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그놈의 체면치레 짜증나요.

모지리들 많다.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14-02-21 12:08:41
러시아에서 강탈한거 강탈했으니 강탈했다고 하는 건데...
뭘 그만하자고... 뭘......
결과를 받아들이자고...
남들의 뭐라고 하겠냐고..
뭐라고 하긴 쟤네는 저러다 말꺼니까 내비두라고 하겠지...
쿨병 돗는게 아니라 모지리들이죠.
체면치례 하느라 항의도 못하고... 
아니 남의 나라에서 어떻게 보든 그게 뭔 상관이냐구요.
내 새끼가 지 손에 들고 있던 걸 뺏기고 울면서 집에 들어오는데...
니가 간수 못했으니 그냥 잊어 버리라고 하고 깡패새끼는 내버려둬야 하는 거에요???
옆집 영희엄마 철수엄마 다들 니 새끼 아무 잘못없다. 저 깡패놈의 나쁜 놈이다 하는데...
아이고... 아니에요. 뭘 그런 걸 경찰서까지 가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덮고 가요. 라고 하는 모지리 엄마.
결과가 바뀌든 안바뀌든
나쁜 놈한테 나쁜 놈이라고 하고
도둑놈한테 도둑놈이라고 하는게 뭐 잘 못이라고 그만하래요.
금메달 강탈 당한지 아직 12시간도 안 지났네요.

IP : 39.117.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12:16 PM (221.152.xxx.95)

    하도 도둑을 일상적으로 당하고도 해결이 안되니
    매사가 시크해짐..

  • 2. 푸친의
    '14.2.21 12:18 PM (121.186.xxx.147)

    푸친 행적을 보면
    박정희가 오버랩돼요
    독재를 감추기 위해
    동계올림픽 유치하고
    깜도 안되는 이제 꽃피우기 시작한 어린소녀하나
    억지 금메달 한개 안겨주고
    우매한 군중들에게 집단 최면을 걸어대네요
    자신의 최고점수에서 몇개월도 안되는 사이
    50점을 점핑시켜 억지점수를 줬는데
    다음 시합부터 그 소녀가 제대로 치를수 있을까요??
    여럿 짓밟네요
    연아양을 제대로 쳐다도 못보는 아이모습에서
    떳떳한 상이 아니라는걸 본인도 아는구나 생각되더라구요

  • 3. 그러게요
    '14.2.21 12:20 PM (112.153.xxx.137)

    이번 경기에서 제일 잘 했다는데
    벤쿠버때랑 비교질을 하고
    아니 왜 연아는 본인하고 경쟁을 해서 금메달을 따야 하는건가요?

    연아보다 못한 애가 점수를 더 받아서 다들 화가 나는건데
    음악이랑 안맞았다느니
    보다 에너지가 없었다느니
    이런 어이없는 글들을 왜 봐야 하는지 짜증납니다

    금메달은 그 대회에서 제일 잘 한 사람이 받는거라고욧

  • 4. 맞아요.
    '14.2.21 12:23 PM (124.5.xxx.107)

    해보지도 않고 먼저 "뭐가 바뀌냐고" ~~
    늘 그런 식이었죠.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김빼는 점잖은 소리만 모르쇠로 일관 하고
    그런 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혼자 생각하고 말지 글 싸질러 놓고 염장 지르는 댓글이나
    달고 진짜 이해할 수 없는 국민성이죠.

  • 5. 심지어
    '14.2.21 12:54 PM (221.151.xxx.168)

    평창때는 우리는 저러지 말자고 하는 모지리도 있네요.
    정말 웃기는 사람들 참 많아요.


    개뿔, 우리가 저렇게 대놓고 깡패짓할 능력이나 배짱이나 돈이나 뭐 하나라도 있으면서
    그런 소릴 해야지.
    우린 저러고 싶어도 능력도 없을 뿐 아니라
    저럴 생각도 못 하고 눈치보고 설설 기고 할 겁니다.
    그 꼴 볼 생각하니 평창이고 지랄이고 이젠 아웃이에요.

  • 6. ㅇㅇㅇ
    '14.2.21 1:14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그냥 바보인거죠. 도둑 맞고도 받아들이고 도둑이 울면 자기 거지 됐어도 안쓰러워하고. 그건 착한 국민성이 아니라 바보 인증 국민성.. 극히 일부가 그러고 앉아 있다고 생각할래요.

  • 7. ..
    '14.2.21 1:53 PM (123.109.xxx.242)

    어우...누가 그런 바보천치같은 말을 했나요?
    그만하긴 뭘 그만해요??
    다 들고 일어나서 항의해도 모자를판에..
    이러니까 우리가 무시 당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989 친정엄마가 자식이 이쁜거보다 미운게 많았대요 16 싸늘 2014/03/24 3,683
362988 프라하 게스트하우스(한인민박) 이용해보신 분 추천 부탁드려요^^.. 10 프라하 2014/03/24 4,096
362987 부동산 재계약시 이런 경우 수수료 내나요? 1 2014/03/24 1,176
362986 궁지 갱스브르 2014/03/24 452
362985 김상곤 무상버스 공약에 與주자들 협공 2 샬랄라 2014/03/24 553
362984 8세 여아가 타기에 좋은 킥보드 추천좀 해주세요^^ 택이처 2014/03/24 1,563
362983 Daum 1년이상 로그인 안하면 계정이 삭제된다는데 어떻게 ㅠㅠ.. 2 Daum 2014/03/24 1,140
362982 생활비를 전혀 안주면 그만둬야되겠지요 6 생활비 2014/03/24 2,895
362981 초등전과 뭐 사주셨어요~? 어느 출판사가 그래도 괜찮게 느껴지시.. 2 HJ 2014/03/24 846
362980 살면서 장롱 바꿔 보신분~~~~~ 6 장롱 2014/03/24 1,679
362979 원래 이사갈때 이런거에요? 1 ... 2014/03/24 1,440
362978 sumif사용하려는데 잘 안되어서요 1 엑셀 질문이.. 2014/03/24 656
362977 '도 넘은 얼차려'…선임병들 제대해도 처벌 2 세우실 2014/03/24 594
362976 불자님들.. 기도 어떻게 하세요? 4 나무아미타불.. 2014/03/24 1,210
362975 미성년자 정보 유출 통보받은 부모들 노심초사 "초등 딸.. 샬랄라 2014/03/24 762
362974 제 아들좀 봐주세요 3 82cook.. 2014/03/24 941
362973 아파트형공장은 임대수익으로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까망이 2014/03/24 569
362972 시면 오키로 빠져요 2 갈촤주 2014/03/24 1,333
362971 60대에 암걸리면 항암 무사히 받을수 있겠죠? 6 ... 2014/03/24 1,679
362970 공복에 쾌변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11 해우소? ㅠ.. 2014/03/24 6,956
362969 멸치가루로 뭘할까요? 1 나무 2014/03/24 726
362968 수학 잘하시는분들... 2 ... 2014/03/24 913
362967 믿을만한 재무상담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좀 큰 액수) ... 2014/03/24 408
362966 바이얼린 빌려달라는 학교엄마 11 2014/03/24 3,908
362965 강아지 송곳니가 흔들리는데 유치같거든요? 안빠진것같은데 병원가나.. 7 강아지 2014/03/24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