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첫 행동 - 소치 여싱 판정 재심 서명

작성일 : 2014-02-21 11:34:38

해맑은 아찌 사이트서 퍼왔습니다

http://blog.daum.net/sadprince57

 

우리는 어떤 제도나 현상에 대해 변화가 모색되어야 한다고 느끼지만 행동으로 다수가 의견을 같이 표명하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 이슈들을 모아 나름 압력을 가하는 온라인 사이트 (http://www.change.org/)의 존재를 아시는 분들이 좀 있을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 자고 일어나 페이스 북에 접속하니 이미 서명 운동이 시작되어 있습니다.

 

사이트 : 페이지 : http://www.change.org/en-CA/petitions/international-skating-union-isu-open-in...

 

매번 이러한 판정에 의한 박탈감을 우리가 가질 때 마다 "항의" 나 "보이콧" 못하나? 하는 여론이 있습니다만 2009 그랑프리 파이널 때 소개드린 것 처럼 ISU의 내부 규정은 "주관적 판정 내용에 대한 항의"는 금하고 있으며 오직 "선수/심판의 자격과 점수 합산의 오류"에 대해서만 항의를 24시간 내에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채널로는 항의가 어렵습니다 아쉽게도...


그러나 이러한 민간의 움직임은 ISU의 완고함도 막을 수 없는 것이죠. 목표하는 수 이상의 동의를 얻게 되면 이 사이트가 ISU로 그 의견을 전달하게 되고 ISU으 의견을 묻습니다. 물론 ISU가 여기에 답변하고 행동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만 압력이 되지요...


 내용을 좀 소개드립니다.


----------------------------------------------------------------------------



The following public figures' twit will give you a good gist of what happened:

아래와 같은 유명 인사들의 트윗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요지를 설명해 줄 것이다.

Katarina Witt (German Figure Skater) "Shame Gold Medal, Yuna Kim is a real queen" 

카타리나 비트(독일 피겨 전설) - 부끄러운 금메달, 김연아가 진짜 챔피언이다.

Bill Plaschke (American Sports Journalist) "Kim didn't win...unbelievable...scandal written all over this...Russian Sotnikova wins, fans going crazy, Kim disappears, wrong, wrong" 

빌 플라쉬케(미국 스포츠 언론인) - 김연아가 이기지 못했다. 믿을 수 없게도......이 일에 따른 스켄들 이야기가 여기 저기 있다...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이겼고 팬들은 광분랬다. 김연아는 사라진다. 잘못되었다..잘못되었다....

Alex Goldberger (Olympics Researcher at NBC) "Adelina Sotnikova was excellent tonight, but Yuna Kim was robbed"

알렉스 골드버거 (NBC 올림픽 연구관) -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오늘 뛰어나게 잘 했다. 하지만 김연아는 (금메달을) 강탈당했다.

Terra Findlay (Canadian ice dancer) "I'm speechless. Yuna Kim, you are a queen"

테라 골드버거 (캐나다 아이스 댄서) - 할 멀이 없다. 김연아 당신이 여왕이다.

NBC Olympics (Official Twitter) "Yuna Kim wins Silver. 17 year old Sotnikova wins Gold, and Kostner wins bronze. Do you agree with the results?"

NBC 올림픽(공식 트위터) - 김연아가 은메달이다. 17살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따고 코스트너가 동메달이다. 당신은 이 결과에 동의하는가?

ESPN Official Website News Article titled "Home Cooking", "Home-Ice Advantage" 

ESPN 공식 웹사이트 기사 제목 "가정 요리, 얼음 위의 홈 어드밴티지"

CBC Commentary: "That's a shock...Did you see that coming" (of Sotnikova winning) "Well I think I saw a medal coming, I'm just not sure we thought it was going to be that one" "As caught up in the moment as I was... I'm still stuck on quality of skating that Yuna Kim has, and the moments where you see jarring images during Sotnikova that she's not ready yet ...The judges have their job and I really look forward to looking at it again so I can see it with fresh eyes but yes I am sitting here a little stunned"

CBC 해설 "충격이다. 이걸 예상했나요(소트니코바 우승)? "

                " (러시아의) 메달은 예상했어요. 하지만 이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순간에 사로잡혀서...저는 아직도 김연아 스케이팅의 고품질에 꼼짝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소트니코바가 삐꺽거리는 걸 보며 아직 그녀는 (왕관에) 준비되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심판도 자기 영역이 있는 것이지만 저는 그들이 이 일을 재고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이 일을 생눈으로 보고 있지만 그래요 여기  정신이 약간 멍멍해져 앉아 있을 뿐입니다."

