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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비트. 미쉘콴
피겨여왕들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4-02-22 11:50:50
그리고 우리 연아.
카타리나비트 리즈 시절동영상다시 봤는데요.
그땐 피겨규율이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나봐요.
마이클 잭슨 빌리진 노래 맞춰 안무하던 요정
같은 모습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데
기술로 따지면 지금이 난이도가 더 높아 진거 같아요.
미숼콴도 금메달 동영상 봤는데
우아함과 동작의 완벽성 이런건 연아가 한수 위
같이 보였어요.
내 새끼 래서 그런가요?
특히 카타리나 비트는 그때 저의 요정이었는데
지금 보니 안무도 촘 촌스럽고 ^^
세월 탓이겠죠,.
IP : 218.155.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4.2.22 11:54 AM (110.13.xxx.236)그때와 체점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신체점에서는 기술 하나하나 요소들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기술들이 좀 더 정교해졌죠
그래서 그 정교한 기술에 부합하여 정석 점프를 뛰던 김연아가 항상 높은 점수를 받았던 거고
이번에 논란이 된 이유는 구체점 방식처럼
그저 점프를 7개 뛴 선수니까 6개 뛴 선수보다 잘했다는 식으로 기사가 뜨기 때문이죠
단지 점프 수는 중요한 게 아닌데 말이죠
그 논리대로라면 8 트리플을 뛴 아사다 마오의 점수가 가장 높아야 하는데
그거에 관해선 러시아가 입 다물고 있으니 웃긴 거죠2. 시대에 따라 다르니까요
'14.2.22 11:56 AM (118.59.xxx.242)비트 세대만해도 트리플은 거의 없었죠
비트가 연극적인 요소를 피겨에 도입해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콴 시대엔 트리플들을 거의 다 뛰지만 지금 기준으로 보면
콴도 플러츠입니다. ^^;
럿츠 엣지 잡아야하는...
지금은 그보다 기술적인 룰을 확실히 구분하고 그걸로 체점하는데 심판이라는것들이 팬들도 다 보는 엣지 규정
회전수 등을 지들 맘대로 하다보니 이 사태가 난거구요.
암튼 시대마다 레전드들은 그 시대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니 레전드가 되었다봐요
연아로 높아진 눈으로 예전 레전드들을 평가하다보면 눈에
안찰수도 있지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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