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마시고 과로하는 남편 건강식품은 뭐 챙겨주세요?

무엇을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4-02-21 14:01:13
일도 많기도 하지만 술자리도 자주 있는 남편 어떤거 챙겨주시나요?  술때문에 고지혈이나 지방간이 우려되서 오메가3 만 먹고 있는데.. 간이나 피로회복에 좋은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IP : 175.112.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21 2:05 PM (203.152.xxx.219)

    사실 이 세상에 간 회복에 좋은 약이나 음식은 없습니다.
    체내에 들어오는 약이든 음식이든 대사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독성물질이 생기는데 그걸
    해독을 하는곳이 간이기 때문이죠.
    무언가를 먹어서 좋게 만들수 있는곳이 아니에요. 충분히 쉬게 하시고 신선한 채소나 좋은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게 하시고, 가장 중요한것! 금주 하게 해야 합니다.
    술 자주 마시면서 약으로 절대 해결 안됩니다.

  • 2. 약을
    '14.2.21 2:10 PM (123.98.xxx.161)

    술먹고 건강식품 많이 먹으면 오히려 간에 더 무리가 오기도 해요.

    운동하고 물 많이 마시고 술마신 다음날 바나나 같은거 숙취 회복에 좋아요. 포타시움 많아 든 음식요.

    근데 술을 줄이는게 젤 좋죠.
    알콜은 독이거든요.

  • 3. 헛개나무
    '14.2.21 2:11 PM (121.161.xxx.115)

    열심히 끓여줬는데

  • 4. ...
    '14.2.21 2:12 PM (211.58.xxx.175)

    금주가 답입니다..
    좋다는거 챙겨줘봤자 간에 무리만 더 갈 뿐이에요..

  • 5. 禁 酒 금주~
    '14.2.21 2:28 PM (175.210.xxx.70)

    술을 뜻하는 글자를 보면,,,,물 수 변에 닭 유잖아요?
    닭이 물 먹는 모습을 보면 한 모금 먹고 하늘을 쳐다본데요,,,
    사람도 그렇게 조금씩 반주 정도로 마셔야 한다는고....조상님들은 가르쳐왔었죠

    우리사회가 너무 술을 막무가내로 권하는 것부터 고쳐야해요
    요즘 보면 20대 여학생들도 남자랑 섞여앉아서 너무나 많이들 마셔요

    길거리....비둘기 피자(술 마시고 토악질 해놓은 거)...정말 흉물스러워요!!

    간을 보호하자면,,,,금주와 주말에 햇볕 받으며 가벼운 운동하고 푹~자면서 쉬어야합니다

    (헛개나무 다린 거 마시고 간이 더 안 좋아졌다는 글....82서 보고선,,,헛개나무 구석에 쳐박아놨어요)

  • 6. 밀크씨슬
    '14.2.21 2:34 PM (210.109.xxx.5)

    술을 줄이는게 가장 좋겠지만, 사회생활하다보면 특히 남자들은 술을 필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 많이들 먹는 밀크씨슬 드려보세요~
    전 이거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서 먹었었는데,
    하루 한알씩 한달정도 먹으니 확실히 벌떡 일어나던데요~
    회식한 날은 한 알 더 먹고자면 다음날 회복이 좀 빠르구요.
    제가 효과보고 주변에 추천해서 많이들 먹고있는데요,
    직구로 GN*같은데서 구입하시는게 싸고 좋아요~
    우리나라에 수입해서 파는 같은 제품이 가격은 몇배라능;;;

  • 7. 별과비
    '14.2.21 2:35 PM (211.192.xxx.85)

    밀크시슬~ 복용해보세요. 약이라기 보다는 건강식품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3개월 복용후 좀 쉬어줘야한대요.

  • 8. seseragi
    '14.2.21 2:39 PM (180.227.xxx.22)

    술마시고 들어오자마자
    오이 갈아서 주는 거 좋아요.
    저도 어디서 듣고 해봤는데
    장기적인 효과까진 아직 모르겠지만
    정말 숙취가 덜하다 해요.

  • 9. ...
    '14.2.21 2:41 PM (116.39.xxx.32)

    금주와 휴식만이 답이에요

  • 10. 북어가
    '14.2.21 5:01 PM (183.100.xxx.240)

    해독작용이 좋다니까
    북어하고 콩나물로 해장국 끓여주는거 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761 백화점 화장품 매장 판매직은 앞으로 수요가 계속 있을까요? 2 엉뚱한 생각.. 2014/02/23 1,547
354760 김연아 협찬사가 누군가요? 12 궁금 2014/02/23 3,823
354759 심판이 소트니코바 전 코치였으니.... 16 손전등 2014/02/23 3,113
354758 이번에 김연아 사태 보고 또 느낀 것... 4 연아퀸 2014/02/23 1,499
354757 나이들면 밥심으로 산다는게 무슨 말이에요?? 4 궁금해요 2014/02/23 1,937
354756 중1 배치고사 성적이 어느 정도는 그대로 가나요? 18 배치고사 2014/02/23 2,656
354755 어제 세결여 엔딩은 좀 공포영화 느낌이긴 했어요. 8 .. 2014/02/23 2,586
354754 뉴욕 맨해튼... "가짜 박근혜 물러가라" 19 손전등 2014/02/23 1,444
354753 아이훈육의 문제... 다른가정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6 훈육 2014/02/23 1,901
354752 24평에서 49평으로 전세 이사 갑니다. 73 fdhdhf.. 2014/02/23 18,843
354751 혹시 머리 못 묶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4/02/23 2,012
354750 다이어트 성공하니 얼굴이 훅 가네요 14 해골 2014/02/23 5,491
354749 갈라쇼 보고 느낀점.. 16 군계일학 2014/02/23 10,710
354748 시집간 조카딸이 딸내미 돌잔치 한다는데... 2 펴나니 2014/02/23 2,425
354747 맞벌이 넘 힘들어요 10 ~~~ 2014/02/23 2,709
354746 아까 마트 카트사건 처럼요. . 3 마트에서 2014/02/23 1,577
354745 재혼했는데 전처딸이 생모가 녹음해준 동화책 듣는게 52 세결여 2014/02/23 19,973
354744 미국nbc 방송국에서 진정한 금메달 주인 투표 중 5 투표 해주세.. 2014/02/23 1,582
354743 세결여 다른 건 몰라도 가정폭력 문제는 잘 그리는 것 같아요. 6 에고 2014/02/23 2,763
354742 제주도 2박3일 일정짜려하는데.. 6 금빛솔 2014/02/23 1,634
354741 <속보> “소트니코바는 심판의 제자(?)” ISU규정.. 15 .. 2014/02/23 8,984
354740 좀 더럽지만 콧속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요?ㅜㅠ 3 .. 2014/02/23 3,517
354739 내일모레 홍콩출장 옷차림 조언 부탁드립니다.. 초5엄마 2014/02/23 732
354738 표창원님 글 읽고 서명하고 왔습니다. 5 패배주의 2014/02/23 1,574
354737 행복하면 남의 험담도 잘 안하게 되는 거 같아요. 21 ....... 2014/02/23 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