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인터뷰나 프리 인터뷰 모두 대단해요.
아사다 마오 같으면 분하다고 눈물 콧물 질질 짰을 것 같아요.
연아는 없는 집 자수성가한 멘탈 강한 스타일 같고
마오는 있는집에서 온갖 뒷받침 다 해줘서 여기까지 올라온, 나름 힘들었겠지만, 연아에 비해선 너무 편한 환경으로
여기까지 올라와서 정신력이 별로 없어 보이는....
쇼트 부담 결국 못 이겨내고 무너지고.... 어차피 메달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니 프리에선 잘 하는 것 봐요.
이런거 보면.... 진짜 자식들 너무 호사스럽게 키우면 망칠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드는 건..비약이 심한가요ㅎㅎ?
연아양, 정말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