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뷰보니, 대인 맞네요

연아양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4-02-21 13:30:03

쇼트 인터뷰나 프리 인터뷰 모두 대단해요.

아사다 마오 같으면 분하다고 눈물 콧물 질질 짰을 것 같아요.

연아는 없는 집 자수성가한 멘탈 강한 스타일 같고

마오는 있는집에서 온갖 뒷받침 다 해줘서 여기까지 올라온, 나름 힘들었겠지만, 연아에 비해선 너무 편한 환경으로

여기까지 올라와서 정신력이 별로 없어 보이는....

쇼트 부담 결국 못 이겨내고 무너지고.... 어차피 메달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니 프리에선 잘 하는 것 봐요.

이런거 보면.... 진짜 자식들 너무 호사스럽게 키우면 망칠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드는 건..비약이 심한가요ㅎㅎ?

연아양,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IP : 222.232.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1:31 PM (183.100.xxx.139)

    앞으로 러시아는 거꾸로 읽기로 했어요

  • 2. ...ㅠㅠ;
    '14.2.21 1:33 PM (1.240.xxx.68)

    대인 김연아예요..
    '배'는 소인배. 모리배....
    나쁜 뜻에 붙이는거예요..
    소인배 소트니처럼.....

  • 3. ㅋㅋ
    '14.2.21 1:33 PM (222.232.xxx.2)

    윗님...ㅋㅋ

  • 4. ...ㅠㅠ;
    '14.2.21 1:35 PM (1.240.xxx.68)

    원글님께 딴지가 아니고
    우리 연아선수에게 맞는 호칭 붙여주고 싶어서예요..
    오해 말아주세요~~
    우리 맞는 호칭 붙여주자구요^^

  • 5. 원글
    '14.2.21 1:38 PM (222.232.xxx.2)

    바꿨어요...

  • 6. ...ㅠㅠ;
    '14.2.21 1:41 PM (1.240.xxx.68)

    말이 통하는 원글님은 센스있으신 분~^^

  • 7. 정말 대단해요
    '14.2.21 2:50 PM (14.52.xxx.59)

    어린 아가씨가 저렇게 의연할수 있는거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없는집 마인드가 아니라 저 바닥이 초등애들 따라다니는 엄마들부터 너무너무 피곤하거든요
    그 시기와 질시,다 견뎌내고
    소속사며 심판 연맹들도 다 이겨내고
    꿋꿋이 웃는 모습보니 정말 대단해요

    아사다 마오도 있는집 아가씨 아니고 나라에서 저렇게까지 푸쉬할땐 본인의 스트레스도 많았을것 같아요
    진심인지는 몰라도 자기 인생에서 김연아가 중요한 인물이라고 하는거보니
    참 둘다 짠하네요

    다 은퇴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진심으로...
    너무너무 말라서 안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475 해수욕장 캠핑장..잘때 덥거나 불편한가요? 6 휴가 2014/07/17 2,172
399474 소방관분들 희생이 잦네요. 1 유독 2014/07/17 990
399473 바닷가여도 10년 지나도 녹 안나는 자동차 녹셔리 흉기.. 2014/07/17 1,544
399472 [속보] 세월호 지원하던 소방헬기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8 심플라이프 2014/07/17 2,678
399471 키크는데 수영이 도움 안되나요? 5 초고학년 2014/07/17 2,880
399470 수영 연기 잘해요? 4 .. 2014/07/17 1,454
399469 재보궐 선거는 또 새누리 압승이 예측된다는게... 20 이상황에 2014/07/17 1,991
399468 인생 선배님들,, 안맞는 남편과 그나마 잘지내는 방법 가르쳐 주.. 6 가을엔 2014/07/17 2,490
399467 팥빙수 많이 사먹고 있는데 문득 궁금한거 1 빙수 2014/07/17 1,521
399466 김어준 평전 13회 - 각하의 친구 나꼼수 - 김용민 극본, 연.. lowsim.. 2014/07/17 1,114
399465 묵사발이 요리였어요? 1 어머나 2014/07/17 1,685
399464 아이 키우고 나서 보니 돈 아깝지 않은 것 있다면 무엇일까요? 10 행복한 육아.. 2014/07/17 3,309
399463 친정엄마에게 잘 해야겠어요. 3 죄송 2014/07/17 1,750
399462 겔랑 가드니아와 보야지 , 베네피트 단델리온 순서좀 알려주세요... 1 어려워요 2014/07/17 1,607
399461 세월호특별법 오늘 처리될까?..지도부 결단만 남아 1 세우실 2014/07/17 1,027
399460 [4.16 특별법 제정] 전우용 역사학자 트위터_세월호 보상 관.. 7 잊지말자 2.. 2014/07/17 1,478
399459 36살 미혼으로돌아간다면 무얼 하시겠어요 20 ... 2014/07/17 4,431
399458 동물병원 너무 비싸요 ,,,ㅜㅜ 19 ........ 2014/07/17 3,657
399457 한여름에 우도 가도 괜찮을까요? 2 우도 2014/07/17 1,407
399456 운전자 진상 백태 8 ..... 2014/07/17 1,732
399455 카레랑 짜장만들었는데 5 망고쪼아 2014/07/17 1,139
399454 사랑과전쟁 보는데요 3 오마낫 2014/07/17 1,553
399453 동부이촌동 학군 어떤가요? 5 2424 2014/07/17 16,893
399452 혼자 있는 밤~ 배달 야식 추천해주세요~~ 2 라미 2014/07/17 3,025
399451 영어유치원은 몇살부터 얼마동안보내야 좋나요? 10 . . 2014/07/17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