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간관계는 잘 모르겠어요.
많은 사람을 만나봐도 사람마다 다르니 처음 대하는사람이나 오래 알아온 사람이나,
오랜만에 만난 사람은 특히나...
참 인간관계는 어려워요.
가끔 인간관계는 잘 모르겠어요.
많은 사람을 만나봐도 사람마다 다르니 처음 대하는사람이나 오래 알아온 사람이나,
오랜만에 만난 사람은 특히나...
참 인간관계는 어려워요.
백화점에서 물건 사기 전 외에는 존중 못 받고 살아요.
제가 생긴게 상당히 하층민 같이 생겼는데, 중소 상점에서 물건 환불 받으려면 정말 고역입니다. 무지 부티나게 생겼으면 쉽게 환불 받을 텐데. 아쉽지만 하층민이 약한 하층민 등쳐먹는 것이 현실입니다.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면 존중 받는 기분이에요.
간단하지만 상대의 어떤 습관때문에 제가 마음이 좀 아팠거든요 제가좀 멘탈이 섬세해요
견디다못해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잠깐 얘기했을뿐인데
이를 기억해주고 실천할때 제가 완전 존중받는다고 느꼈어요
뭐냐면 저는 저의 긴문자에 항상 짧게 오는 답문자가 좀 싫었거든요
나의 긴 안부문자에 '너두' 라고 짧게오거나
응 아니 됐어 알써
뭐 계속 이런식이었었는데 원래 그사람은 그런식이었대요
암튼 이를 기억하고는 그담부터 좀더 길고 다정하게 그리고 이모티콘까지 넣어오는거 보고는 무척 존중받는다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