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그놈의 체면치레 짜증나요.

모지리들 많다.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4-02-21 12:08:41
러시아에서 강탈한거 강탈했으니 강탈했다고 하는 건데...
뭘 그만하자고... 뭘......
결과를 받아들이자고...
남들의 뭐라고 하겠냐고..
뭐라고 하긴 쟤네는 저러다 말꺼니까 내비두라고 하겠지...
쿨병 돗는게 아니라 모지리들이죠.
체면치례 하느라 항의도 못하고... 
아니 남의 나라에서 어떻게 보든 그게 뭔 상관이냐구요.
내 새끼가 지 손에 들고 있던 걸 뺏기고 울면서 집에 들어오는데...
니가 간수 못했으니 그냥 잊어 버리라고 하고 깡패새끼는 내버려둬야 하는 거에요???
옆집 영희엄마 철수엄마 다들 니 새끼 아무 잘못없다. 저 깡패놈의 나쁜 놈이다 하는데...
아이고... 아니에요. 뭘 그런 걸 경찰서까지 가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덮고 가요. 라고 하는 모지리 엄마.
결과가 바뀌든 안바뀌든
나쁜 놈한테 나쁜 놈이라고 하고
도둑놈한테 도둑놈이라고 하는게 뭐 잘 못이라고 그만하래요.
금메달 강탈 당한지 아직 12시간도 안 지났네요.

IP : 39.117.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12:16 PM (221.152.xxx.95)

    하도 도둑을 일상적으로 당하고도 해결이 안되니
    매사가 시크해짐..

  • 2. 푸친의
    '14.2.21 12:18 PM (121.186.xxx.147)

    푸친 행적을 보면
    박정희가 오버랩돼요
    독재를 감추기 위해
    동계올림픽 유치하고
    깜도 안되는 이제 꽃피우기 시작한 어린소녀하나
    억지 금메달 한개 안겨주고
    우매한 군중들에게 집단 최면을 걸어대네요
    자신의 최고점수에서 몇개월도 안되는 사이
    50점을 점핑시켜 억지점수를 줬는데
    다음 시합부터 그 소녀가 제대로 치를수 있을까요??
    여럿 짓밟네요
    연아양을 제대로 쳐다도 못보는 아이모습에서
    떳떳한 상이 아니라는걸 본인도 아는구나 생각되더라구요

  • 3. 그러게요
    '14.2.21 12:20 PM (112.153.xxx.137)

    이번 경기에서 제일 잘 했다는데
    벤쿠버때랑 비교질을 하고
    아니 왜 연아는 본인하고 경쟁을 해서 금메달을 따야 하는건가요?

    연아보다 못한 애가 점수를 더 받아서 다들 화가 나는건데
    음악이랑 안맞았다느니
    보다 에너지가 없었다느니
    이런 어이없는 글들을 왜 봐야 하는지 짜증납니다

    금메달은 그 대회에서 제일 잘 한 사람이 받는거라고욧

  • 4. 맞아요.
    '14.2.21 12:23 PM (124.5.xxx.107)

    해보지도 않고 먼저 "뭐가 바뀌냐고" ~~
    늘 그런 식이었죠.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김빼는 점잖은 소리만 모르쇠로 일관 하고
    그런 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혼자 생각하고 말지 글 싸질러 놓고 염장 지르는 댓글이나
    달고 진짜 이해할 수 없는 국민성이죠.

  • 5. 심지어
    '14.2.21 12:54 PM (221.151.xxx.168)

    평창때는 우리는 저러지 말자고 하는 모지리도 있네요.
    정말 웃기는 사람들 참 많아요.


    개뿔, 우리가 저렇게 대놓고 깡패짓할 능력이나 배짱이나 돈이나 뭐 하나라도 있으면서
    그런 소릴 해야지.
    우린 저러고 싶어도 능력도 없을 뿐 아니라
    저럴 생각도 못 하고 눈치보고 설설 기고 할 겁니다.
    그 꼴 볼 생각하니 평창이고 지랄이고 이젠 아웃이에요.

  • 6. ㅇㅇㅇ
    '14.2.21 1:14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그냥 바보인거죠. 도둑 맞고도 받아들이고 도둑이 울면 자기 거지 됐어도 안쓰러워하고. 그건 착한 국민성이 아니라 바보 인증 국민성.. 극히 일부가 그러고 앉아 있다고 생각할래요.

  • 7. ..
    '14.2.21 1:53 PM (123.109.xxx.242)

    어우...누가 그런 바보천치같은 말을 했나요?
    그만하긴 뭘 그만해요??
    다 들고 일어나서 항의해도 모자를판에..
    이러니까 우리가 무시 당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483 노트북 화면에 시력보호필름 붙여보신 분? 9 시력보호 2014/02/22 3,217
354482 누군가 나의 억울함을 쉽게 잊는다면 괜찮으세요? 16 2014/02/22 1,880
354481 이승환 콘서트해요 3 공장장님 2014/02/22 868
354480 아니 롱엣지 규정이 이번 올림픽부터 아예 없어지기로 한건가요? 12 크하하 2014/02/22 1,874
354479 현빈인줄 알았어요. 22 참좋은날 2014/02/22 4,600
354478 장지갑 하나 골라주세요 9 결정장애자 2014/02/22 1,198
354477 이상한 글들 31 2014/02/22 2,729
354476 정도전 오늘 꿀재미네요. ^^ 3 사극매니아 2014/02/22 1,220
354475 새엄마라고 나오는 여자 좀 모자라나요?? 11 세결여 2014/02/22 3,223
354474 개 귓속털 직접 관리하시는 분 9 wsid 2014/02/22 1,635
354473 답없다 .. 5 joy 2014/02/22 814
354472 원래 러시아넘들이 천박합니다 13 --- 2014/02/22 2,480
354471 공상정 선수가 화교3세대 중국사이트에.. 2014/02/22 917
354470 폼페이: 최후의 날 보신분들 어떠세요? 보러갈까하는데... 3 2014/02/22 1,527
354469 염수정 추기경...제 정신인가!! 18 손전등 2014/02/22 5,002
354468 연아 갈라 5 애정합니다... 2014/02/22 2,196
354467 발레전공자님. 약력관련 질문 좀 드리고싶어요. 1 질문 2014/02/22 835
354466 코스트코 생크림케익 3 2014/02/22 1,599
354465 밑에 연아놔줘야한다는 글에 저는 동의해요 28 ㅇㅇ 2014/02/22 1,774
354464 5학년 올라가는 남아 운동화 사이즈 4 99 2014/02/22 683
354463 잘생겼는데 성격 좋고 바람기 없는 남자 보셨나요? 20 사과 2014/02/22 6,587
354462 옛연이이 부모결혼으로 남매가 된다는데 6 지금 엠비시.. 2014/02/22 2,337
354461 경북대 근처 괜찮은 방 있을까요? 3 say785.. 2014/02/22 1,049
354460 카톡도 시끄럽고 라인 밴드 모두 시끄러워서 13 별달꽃 2014/02/22 2,928
354459 대학 신입생 여대생 용돈 및 옷값은 얼마를? 15 궁금해요 2014/02/22 5,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