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는 갈라쇼를 거부하여야 한다

자존감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4-02-22 07:10:29

10년을 넘는 시간동안 수많은 전세계 피겨팬의 가슴을 울려주었던 연아양!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소치의 사건은 더이상 말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간 소소한 개같은 경우을 많이 보아 왔지만,

이런 개같은 경우는 전무후무합니다.

 

그러니, 참는것에 이력이 난 사람처럼,

그렇게 하여야 대인이라고 생각하는 생각,

이제 그만 버리세요.

자존감을 더 높이세요.

연아의 피겨실력만큼, 당신의 자존감도 올려놓으세요.

 

똥매너를 가진 러시아사람들에게,

더이상 당신의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어서는 안됩니다.

연아가 빠진 갈라쇼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까요?

아니, 관중석이 텅텅 비어있을 것 입니다.

 

얼른 서울로,

그아픈몸과 육신을,

소치에서 있지말고,

하루라도 더 빨리 집으로 오세요.

 

갈라쇼를 거절하세요.

 

IP : 210.219.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2 7:28 AM (39.120.xxx.193)

    오늘 갈라연습도 그렇고 러시아 놈들 앞이라 걱정되지만
    그 경기장안 몇천명이 문제가 아니지요.
    전세계 피겨 팬들과 작별인사하는 시간이잖아요.
    벤쿠버 때와 달리 스틸메달리스트 소트니가 마지막을
    장식할텐데 아름다운 연아 먼저보고 꺼버리거나 깃발을 휘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춤추는 소트니 보기전에 연아로 예방주사라도 맞아야죠.
    안그러면 눈 다 썩습니다.

  • 2. ...
    '14.2.22 7:28 AM (39.120.xxx.193)

    카메라질 잘해라 생퀴들아

  • 3. ....
    '14.2.22 7:29 AM (203.226.xxx.91)

    그 무식한 러시안들이 이매진의 정서나 이해하겠어요? 그저 그놈의 로씨아 로씨아
    연아 갈라쇼에서 괜히 더 외로움 느낄까 염려되네요. 캐나다 팀의 패트릭 챈이나 아이스댄스 팀, 독일팀 말고는
    거의 러시안에 일본 선수들 뿐인데. 거기다 부상도 있다면서요.

  • 4. 전 반대
    '14.2.22 10:23 AM (14.52.xxx.59)

    아주 여기서 실력차를 확실히 보여줬음 해요
    피겨팬 아니라서 몰랐는데 글들 읽어보니 편파판정 받은 사람들,다 나중에 평가 받는군요
    김연아선수도 의연하고 대차고 레전드선수로 기억됐음 해요

  • 5. 생각같아서는
    '14.2.22 10:26 AM (203.142.xxx.231)

    납치라도 해서 데려오고 싶지만..ㅎㅎㅎ
    마지막 갈라잖아요. 연아는 늘 그랬듯이 아름답고 우아하게 퇴장했으면 해요.
    그리고 물어뜯는건 우리의 몫.
    쇼트니코바..
    치팅과 도둑질의 대명사로
    죽을때까지 고통받기를 기원합니다.

  • 6. ...
    '14.2.22 10:44 AM (183.109.xxx.150)

    갈라쇼에서 제일 큰 환호성과 기립박수를 받는걸로 무대에서 멋지게 퇴장했으면
    그런 자리라도 마련해주는게 도리 아닐까 싶어요
    물론 그녀에겐 휴식이 제일 필요하겠지만
    이런 위로의 자리도 필요할듯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418 3월8일 저녁 밍크조끼 입어도 될까요? 진도껀데 엉덩이덮는정도예.. 16 호호언니 2014/03/03 3,344
356417 진중권 “새누리 악평, ‘야권 분열’ 어부지리 힘들기 때문” 4 세우실 2014/03/03 951
356416 사주를 봐야할때 7 2014/03/03 1,514
356415 명품. 자기만족?? 28 ... 2014/03/03 3,568
356414 턱근육은 왜 다시 줄어들지 않나요? 5 --- 2014/03/03 8,579
356413 느긋함과 게으름의 차이가 뭘까요? 8 깨꿈 2014/03/03 2,173
356412 개학식날 교과서 가져갔나요 7 2014/03/03 958
356411 채널 CGV에서 생중계 아카데미 2014/03/03 469
356410 드디어 개학! 야식으로 뭐 하실건가요? 3 ... 2014/03/03 775
356409 유행지난 종아리길이 버버리 안입는게 나을까요? 15 40대 후반.. 2014/03/03 3,322
356408 구몬 이야기 수학, 어떻던가요? 1 학부모 2014/03/03 1,925
356407 30대 여자 새치많은데 염색해야겠죠?? 5 .. 2014/03/03 3,558
356406 똘똘한 반려견들 글 올라오면 속이 뒤집혀서..... 31 .... 2014/03/03 4,166
356405 "부모 밑에서 해주는 밥 먹고 살때가 젤 행복했구나&q.. 5 주부 2014/03/03 1,649
356404 주택청약 통장 제가가서 만들려면 필요한 서류? 5 엄마인데 2014/03/03 1,396
356403 국내어린이 1대1후원단체 소개좀 해주세요 후원 2014/03/03 941
356402 병원이 부도났다네요. 8 아는 사람 2014/03/03 4,298
356401 중2짜리가 잘 때 코피 흘리는데 패드가 손바닥만큼 항상 젖어요 7 중2남자애 2014/03/03 1,157
356400 보성중앞 큰문구점 어디 있나요? 3 중딩맘 2014/03/03 529
356399 '175억 빚더미' 한강 요트장 정상화 까마득 1 세우실 2014/03/03 490
356398 초중고 자녀들 학급 홈페이지 운영 활발하게 되나요 . 2014/03/03 389
356397 골반뼈 부위 통증...경험있으신분 도움좀 부탁드려요 6 디스크 2014/03/03 2,466
356396 세결여 채린이 혹시 임신 아니겟죠? 1 세결여 2014/03/03 2,603
356395 시간 여행자의 아내란 책 오늘 50% 세일합니다. 4 2014/03/03 1,234
356394 초등학교 입학식 얼마나 걸리나요? 2 ... 2014/03/03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