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메달수여식하고 나오는 김연아와 인터뷰. 뭉쿨

dd 조회수 : 3,614
작성일 : 2014-02-22 02:04:52

여자 아나운서와 방상아 해설이 수여식에서 나오는 길목에서

김연아 선수 인터뷰를 했어요.

인터뷰 끝에는 방상아 해설이 장갑 선물도 주셨어요.

따뜻하라고...

 

김연아 선수 눈물을 자꾸 훔쳐내네요.

마지막이라서 그렇다고...

판정에 대해서는

자기보다 주변에서 더 많이 화를 내셔서... 라고 얼버무리구요.

 

무슨 말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뭉클합니다.

약소국에서 태어나서 이런 위대한 성과를 낸 것만으로도 역사에 전무후무한 일이죠.

그 많은 억울한 판정들을 이겨낸 소녀....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61.254.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4.2.22 2:07 AM (222.233.xxx.100)

    점수를 딱 보니 안 보는 게 좋겠더라는 무슨 말을 더해!(다음날 잠이나 자야죠.ㅎ)

  • 2. 그러게요
    '14.2.22 2:08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방위원님이 안아주면서 정말 잘했다고 토닥여주니 갑자기 눈물을 쏟네요.
    혹시나 논란?이 될까봐 그런지 점수 이런거 때문에 우는거 아니고 홀가분해서 우는거라고도 덧붙이고...
    연아선수도 울고, 방위원님도 울고, 박선영 아나운서도 울컥하고, 보는 나도 울고..... 엉엉엉.....

  • 3. ㅠㅠ
    '14.2.22 2:11 AM (211.38.xxx.177)

    방상아위원 얼굴보자마자 눈물 뚝뚝
    ㅠㅠ
    방위원이 연아가 의지하고 안심되는 사람인가봐요
    무슨 애기가 엄마얼굴보고 우는것처럼
    방위원 고맙고
    마지막에 행복해야한다는 아나운서 말이 내맘이고

    연아 우는거보니 에구에구
    연아야 진짜 행복해라

  • 4. ㅠㅠ
    '14.2.22 2:16 AM (211.108.xxx.170)

    인터뷰 보는 내내 같이 울었네요
    연아야 고마웠어 너 땜에 행복했다ㅠㅠ

  • 5. 나비
    '14.2.22 2:24 AM (121.55.xxx.164)

    TT 여왕의 모든 조건을 갖추었네요..존경해요..

  • 6. 원글
    '14.2.22 2:33 AM (61.254.xxx.206)

    저 위 링크에 동영상 있어요. 꼭 보세요.
    - 알지? 넌 최고야. 고마워.. 방위원님의 첫마디....

  • 7. ....
    '14.2.22 2:44 AM (49.230.xxx.46)

    저도 인터뷰보고 오밤중에 펑펑 울었네요.

  • 8. 콩콩이큰언니
    '14.2.22 2:48 AM (219.255.xxx.208)

    가슴이 너무 아파서...
    부디 아프지 말고 언제나 행복한 연아가 되길...

    어릴때부터 피겨를 좋아했던 내가 얼마나 너에게 고맙고 감사했는지.
    얼마나 그 동안 행복하고 기뻤는지..
    그냥 고맙고 미안하다..

  • 9. 에휴...
    '14.2.22 2:48 AM (211.201.xxx.173)

    연아 얼굴을 보니 이미 많이 울고 나온 얼굴이에요.
    눈 주위가 퉁퉁 부어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어요.
    대인인 사람이 얼마나 속앓이를 했으면 저런 얼굴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207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친구의친구 2014/07/23 1,120
401206 업무만족도 vs 동료 또는 상사 vs 보상 직장이란 2014/07/23 748
401205 집안에 자주 보이는 쌀벌레와 똑같은 벌레 1 죄송합니다만.. 2014/07/23 1,345
401204 어떻게하면 자유로워질수있을까요? 10 .. 2014/07/23 2,741
401203 저는 황치훈씨가 그리워요 10 호랑이 선생.. 2014/07/23 3,145
401202 발가락 골절 증상은 어떻게 아픈가요? 1 넘아퍼서 2014/07/23 14,882
401201 양파장아찌 할때 끓인 양념물을 붓고 뚜껑을 바로 덮나요? 1 ..... 2014/07/23 1,528
401200 집에 밥 먹으러 오는 남편이 얄미울 때가 있어요 12 // 2014/07/23 3,153
401199 일상에서 소소한 뻥 얼마나 치세요? 17 뻥의종류 2014/07/23 3,204
401198 아기 기저귀 늦게 떼신분 있나요? 15 2014/07/23 4,777
401197 이런 제가 속이 좁은가요 8 ... 2014/07/23 2,141
401196 매매가가 5억3천인데 대출 5천 있는 전세 4억 아파트 위험하겠.. 2 . 2014/07/23 2,592
401195 냉장고에 두달째 있던 자몽이 싱싱하게 맛있어요. 6 농약 2014/07/23 2,469
401194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자신감이 4 ㅡㅜㅜ 2014/07/23 2,598
401193 애낳고 몸매 엉망된거 자기관리 안한 여자들의 변명이라는 글 13 삭제 2014/07/23 6,277
401192 네덜란드도 패닉상태 아닐까요? 말레이항공피격 때문에 15 ㅇㅇ 2014/07/23 3,553
401191 한포진-em발효액이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7 웃어봐요 2014/07/22 5,300
401190 무조건 더럽다고 하는 사람들 11 수준이 2014/07/22 3,906
401189 학력진보상과 학력 향상상 차이 5 고2맘 2014/07/22 2,834
401188 박혜진 아나, 뉴스타파 다큐로 프리랜서 첫 행보 17 ... 2014/07/22 3,857
401187 쌀 개방, … 농촌경제 기반 붕괴 우려 2 어떡해 2014/07/22 862
401186 결명자양파즙. 1 .. 2014/07/22 1,197
401185 전 네살 우리딸이 너무너무 귀여운데 사회성은 걱정돼요 5 아이 2014/07/22 2,732
401184 시중에 파는 주스 어떤거 드세요 ? 2 오렌지 2014/07/22 1,356
401183 영어 단어 뜻 좀 알려 주세요. 사전에도 안 나오네요. 6 .... 2014/07/22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