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그놈의 체면치레 짜증나요.

모지리들 많다.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4-02-21 12:08:41
러시아에서 강탈한거 강탈했으니 강탈했다고 하는 건데...
뭘 그만하자고... 뭘......
결과를 받아들이자고...
남들의 뭐라고 하겠냐고..
뭐라고 하긴 쟤네는 저러다 말꺼니까 내비두라고 하겠지...
쿨병 돗는게 아니라 모지리들이죠.
체면치례 하느라 항의도 못하고... 
아니 남의 나라에서 어떻게 보든 그게 뭔 상관이냐구요.
내 새끼가 지 손에 들고 있던 걸 뺏기고 울면서 집에 들어오는데...
니가 간수 못했으니 그냥 잊어 버리라고 하고 깡패새끼는 내버려둬야 하는 거에요???
옆집 영희엄마 철수엄마 다들 니 새끼 아무 잘못없다. 저 깡패놈의 나쁜 놈이다 하는데...
아이고... 아니에요. 뭘 그런 걸 경찰서까지 가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덮고 가요. 라고 하는 모지리 엄마.
결과가 바뀌든 안바뀌든
나쁜 놈한테 나쁜 놈이라고 하고
도둑놈한테 도둑놈이라고 하는게 뭐 잘 못이라고 그만하래요.
금메달 강탈 당한지 아직 12시간도 안 지났네요.

IP : 39.117.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12:16 PM (221.152.xxx.95)

    하도 도둑을 일상적으로 당하고도 해결이 안되니
    매사가 시크해짐..

  • 2. 푸친의
    '14.2.21 12:18 PM (121.186.xxx.147)

    푸친 행적을 보면
    박정희가 오버랩돼요
    독재를 감추기 위해
    동계올림픽 유치하고
    깜도 안되는 이제 꽃피우기 시작한 어린소녀하나
    억지 금메달 한개 안겨주고
    우매한 군중들에게 집단 최면을 걸어대네요
    자신의 최고점수에서 몇개월도 안되는 사이
    50점을 점핑시켜 억지점수를 줬는데
    다음 시합부터 그 소녀가 제대로 치를수 있을까요??
    여럿 짓밟네요
    연아양을 제대로 쳐다도 못보는 아이모습에서
    떳떳한 상이 아니라는걸 본인도 아는구나 생각되더라구요

  • 3. 그러게요
    '14.2.21 12:20 PM (112.153.xxx.137)

    이번 경기에서 제일 잘 했다는데
    벤쿠버때랑 비교질을 하고
    아니 왜 연아는 본인하고 경쟁을 해서 금메달을 따야 하는건가요?

    연아보다 못한 애가 점수를 더 받아서 다들 화가 나는건데
    음악이랑 안맞았다느니
    보다 에너지가 없었다느니
    이런 어이없는 글들을 왜 봐야 하는지 짜증납니다

    금메달은 그 대회에서 제일 잘 한 사람이 받는거라고욧

  • 4. 맞아요.
    '14.2.21 12:23 PM (124.5.xxx.107)

    해보지도 않고 먼저 "뭐가 바뀌냐고" ~~
    늘 그런 식이었죠.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김빼는 점잖은 소리만 모르쇠로 일관 하고
    그런 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혼자 생각하고 말지 글 싸질러 놓고 염장 지르는 댓글이나
    달고 진짜 이해할 수 없는 국민성이죠.

  • 5. 심지어
    '14.2.21 12:54 PM (221.151.xxx.168)

    평창때는 우리는 저러지 말자고 하는 모지리도 있네요.
    정말 웃기는 사람들 참 많아요.


    개뿔, 우리가 저렇게 대놓고 깡패짓할 능력이나 배짱이나 돈이나 뭐 하나라도 있으면서
    그런 소릴 해야지.
    우린 저러고 싶어도 능력도 없을 뿐 아니라
    저럴 생각도 못 하고 눈치보고 설설 기고 할 겁니다.
    그 꼴 볼 생각하니 평창이고 지랄이고 이젠 아웃이에요.

  • 6. ㅇㅇㅇ
    '14.2.21 1:14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그냥 바보인거죠. 도둑 맞고도 받아들이고 도둑이 울면 자기 거지 됐어도 안쓰러워하고. 그건 착한 국민성이 아니라 바보 인증 국민성.. 극히 일부가 그러고 앉아 있다고 생각할래요.

  • 7. ..
    '14.2.21 1:53 PM (123.109.xxx.242)

    어우...누가 그런 바보천치같은 말을 했나요?
    그만하긴 뭘 그만해요??
    다 들고 일어나서 항의해도 모자를판에..
    이러니까 우리가 무시 당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907 쓰리데이즈 정말 물건이네요 ㅎㄷㄷㄷㄷ 21 쓰리데이즈 2014/03/19 4,531
361906 이부진의 통큰 베포를 엿볼수 있었던 또다른 사건일화.. 54 이부진 2014/03/19 12,082
361905 국정원 김 과장, 위조문서 대가로 1050만원 건네 3 위조거래 2014/03/19 362
361904 6살 아들,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다네요 .. 멘붕.... 6 멘붕 2014/03/19 875
361903 박원순...임대주택 8만호 공급~ 12 손전등 2014/03/19 1,490
361902 덩치 크신 부부 침대 고민이요.. 6 이사철 2014/03/19 1,684
361901 7번 국도 여행 문의드립니다. 2 7번국도 여.. 2014/03/19 821
361900 [원전]국내산 녹차서 방사성물질 '세슘' 기준치 이하 3차례 검.. 1 참맛 2014/03/19 654
361899 강남뉴코아 애슐리에 가 보신 님 좀 알려주세요. 6 반포 2014/03/19 1,595
361898 사업 망하고 1억 손해ㅠ.ㅠ 8 꿈일거야 2014/03/19 5,219
361897 가정식 어린이집 선택 조언해주세요. 5 ... 2014/03/19 1,010
361896 고등영어도 본문 외워서 시험 보는건가요? 12 프린세스 2014/03/19 3,412
361895 개나리 핀 동네 있나요? 4 나리나리 2014/03/19 669
361894 오늘 이부진 뉴스 보고 배웠어요!! 48 .. 2014/03/19 13,220
361893 고등 결석하면 담임이. 안좋나요 26 강박아이 2014/03/19 2,529
361892 안행부 내정자 강병규..생긴꼬라지가 수상하더니 4 손전등 2014/03/19 788
361891 홈쇼핑이나 백화점 직장으로 어떤지요? .... 2014/03/19 442
361890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반대표를 맡았는데요^^ 6 회장엄마 2014/03/19 1,915
361889 어린이집에서 티비보나봐요 17 속상해요 2014/03/19 2,772
361888 살고 계신곳 지금 꽃소식있나요? 지역통신 8 봄소식 2014/03/19 850
361887 이런활동을 하는 아이들도 있네요. chelse.. 2014/03/19 533
361886 핸드폰 신규가입 언제가 좋을까요? 2 핸펀 2014/03/19 1,971
361885 혹시 이 스카프 어디 것인지 아시나요? 봄처녀 2014/03/19 770
361884 인터넷 통신사 옮길때... 9 라일락 2014/03/19 1,138
361883 소기업 경리-회계-결산 생짜 초보인데 어찌 독학해야 힐까요? 2 어려워라 2014/03/19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