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이 끝나가는 것 같아 아쉬워요..

끝나가는 겨울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4-02-22 00:02:13

기상청의 이상한파 예보가 빗나가서 겨울용품업체 재고가 쌓여서 큰일이라네요..

하지만 전 이렇게 겨울이 끝나가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예년의 추세로 보면 이제 봄은 왔는가 싶게 잠깐 지나가고 곧 여름이 오겠지요

아...여름은 정말 싫은데.........

 

IP : 183.99.xxx.1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
    '14.2.22 12:07 AM (183.99.xxx.135)

    정말 까칠 하시네요...뭔 말을 못하겠네...저한테 감정 있어요..? ㅠ

  • 2. 마스크
    '14.2.22 12:09 AM (180.70.xxx.55)

    마스크사야겠어요.

    봄에 대박 황사...ㅠㅠ걱정이네요.

  • 3. 올 겨울은 겨울답지
    '14.2.22 12:09 AM (114.206.xxx.2)

    않네요.

    그런데 이젠 황사때문에 봄이라고 마음대로 창문열어놓고 풋풋한 공기마시는 것도 힘들어지고...

  • 4. .....
    '14.2.22 12:11 AM (61.84.xxx.189)

    첫댓글님 어디 화나신 일 있어요?
    각자 좋아하는 계절이 있기도 하고 매 계절 말미마다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죠...
    원글님이 추어서 사람들이 덜덜 떠는 걸 좋아한다고 하신 것도 아니고 참...

  • 5. oops
    '14.2.22 12:15 AM (121.175.xxx.80)

    대체로 여름이 끝나갈 무렵엔 후덥지근한 더위가 끝나가는 걸 반기고
    이맘땐 쯤엔 지긋지긋한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을 반기는 게 일반적인데
    올 겨울이 예년에 비해 덜 춥긴 추었나 봅니다. ^^

  • 6. ㅡㅡ
    '14.2.22 12:17 AM (175.117.xxx.24)

    폭설로 고립되고 지붕 무너져서 사람들 죽고 이런 상황에서 겨울이 끝나가서 아쉽다니

  • 7. 예전엔
    '14.2.22 12:18 AM (116.39.xxx.32)

    봄이 너무 좋고 기다려졌는데, 요즘은 황사땜에.. 걱정만되네요...에휴

  • 8.
    '14.2.22 12:47 AM (67.212.xxx.164)

    윗윗분 웃기네요ㅋㅋㅋ 겨울에도 사람 죽고 봄에도 사람 죽고 여름에도 사람 죽고 가을에도 사람 죽어요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여름엔 폭염으로 어린애들이랑 노인들 픽픽 죽어나가는데 뭐 어쩌자는 건지... 생각없이 댓글다는 사람 왜 이렇게 많나요.

  • 9. 아~한 번만 더.....
    '14.2.22 12:56 AM (175.210.xxx.70)

    눈이 펑펑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ㅎㅎ
    금년에 그런 눈을 2번 정도 본 거 같아요

    첫 번 눈 내릴땐 바빠서 놓쳤고,,,,얼마 전에 한반중에 눈이 쏟아지길래 우산 쓰고 마구 돌아다녔어요
    슬리퍼 신은 채로....게다가 음악도 너무나 좋아서~FM방송인데,,,^^;

    경비아저씨가....학생~동상 걸려 어서 들어가~ㅋㅋ,,,,모자 달린 패딩옷이라 착각하신듯,,,

    아~놔....아파트 주변에 그렇게 감시카메라가 많은 줄 처음 알았네요
    모니터로 계속 주시했나봐용

  • 10. ㄷㄷ
    '14.2.22 6:33 AM (124.54.xxx.205)

    왜그르세요 전겨울이넘 싫답니다 려름가을은 벌레때매싫고 흑 ㅠㅠ

  • 11. 왜그러세요^^;;
    '14.2.22 10:12 AM (61.82.xxx.151)

    저는 겨울이 정말 정말 싫은 사람인데요
    여름은 아무리 더워도 즐긴답니다

  • 12. 저는
    '14.2.22 10:31 AM (175.223.xxx.83)

    겨울이 너무 지긋지긋해요.
    감기도 비염도 싫고 칙칙한 두꺼운옷 껴입고 다니는것도.. 눈오면 길미끄러운것도 싫고.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고 바깥활동도 하고 싶지 않고. 하튼 겨울의 모든게 싫은데 왜이렇게 왔다하면 가질 않는지. ㅋㅋ
    1년의 반이 겨울같아요.
    겨울 끝날날만 기다리고 산답니다. ㅋㅋ

  • 13.
    '14.2.22 12:29 PM (115.136.xxx.24)

    그러게요. 겨울동안 별로 춥지도 않더니
    봄도 일찍 오는 거 같네요
    경기도인데 낮기온이 10도 이러는 걸 보니...
    최근 오륙년사이에 가장 따뜻한 겨울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250 여자 피겨 메달수여식도, 갈라도 안 봅니다 5 열받아 2014/02/22 1,057
354249 안현수 걱정은 이제 러시아 몫이라고요. 26 ... 2014/02/22 2,804
354248 평창올림픽때 나올까요 5 과연 2014/02/22 1,044
354247 캐리어 구매시...알려주세요.. 2 여행초보 2014/02/22 1,065
354246 ESPN, 연아 95% 양심불량비행녀 5% 3 손전등 2014/02/22 1,643
354245 세결여보니깐, 구박하는게 왜 잘 안 들키는지 알겠어요. 5 잘한다 2014/02/22 4,366
354244 타라소바 안무짜더니..연아 파트너도 바뀌네요. 13 갈라쇼 2014/02/22 3,893
354243 소치 올림픽 폐막식 시간이랑 날짜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2 alal 2014/02/22 607
354242 하루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 2 마음씨1 2014/02/22 374
354241 김연아 갈라쇼 눈물이나네요 20 2014/02/22 4,672
354240 안현수 너무 불쌍하네요 33 ..... 2014/02/22 10,350
354239 외출했다가 결혼하고 남편이 잠깐 만났던.. 상간녀를 만났어요 6 죽어 2014/02/22 4,639
354238 이건 피겨 역사 왜곡입니다! 4 퀸연아 2014/02/22 742
354237 메달뺏어간 러시아보다 더 화나게하는 인간들이 있군요. 17 연아 2014/02/22 2,374
354236 지금 죽고싶을만큼 우울한데 이럴때 볼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7 래하 2014/02/22 3,040
354235 죄송요 ;; 4 sewing.. 2014/02/22 610
354234 영화두편보고,, 1 미네랄 2014/02/22 527
354233 위조전문 검찰과 국정원... 딱 걸렸다!! 6 손전등 2014/02/22 714
354232 피겨 심판 양심선언했대요 28 chscjf.. 2014/02/22 14,524
354231 세결여 이지아 토할정도로 웃겨요. 연기자 맞나요? 39 한쪽머리옆으.. 2014/02/22 14,857
354230 피겨에대해 차라리 잘몰랐다면 피겨 2014/02/22 455
354229 이 돼지 껍데기야 이게 어디 나왔던 대사일까요? 6 ~~ 2014/02/22 810
354228 노트북 화면에 시력보호필름 붙여보신 분? 9 시력보호 2014/02/22 3,209
354227 누군가 나의 억울함을 쉽게 잊는다면 괜찮으세요? 16 2014/02/22 1,866
354226 이승환 콘서트해요 3 공장장님 2014/02/22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