데
우아함과 동작의 완벽성 이런건 연아가 한수 위
같이 보였어요.

내 새끼 래서 그런가요?
특히 카타리나 비트는 그때 저의 요정이었는데
지금 보니 안무도 촘 촌스럽고 ^^
세월 탓이겠죠,.
IP : 218.155.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2 11:54 AM (110.13.xxx.236)

    그때와 체점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신체점에서는 기술 하나하나 요소들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기술들이 좀 더 정교해졌죠

    그래서 그 정교한 기술에 부합하여 정석 점프를 뛰던 김연아가 항상 높은 점수를 받았던 거고

    이번에 논란이 된 이유는 구체점 방식처럼
    그저 점프를 7개 뛴 선수니까 6개 뛴 선수보다 잘했다는 식으로 기사가 뜨기 때문이죠
    단지 점프 수는 중요한 게 아닌데 말이죠
    그 논리대로라면 8 트리플을 뛴 아사다 마오의 점수가 가장 높아야 하는데
    그거에 관해선 러시아가 입 다물고 있으니 웃긴 거죠

  • 2. 시대에 따라 다르니까요
    '14.2.22 11:56 AM (118.59.xxx.242)

    비트 세대만해도 트리플은 거의 없었죠
    비트가 연극적인 요소를 피겨에 도입해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콴 시대엔 트리플들을 거의 다 뛰지만 지금 기준으로 보면
    콴도 플러츠입니다. ^^;
    럿츠 엣지 잡아야하는...
    지금은 그보다 기술적인 룰을 확실히 구분하고 그걸로 체점하는데 심판이라는것들이 팬들도 다 보는 엣지 규정
    회전수 등을 지들 맘대로 하다보니 이 사태가 난거구요.
    암튼 시대마다 레전드들은 그 시대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니 레전드가 되었다봐요
    연아로 높아진 눈으로 예전 레전드들을 평가하다보면 눈에
    안찰수도 있지싶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748 매실액 12 ... 2014/06/30 3,113
393747 부부싸움하면 남편이 욕하나요? 16 상처 2014/06/30 11,795
393746 히스테릭 엄마, 무책임한 아빠 12 답답우울 2014/06/30 3,285
393745 로만쉐이드, 롤스크린 재활용 되나요? 1 ... 2014/06/30 1,518
393744 부동산 계약관련 집을 팔았어요 11 ㅇㅇ 2014/06/30 2,768
393743 3개월은 써야한다던데... 3 한달된 스마.. 2014/06/30 1,448
393742 천기누설의 매실고 만들기 어떻게 하나요?> 매실 2014/06/30 6,184
393741 고등어머니들께나 수학선생님들께 여쭈어요 사고력수학 2014/06/30 1,453
393740 '김무성이 본 찌라시, 새누리 선대본서 만든 동향문건' 개누리 2014/06/30 1,375
393739 금요일 저녁 김해공항~마산, 막힐까요? 3 감사합니다 2014/06/30 1,218
393738 겸손이 뭘까요 8 light 2014/06/30 2,166
393737 50된 남편 시계 좀 추천해주세요 14 시계 2014/06/30 5,027
393736 예슬이의 구두 1 참맛 2014/06/30 1,331
393735 남편 친구한테 늦은시간 전화와 술약속 자제부탁 12 남편친구 2014/06/30 3,180
393734 "우리 아이 죽은 이유만은 알려주세요" 세월호.. 6 /// 2014/06/30 2,291
393733 조기진통,수술 3 건강하길 2014/06/30 1,088
393732 화상영어 하시는분 계세요..? 4 에휴.. 2014/06/30 1,824
393731 복분자 원액 거른후 과육 7 ^^ 2014/06/30 1,882
393730 감자샐러드에 파프리카 넣어도 될까요? 5 샐러드 2014/06/30 1,702
393729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11 궁금궁금 2014/06/30 12,642
393728 크린토피아에 맡긴 세탁물이 망가져서 왔어요 4 크린토피아 2014/06/30 2,418
393727 오래된 친구때문에 속상하면 어떻게 푸나요? 8 답답녀 2014/06/30 1,974
393726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20 .... 2014/06/30 4,901
393725 목걸이 + 귀걸이 질렀는데 카드사에서 전화왔어요. 33 2014/06/30 11,707
393724 구반포...신반포... 8 고민중 2014/06/30 4,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