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 정말 프랑스 좋아하고 프랑스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프랑스도 일본에 대한 환상이 있다지만...
일본 사람들이 프랑스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일본 사람들 정말 프랑스 좋아하고 프랑스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프랑스도 일본에 대한 환상이 있다지만...
일본 사람들이 프랑스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알기론.
일본은 미국을 맹신했고 영국을 짝사랑했고 프랑스를 즐기는 상황일 겁니다.
우리도 결국 저 코스 따르지 않을까..
어떤 걸 말하나요?
좋아하는것 같아요
제 보기엔 왜 저리 영국을 좋아하나 했거든요 ㅎㅎ
일본은 지금은 방사능 때문에 안가지만;;
예전에 가보면 무조건 서양 것을 따르기보다
자신들만의 색깔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서양 사람들이 와도 '와 참 한국적이다' 라는 게 별로
없어서 아쉬워요.
서양을 좋아는 해도 따라하지는 않나봐요?
그렇군요. 다듬어진 미. 뭔가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우리나라랑은 이탈리아가 국민성이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이탈리아랑 맞을까요
일본은 유럽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죠. 동경해서 따라하려고 엄청 노력한 흔적이 많아요.
기질도 영국이랑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어요. 차를 즐겨 마시고요.
우리나라는 기질적으로 스케일이 큰 미국쪽이죠...
그냥 자기네들은 아시아인이 아니라 굳게 믿고 있어요.ㅎㅎ
딱히 프랑스 뿐만 아니라, 왕실 유지하는 거 하며 유럽의 어느 귀족국가라 생각하는 듯 해요.
but 그러나...
유럽인들은 일본을 그냥 아시아인으로 볼 뿐이라는 거...
그래서, 유럽, 특히 파리같은 대도시 갔다가 그런 아시안인 취급 당하고 정서적으로 크게 상처받고 돌아오는 일본인이 많다고 합니다.
흔히 알려진 파리신드롬이 표면적으로는 낭만의 도시 파리가 생각같지 않게 불결해서 몸져 눕는다고는 하나...실지로는 저런 부분때문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어 왔다고 해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도 보면, 정말 원숭이 같이 분장한 일본인(실지로는 미국인)이 등장하잖아요.
그게 서양에서 보는 일본인의 모습인데, 굳 죽어도 자신들만 모른다는 거...
일종의 동상이몽인 거지요.ㅎㅎ
뜬금없지만 갑자기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일본만화가 생각나네요 초등때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ㅎㅎ
일본은 영국 독일 프랑스에 다 영향 많이 받지 않았나요
서구 나라들을 좋아하고 분야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가 있고 그럴텐데요
일방적인 짝사랑은 아니라고 봐요.
서양 사람들 일본 좋아하고 환상 있던데요.
만화 때문이든 여자들 사근사근한 거 때문이든. 아뭏든 다른 아시안 보듯 똑같이 보진 않아요..
일본 사람인 줄 알고 친해지려고 왔다가 한국 사람인 줄 알고 실망하는 경우 당하는 한국 사람들도 많고.
16세기부터 일본은 포르투갈 네덜란드와 교역을 했으니
문화적 우위는 아니다. 정확한 지적이세요
뭔 착각요???
일테면,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일본인 캐릭터가 서양사람들이 보는 일본인 캐릭터란 겁니다.
코리안이라면서 얄궂게 왜곡된 모습으로 영화에 등장하곤 하듯 일본이라고 별다르지 않고 똑같다는 소리예요.
아무리 귀족행세해도요.
서양에 존재하는 일빠들, 네, 있었고, 지금도 있죠.
하다못해 책이나 미드만 봐도(실지로 상류층 만나볼 일이 없어서..ㅎㅎ;) 망가류 고가 일본 회화들 열광하며 수집하는 부호들도 있긴 하더만요.
