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물건이란게 요망하네요
제 손에 없을 때는 너무너무 갖고 싶어서 아주 몸살이 나더니
막상 구입하고나선 계속 주저주저 합니다.
이것만 있으면 맛난 요리 엄청 해먹을것 같더니만 그렇지도 않네요
그래도.. ㅠㅠ 가격을 생각하면 부지런히 써야할 것 같은데
잘 쓰고 계신 분들 응원 좀 해주세요
손목 나간다... 쳐박아뒀다.. .이런 비관적인 이야기 말구요 ㅠㅠ
한동안 스텐에 꽂혀서 스텐팬으로 홀랑 다 바꾼뒤 생선이고 계란이고 전부 들러붙게 해놓고
다시 테팔로 컴백한... 초보 주부라..
스타우브도 두렵기만 하네요..
하아... 휴직할 때는 남편 카드로 살다보니 뒤지개 하나도 100번 생각하고 샀는데
복직하고 제 수중에 돈 있으니 참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