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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뭐 이런 선수가 다 있나요. 연아는 사람이 아닌 거 같음.

아휴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4-02-21 20:41:50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221n28538?mid=s9902&modit=1392969601



이제 겨우 스물넷.

아무리 생각해도 연아는 별에서 온 거 같아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던지
인터뷰내내 끝나서 홀가분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었네요.

진짜 이제는 맘껏 즐기고 쉴때.
연아양 고마워요.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
    '14.2.21 8:49 PM (1.229.xxx.74)

    연아야 고마워 절대 잊지 않아 어떻게 잊을수 있겠니

  • 2. 그녀
    '14.2.21 8:49 PM (182.172.xxx.134)

    연아에게서 오히려 위로를 받네요

  • 3. ---
    '14.2.21 9:01 PM (217.84.xxx.206)

    저 어제 프리해내는 거 보고....인간으로서 경외감을 표했어요.
    북새통같은 은퇴 무대..권력의 계략 앞에서..물론 어제 다리가 안 움직일 정도로 부담 느꼈던 것도 사실이겠으나
    결국 그게 다 연습과 재능, 본인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해낼 수 있었던 거겠죠.

    그 동안 강심장이라는 말에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해 왔는데 이번 은퇴 경기 보면서는
    아...보통 사람은 아닙니다. 그건 확실해요.

  • 4. 24이면
    '14.2.21 9:08 PM (62.134.xxx.16)

    한창 이쁠나인데 이제 맘껏 연애도 하고 맛있는거 먹으로 다니고
    외국여행도 다니고..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언론도 그녀를 위해 관심 좀 꺼줬으면 합니다.

  • 5.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14.2.21 9:22 PM (211.178.xxx.218)

    정말 연아는 어느별에서 왔을까..
    특별히 왜 한국을 선택했을까..
    느낌이 차암~ 좋은 연아예요...

  • 6. 저도 그래요
    '14.2.21 9:59 PM (220.255.xxx.107)

    나이 한참 어린 이 아이한테, 내가 느끼는게 경외심이구나.. 했어요.

    남들은 이제 막 자기 인생 시작할까 하는 나이에, 이렇게 큰 일 이뤄낸 연아..
    이제 정말 즐겁고 신나고, 편안한~ 새로운 삶 누리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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