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코가 넘 간질거려
우웻취~!! 발작적인 재채기를 했는데 (딱 한번)
순간 왼쪽허리가 삐끗. 악!
넘 아파서 앉을수도 걸을수도 없네요.
꾹꾹 누르고 있는데 하룻밤 자면 나아질까요.
ㅠㅠ
방금전 코가 넘 간질거려
우웻취~!! 발작적인 재채기를 했는데 (딱 한번)
순간 왼쪽허리가 삐끗. 악!
넘 아파서 앉을수도 걸을수도 없네요.
꾹꾹 누르고 있는데 하룻밤 자면 나아질까요.
ㅠㅠ
저요...예전에 감기 심하게 걸러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기침하다가 갈비뼈 부러진적 있네요...
조심해야합니다.
저랑 똑같네요 !!
저도 며칠전 재채기하다가 허리디스크 왔어요..ㅜ
허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앉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약국서 약 사오라고 남편 보냈더니 재채기하면서 담이 올수가 있다고 근육이완제랑 진통제 받아왔구요.
한 5번 먹었더니 나았어요.
고주파 맛사지기로 하루종일 누워서 맛사지 했구요.
다음날 오후 늦게나 거의 움직여지더군요.
어째요
우선 아픈곳에 손대고 쉼호흡 크게 여러번 하세요
그리고 온찜질하시고 내일까지 안 좋으면 병원가 보세요.
재체기 잘못하다가 디스크도 와요ㅡ
일주일은 갑니다. 한의원 가서 침 맞으세요. 잘 놓는 곳 가면 바로 괜찮기도 합니다. 허리 근력이 약해진거니, 꼭 허리 근력강화 운동 하세요. 안그럼 삔데 또 삐어요.
세상에... 정말이세요? ㅠㅠ
재채기하는 순간 허리근처에 날카로운 통증이 찌릿 왔어요.
무섭네요. ㅠㅠ
아마도 허리 디스크가 터진 것. 허리 디스크를 감싼 10 개 정도의 막이 약해진 상태에서
기침의 내부압력으로 막이 터지고 디스크가 신경을 누른 겁니다.
재채기로 삐끗하신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전 처음이라서 너무 놀랐음.
정확히는 허리 부근 왼쪽 엉치뼈? 부분이 뭔가 똑딱 꺾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재체기 한번에 등근육 찢어져서 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먹은 적 있습니다. 칼로 찔리는게 이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들 정도로 순간적 통증이 오더군요. 숨을 못쉴것같구요. 혹시 근육이 찢어진걸 수도 있으니 병원가세요.
척추 물렁뼈가 터졌다구요..?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ㅠㅠ
겁주려고 하신 말씀인가요?
허리는 진짜 아차 하는 순간 나가버려서
그 이후론 완치는 안되더라구요
그냥 덜아프다 많이아프다를 반복 ㅠㅠ
제 경우에요
디스크가 터지기까진 않았을꺼예요.
근데 정말 고통은 순간적으로 별이 확 보일정도로 삐끗하면서 눈앞에 까매져요..
정신 차리니 허리 못움직이구요.
서서히 조심스레 움직이면서 약이나 주사 맞으심 될꺼예요.
정형외과에서 신경주사 맞아도 되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비염알레르기라 재채기 많이 하는데 이렇게 위험한 건지 몰랐어요.
제가 그랬어요. 비염이라 재채기도 많이 하지만, 근본적으로 허리 근력이 약해서 그래요. 무거운거 들다가도 삐끗, 재채기 하다 삐끗, 저는 첨에 허리를 못 펴서 큰 병 난줄 알았어요. 일어나지도 못하고 기어다니고, 허리는 안 펴지고 아주 깜놀. 일어나지도 못하니 쌩으로 일주일 누워 있었더니 서서히 낫더군요. 근데 금방 또 삐어요. 침 맞으시고요. 진짜 운동 하셔야 해요. 휘트니스에 허리강화 근력운동 기구 있어요. 그거 매일 하는데 운동 후 몇년 째 안 삐어요.
운동 안하고 누워서 tv만 봐서 허리 많이 약한 거 같아요.