New York Times: "Comparing the Jumps of Sotnikova and Yu-na" included rating of Sotnikova's Triple Flip and Double axel as "Poor" in the free program and Yu-na's ratings consisted of Good only. 

뉴욕타임즈 "김연아와 소트니코바의 점프를 비교하면(소트니코바의 3F와 2A의 평가 포함) 소트니코바는 김연아에 비해 "못한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


자 이 사이트로 가셔서 오른 쪽 "Sign" 에 자신의 이름과 기타 간단한 정보를 쓰시고 "sign"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IP : 210.102.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4.2.21 11:38 AM (115.139.xxx.37)

    서명하고 왔어요

  • 2. ㅈㅂ
    '14.2.21 11:38 AM (115.126.xxx.122)

    했어요...연아와 다음세대의 선수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아주 작은 일..

  • 3. 웃뜨까
    '14.2.21 11:47 AM (175.193.xxx.145)

    남편이랑 저 서명하고 왔습니다.
    번거롭다고 생각마시고 힘을 모아봐요.

  • 4. !!
    '14.2.21 11:56 AM (119.196.xxx.208)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야지요.
    서명했습니다.

  • 5. 무지개1
    '14.2.21 2:06 PM (211.181.xxx.31)

    기계 속에 있는 고기 생각하면 남아있을 양보다
    전에 갈고 남아있던 고기가 섞여 나왔을거가 더 걱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303 이 샴푸 써보신분 계신가요? 3 이름특이 2014/06/25 2,523
391302 침 맞고 멍이 들었어요 1 한의원 2014/06/25 6,625
391301 전지현/김수현의 장백산 생수 광고 해약 사태로 본 기자들의 천박.. 13 길벗1 2014/06/25 4,059
391300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봤는데 부럽네요. 신혼여행 다들 해외로가고 17 에효 2014/06/25 4,437
391299 여름철 시원하고 가벼운 운동화 추천 부탁합니다. 8 운동화 2014/06/25 2,081
391298 택배로 받았음 좋은것들 뭐 있을까요 2 일거리 2014/06/25 1,280
391297 에어부산 타보신분들. 괜찮은가요?? 4 ... 2014/06/25 1,669
391296 정몽준 측 ”선거 당시 박원순 고소·고발 모두 취하” 1 세우실 2014/06/25 1,982
391295 잘 아시는 분 가서 댓글로 도움 주세요 저 밑에 차.. 2014/06/25 1,162
391294 하얀 스커트 안에 입을 속옷 추천해 주세요. 3 문의 2014/06/25 1,515
391293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6.25) - 박근혜 지지도 추락 바리케이.. lowsim.. 2014/06/25 1,096
391292 (공기업 인사팀 재직)요즘 확실히 취업문이 좁아졌어요. 4 .. 2014/06/25 3,685
391291 국방부 와 강릉 아산 병원. 가짜 임병장 사건..서로 책임공방 1 연출보도 2014/06/25 1,217
391290 커피 원두의 차이 확실히 느껴지시나요? 15 궁금 2014/06/25 3,379
391289 백화점에서 상품권 쓸때 할인받는 방법은 없죠? 4 .. 2014/06/25 1,779
391288 시급제 일을 할때 무엇이 정답일까요? 1 도움 2014/06/25 1,256
391287 오래간만에 꽂힌 음악-Tango Apasionado 소개해요... 3 세음 2014/06/25 1,194
391286 EBS용서, 고배삼룡씨 친아들/양아들편 보신 분 계신가요? 13 EBS 2014/06/25 5,087
391285 외도.의심.너무 답답해요 도와주세요.. 15 홧병 2014/06/25 5,700
391284 라우쉬 샴푸 쓰시는 분들 지금 10%세일해요. 1 긍정이필요해.. 2014/06/25 1,635
391283 주변에서 보이는 인간관계 단절 패턴 129 도미 2014/06/25 64,020
391282 레녹스버터플라이가 서민적인 식기인가요? 12 트로트 2014/06/25 3,656
391281 수능영어가 그리 어렵나요~? 16 초3엄마 2014/06/25 3,434
391280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그에 맞는 술이 자꾸 생각나요. 8 .. 2014/06/25 1,541
391279 아망떼 쿠폰있으신 분 저 좀 주세요 ^^* 2014/06/25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