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최국선수에게 유리한점수 주는거 없어져야..

... 조회수 : 494
작성일 : 2014-02-21 16:31:49

뒷북치는 얘기로 들리겠지만 한마디...

운동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거 취미생활로 해도 할때도 정말 힘들고,하기싫기도 하고,힘든거 견뎌내야

그래야 운동되니까 참고 한번더 조금만더 하면서 맘속으로 외치면서  하고....운동끝내고 샤워 딱 하고왔을때의 그 상쾌함이 정말 기분좋죠. 그리고 점점 변화되는 몸에 기뻐하고,,그런맛에 운동하는거죠

직업이 운동선수인 분들은 정말 죽기살기로 몇년을 피눈물을 흘리면서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경기에 나가 노력한만큼의 좋을 결과를 받으면 그때의 기쁨과 감격때문에 다시 운동,연습하는 시간을

견디는 거겠죠.

뭐 세계선수권이니 뭐니 여러가지 경기가 있지만 그래도 올림픽에서 메달따는것이 제일 자랑스럽지 않나?

생각하는데요..4년을 메달따는 그 감격의 순간을 상상하면서 힘든 운동,연습을 견디었는데 내 실력이 모잘라서

메달을 못따도 수긍은 하되 허탈하고 마음 아플텐데요.

 공식적으로 기록이 나오는 스포츠가 아닌 심사위원들의 손으로

매기는 경기 - 피겨같은거- 에서 한선수를 일방적으로 밀어주는 편파판정으로

메달을 말그대로 뺐기는 것은.... 정말이지 그런 관례?가 많았기 때문에 억울하고 분해도

그냥 넘어가는거지 이게 정말 얼마나 그 선수의 지난 노력과 피눈물과 땀을 배반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인지요... 선수의 마음이 어떠할지 ㅠ.ㅠ

앞에서는 맨날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강조하면서 개최국선수,힘있는 나라선수에게 메달수여하는거

이런일이 계속 반복될거라면 올림픽을 하지말던가 아님 올림픽에선 기록경기만 하던가 그래야지요.

이런거 정말 뿌리째 없어졌으면 하네요..

 

김연아선수 올림픽 2연패 달성한거예요...

 

IP : 58.236.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님
    '14.2.21 5:00 PM (58.236.xxx.201)

    저 그경기 봤는데 아직 기억나요
    우리나라선수도 벌써 졌다하고 고개푹숙이고있는데 심판이 손을 들어주는데 선수고 상대선수고
    보는 저도 얼마나 어안이 벙벙하던지...그 상대선수에게 제가 다 미안하고 부끄러울 지경이었어요 ㅎ

  • 2. 그니까
    '14.2.21 6:54 PM (14.52.xxx.59)

    우리부터라도 평창에서 공정하고 깨끗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월드컵때도 장난 아니었는지 교포들 힘들다는 말 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711 4월 마지막주부터 시작된 횡단보도 정지선 일제단속기간?!? 1 돈떨어졌니?.. 2014/04/29 988
374710 손석희, 진도항서 나흘째… ‘왜 같은 옷만 입을까’ 11 진짜 2014/04/29 4,646
374709 어제 오후 승현아버님 동영상보고 폭풍 눈물흘리다 외출.. 12 승현아버님 2014/04/29 2,017
374708 성금이 제대로 유족들에게 전달이 될까요? 7 ??? 2014/04/29 624
374707 ”진심으로 대통령 하야를 원한다”…'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 원.. 6 세우실 2014/04/29 4,094
374706 배 안에 물 안 찼는데 .. 해경, 선내 진입구조 안 했다 해경너뭐냐 2014/04/29 868
374705 세월호 사태 와중에 코레일 사장 최연혜가 방북했다는 건 알고들 .. 4 이 와중에 2014/04/29 1,064
374704 밑에 박대통령 분향소글 클릭금지 박대통령 분.. 2014/04/29 329
374703 박대통령 분향글..패스하세요.. 7 패스 2014/04/29 594
374702 [속보]백령도 어선 긴급 대피령... 북 사격구역 설정 32 충격상쇄용아.. 2014/04/29 3,103
374701 세월호 참사에서 보여준 서울시장 후보들의 상반된 반응 13 멀 바래 2014/04/29 1,839
374700 박대통령 분향소 14 ,, 2014/04/29 1,101
374699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부 5 ... 2014/04/29 811
374698 퍼올립니다. 청와대 게시판의 믿을 곳은 청와대뿐~~ 2 국민이 주인.. 2014/04/29 778
374697 본죽 뭐가 맛있나요? 3 jfk 2014/04/29 1,305
374696 사고첫날 피해자 가족에세 1억 제의한 사람 4 오싹 2014/04/29 2,512
374695 이상호 기자 트윗 /박근혜 정부,세월호 ‘보도통제’ 문건 만들었.. 2 만듀 2014/04/29 1,235
374694 청해진 직원, 1월에 청와대 신문고에 '청해진 위험' 고발했었다.. 6 충격 2014/04/29 980
374693 나이 마흔 중반 초등 친구와 통화 4 할 수 있는.. 2014/04/29 2,122
374692 "세월호 성금 모금 하지 말자" 네티즌들의 외.. 11 민초의 나라.. 2014/04/29 2,341
374691 단테말이 딱맞아요 15 중립들에게 2014/04/29 2,944
374690 불매운동이 아니라 바른 방송을 위한 운동입니다. 15 추억만이 2014/04/29 993
374689 직장에서 관심보이더니 쌩까는남자 3 황당 2014/04/29 2,189
374688 국정원 지원예산,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요원'에게 전달.. 2 알바 월급 2014/04/29 671
374687 절대 이동하지 마시고 대기해주시기 바랍니다 8 ........ 2014/04/29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