ㅇㅇ님 말씀대로 허리근력 운동 할게요. ㅠㅠ 감사
휘트니스 가기는 넘 귀찮고 집에서 하는 거 찾아봐야겠네요.
일어서서 바지입는데 재채기 나와 삐끗하고는 3일 누워있었어요. 걸을때는 지팡이ㅜㅜ
오히려 당일은 병원도 어기적 어기적 다니고그랬는데 자고일어나니 더 못걷겠더라고요. 병원을2주는다녔나봐요.조심하세요.
제 동생은 가벼운 후라이팬 한개 들다가 허리 삐끗했어요. 갑자기 주저 앉고 그날 누워 있다가 다음날 결근까지 핬구요. 며칠 물리치료 받고 일이주 정도 갔던듯해요.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병원가세요 저도 누워서 기침하다가 허리가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고
똑바로 눕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하고.
걸어서 5분거리병원을 30분 넘게 낑낑대며 갔었어요
의사선생님이 만져보고 대충 보시더니 아픈곳에 주사를 놔줬고
주사맞고 금방 좋아져서 멀쩡하게 걸어나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4260 | 개 귓속털 직접 관리하시는 분 9 | wsid | 2014/02/22 | 1,618 |
354259 | 답없다 .. 5 | joy | 2014/02/22 | 802 |
354258 | 원래 러시아넘들이 천박합니다 13 | --- | 2014/02/22 | 2,469 |
354257 | 공상정 선수가 화교3세대 | 중국사이트에.. | 2014/02/22 | 898 |
354256 | 폼페이: 최후의 날 보신분들 어떠세요? 보러갈까하는데... 3 | 은 | 2014/02/22 | 1,511 |
354255 | 염수정 추기경...제 정신인가!! 18 | 손전등 | 2014/02/22 | 4,988 |
354254 | 연아 갈라 5 | 애정합니다... | 2014/02/22 | 2,181 |
354253 | 발레전공자님. 약력관련 질문 좀 드리고싶어요. 1 | 질문 | 2014/02/22 | 816 |
354252 | 코스트코 생크림케익 3 | 휴 | 2014/02/22 | 1,584 |
354251 | 밑에 연아놔줘야한다는 글에 저는 동의해요 28 | ㅇㅇ | 2014/02/22 | 1,757 |
354250 | 5학년 올라가는 남아 운동화 사이즈 4 | 99 | 2014/02/22 | 668 |
354249 | 잘생겼는데 성격 좋고 바람기 없는 남자 보셨나요? 20 | 사과 | 2014/02/22 | 6,562 |
354248 | 옛연이이 부모결혼으로 남매가 된다는데 6 | 지금 엠비시.. | 2014/02/22 | 2,327 |
354247 | 경북대 근처 괜찮은 방 있을까요? 3 | say785.. | 2014/02/22 | 1,034 |
354246 | 카톡도 시끄럽고 라인 밴드 모두 시끄러워서 13 | 별달꽃 | 2014/02/22 | 2,919 |
354245 | 대학 신입생 여대생 용돈 및 옷값은 얼마를? 15 | 궁금해요 | 2014/02/22 | 5,059 |
354244 | 야채스프오래 드신분 효과가 진짜잇나요? 6 | 건강 | 2014/02/22 | 3,035 |
354243 | 덴비 이탈라 웨지우드 이런거 세컨퀄리티랑 1st퀄리티 차이 3 | .. | 2014/02/22 | 2,386 |
354242 | 수면제 드시는 분께 여쭤요 3 | 수면제 | 2014/02/22 | 1,620 |
354241 | 인생 최고의 진리는.... 7 | 늦은 나이에.. | 2014/02/22 | 2,333 |
354240 | 연아선수를 보니 역시 결과가 과정을 덮는구나 싶네요.. 15 | .. | 2014/02/22 | 3,021 |
354239 | 구리와 중동 어디가 살기 더 좋을까요 5 | ... | 2014/02/22 | 1,398 |
354238 | 언제 피겨에 그리 관심이 많았다고.. 42 | ㅇㅇ | 2014/02/22 | 2,121 |
354237 | 브리타 정수기, 새필터 안에 물이 있어요? 1 | 와카노 | 2014/02/22 | 772 |
354236 | 의정부 토익학원 추천! | ... | 2014/02/22 | 2,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