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짜영어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조언 절실 조회수 : 769
작성일 : 2014-02-21 14:54:00

부끄럽지만 영어 단어도, 문법도, 회화도 학교를 졸업한 후 다 놓쳐버렸습니다.

늘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소망만 했지, 제대로 된 실천을 해보질 않았습니다.

예전에 미드도 좀 시도해보았고, 책은 좋아해서 간단한 영어그림책들부터 뉴베리수상작들까지 원서로 읽기도 일년 정도 좀 해보았어요. 그런데 항상 고비를 못넘기고 초기에 포기하고 덮어버리는 저를 보면서 참 밉습니다. ㅠㅠ

시원스쿨에 가입해서 꾸준히 해서 이제 외국인과 인사는 하게 된 학생의 글을 우연히 한 블로그에서 보고 좀 찾아보았는데

여기서 시작해볼까 하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매일 적어도 두시간씩은 매달리려고 하는데 일단 단어를 너무 몰라서 걱정입니다. 혹시 해보신 경험담이나 주실 수 있는 조언들 모두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IP : 221.138.xxx.2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4:51 PM (119.148.xxx.181)

    뉴베리 일년정도 읽었으면 수준이나 열정이 초짜는 아니네요.
    혼자 하면 중간에 포기하는게 자연스럽지요.
    학원을 나가보던가 온라인 스터디라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금 당장 중요한건 무슨 교재나 방법 보다는 꾸준히 같이 할 친구를 찾는거 같네요.

  • 2. 조언 절실
    '14.2.21 11:53 PM (221.138.xxx.251)

    ...님, 사전과 단어장의 도움으로 떠듬떠듬 하며 억지로 읽어간 것이고, 제가 초짜라는 말은 100% 진실입니다. 이렇게 부끄러운 이야기를 사실이라며 믿어달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해야 하다니요.ㅠㅠ
    말씀하신 것처럼 어딘가에 소속되어 다른 사람들의 열정과 지구력에 편승하여 중도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846 일본디자이너 위안부 소녀상 비하 4 00 2014/06/27 1,532
392845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하신분 계신가요? 10 강남차병원 2014/06/27 4,913
392844 이런경우도 있나요? 1 음.... 2014/06/27 1,123
392843 아무리 비싼 칫솔사도 잘 안닦이는분 계신가요? 4 칫솔 2014/06/27 2,373
392842 외숙모 앞에서 발가벗고 다니는 고2 조카도 있어요. 16 아미쳐 2014/06/27 7,572
392841 청국장 인터넷에서 구매하고 싶은데... 8 새댁 2014/06/27 1,728
392840 오늘 조퇴투쟁하시네요 전교조쌤들 응원합니다 5 참교육 2014/06/27 1,215
392839 남편이 유럽으로 출장간데요!! 9 얏호 2014/06/27 3,058
392838 강아지가 막... 헛소릴(^^;)해요. 4 무무 2014/06/27 3,268
392837 밴드가 뭔가요? 3 테네시아짐 2014/06/27 2,069
392836 조선일보 박근혜 특별과외 시작? 총리유임에 어이없기는 마찬가지인.. lowsim.. 2014/06/27 1,300
392835 미드로 영어공부하려는데요.. 5 미드 2014/06/27 2,973
392834 세월호문제때문에, 조희연 '교육감 취임식 안해' 바로 업무 3 기다림 2014/06/27 1,351
392833 바리스타 1일 수업받아 보았어요 3 zjvl 2014/06/27 2,491
392832 다이어트에 젓갈은 안좋은거죠? 3 ... 2014/06/27 3,474
392831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이싱한데... 2 궁금이 2014/06/27 2,551
392830 대화법에 대해 질문 드려요 3 ㅇㅇㅇ 2014/06/27 1,006
392829 팀 홀튼 도넛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16 알럽커피 2014/06/27 2,578
392828 부정교합 2 00 2014/06/27 1,500
392827 땅부자 조중동의 상위 1%를 위한 부동산 언론 조작 2 샬랄라 2014/06/27 1,133
392826 오늘 새벽 축구 지고, 박근혜는 울었을거네요 ㅋ 11 참맛 2014/06/27 3,504
392825 아! 치과가 너무 더러워요. 8 어쩌죠 2014/06/27 3,108
392824 수영 개인강습 받으면 좋을까요? 7 크하하 2014/06/27 3,216
392823 KBS와 MBC, 이대로는 안된다. 민언련 2014/06/27 1,225
392822 한국 "천안함" 침몰의 심층 //// 2014/06/27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