문제는 꼭 그렇게 열광하는 부호들은 대체적으로 싸이코패스들로 많이 그려지고요.ㅎㅎ
그런데, 그렇게 말하자면 소위 한류는 어디 없나요???
일빠나 한류나 일부이기엔 마찬가지라는 거죠.
아무리 다릅네 하며 차별화하려 해도 서양에서 보기엔 도긴개긴이란 얘기입니다.
일본의 짝사랑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라는 거지요.
돌파구처럼 벗어날 한 방편으로 찾은 게 거국적으로 혼혈을 권장하는 거겠고요.
아, 통일교도 아니고, 실지로 국가에서 권장한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또 오독하실라...
코끼리 밥통을 뭐하는데 쓰려고 갖고 싶어 안달복달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섭생에 열광하는 서양사람들도 제법 있다지요?
다만, 브랜드파워에서 우위인 국가이고, 부자나라이긴 하니, 세계적으로 선점한 부분이 있달까 그런 건 있겠죠.
그게 마치 문화적으로 우위인 것같이 느껴지는...일종의 착시랄까요?
거슬러 올라가면 오다 노부나가가 서양문물 좋아해서
빌로드 옷 입고,서양음식 먹고 ,총을 들여와서 천하통일 코앞까지 갔었죠
그리고 감각의 제국은 오시마 나기사가 일본에서 제작자를 구할수가 없어서 그래요
구로자와 아키라 같은 거장도 일본에서 제작자가 안나서서 스필버그가 자본 대줬죠
그렇게 만든 영화들로 깐느 이카데미 많이 휩쓸었구요
일본문화가 그리 우스운건 아니에요
미국의 신화라는 스타워즈도 일본영화 모티브고
우리나라 한다하는 영화 드라마 일본에서 원작 사온거 무지하게 많아요
서양인이 봐도 좋은점이 분명 있겠죠
일본을 좋아하지 않지만. . . 그들은 디자이너, 상류층 등 이런 특수 계층이 아니더라도. . . 모든 국민들이 예술과 심미성을 추구하는거 같아요. 음식들을 봐도 극도의 정갈함. 일본만의 스타일이 확실하죠. 거리의 나무들조차 세밀하게
깎아 놓은 모습이. . 사실 탄성이 나옵니다. 휴지하나 없는 깔끔한 거리 등. 그냥 일상 생활이 예술을 추구하는 듯.
유럽 여러 나라 중 파리의 도시 모습은 최고에요. 시간 속에 쌓아온 예술작품 같은. . . 신.구의 조화. 보면 거기도 일상이 예술이 속속 녹아 있어요. 머 그런 점들이 서로 통하는게 있지 않을까요? 이런 일본이 저물어 가고 있어요. 앞으로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경제력있고 영향력 있는 나라가 된데요. 한 5년전에 이 얘기 듣고 말도 안된다 싶었는데. . . 점점 현실이 되고 있어요. 주부인 나부터 정갈하고 아름다운 음식을 만들어 생활화 하고 싶은. . . . 마음만!! 있네요 ㅎㅎ
일본은 미국 좋아해요.
아주 오래 전에 미국 독립 기념 200주년인가 그런 때에
일본 무식한 애들은 자기네 독립기념일이라고 좋아하고 있었어요.
프랑스도 좋아할 것 같아요. 백인국가니까요.
자기네가 백인 선진국가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애요.
그러니까 동 아시아에서 인기가 꽝이죠.
1차대전부터 세계사의 한꼭지점을 점유하며 2차전 패배후 경제대국으로 올라서며 유럽문화를 점령하해갔죠
특히 쓰러져가는 이탈리아 유물 보전에 일본자본이 대거 몰리면서
경제동물이란 비난을 하면서도 일본전자제품을 열광적으로 환호했죠
일본인들도 부를 앞세워 유럽명품을 싹쓸이하고
예를들어 블루마운틴 커피도 영국왕실과 일본기업이 농장을 점령 진짜는 시장에 나올수없어
우리는 그 유사한 농장제품만 마실수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