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선수 점수 잘못된다고 직접적으로 나서는 사람

솔직히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14-02-21 11:17:55
직접적으로 말하는 미국인들은 잘 없네요. 그냥 남의 일이니 그냥 대충 두리뭉실
트위터나 페이스북 이런데서 돌려서 한마디 쯤 해놓구요.

정식적으로 언론사에다 대고 논평은 대놓고 안하네요.

정작 언론에 정식으로 기사 나오는 거나 방송에서 정식으로 해설하는 사람들은
다들 러시아애가 잘했다 이런식으로 나오고, 언론에 자기 이름내놓고 논평하는
사람들은 다들 점수가 적절했다 이런식으로 나와요.

usa today, yahoo, nyt 이런곳 전부다 러시아 애가 잘했다, 이러면서 누구랑
인터부했는데 그사람도 점수는 적절했다 이런식으로 전체적인 기사를 쓰고
대충 끝에다 한국팬이랑 연아선수팬들은 인정을 안한다. 이렇게
써놓으니 뭔가 좀 그래요.
nbc도 트위터에서만 robbed 당했다 이런식으로 써놓고 정작 중계방송 할때는
연아까구요. 그리고 robbed 당했다 이런 표현도 솔직히 그냥 하는 말인거 같은게
여자 아이스하키 캐나다한테 졌는데 거기서는 snatched 당했다 이렇게 적어놨어요.
마치 지기만 하면 무조건 robbed 니 snatched 니 하는 느낌이라서 저 robbed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그렇구요.

기사를 적을때 연아선수팬들도 인정못하고 유명한 사람중에 누구누구도 (예를 들어 미쉘콴, 물론
미쉘콴이 허락을 해줘야 겠죠?)
인정할수 없는 점수다 이렇게 기사를 적어놓으면 좋을건데
러시아애 잘했다 실컷 적어놓고, 하지만 한국과 연아팬들은 인정을 안한다 이런식으로
적으니 몬가 연아팬들이 우기는 듯한 그런 인상을 줘요.
좀 답답하네요.
예전에 오노사건때도 그런식으로 기사내서 진짜 열받았었는데 ㅠ
IP : 76.99.xxx.2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ㅂ
    '14.2.21 11:25 AM (115.126.xxx.122)

    국민들이 나서는 거 외에
    울 나라에서도..누가 자리에 있는 인간이
    나서면..정부 당국에서 막을 걸요..
    특히 빙연 인간들이...문대성 하는 꼬라지 봐요...
    저게...국민이 아니라 정부한테 보내는
    액션이라는...일종의 러브레타

  • 2. ..
    '14.2.21 11:29 AM (68.49.xxx.129)

    솔직히 스포츠에서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니까요...

  • 3. ;;;
    '14.2.21 11:33 AM (121.166.xxx.239)

    미국은 아댄 금 가져갔잖아요.

  • 4. 왜냐하면
    '14.2.21 11:50 AM (108.5.xxx.39)

    그들은 남입니다.... 왜 남의 일에 나서 겠어요..
    우리 자식은 우리가 챙겨야지요..
    남들에게 자꾸 기대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빙상연맹 우리나라 정부가 나서야 될 일이죠..
    우리 애가 남의 집 어른한테 이유없이 야단맞으면 옆집아줌마가 나서야 하나요?...
    우리 정부 및 빙상연맹은 제발.. 지 자식 귀한 줄 알아야 할 일이에요

  • 5. 남이예요
    '14.2.21 12:50 PM (61.254.xxx.103)

    거긴 우리나라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538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6 //// 2014/05/12 1,226
378537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3,945
378536 우리나라는 소방방재청을 왜 푸대접하죠 5 진홍주 2014/05/12 1,170
378535 수신료 거부 관련 관리비에.전기세 포함되는.케이스? 4 대단지아파트.. 2014/05/12 1,185
378534 생존자 김홍경 님 인터뷰 6 세월호증언 2014/05/12 3,205
378533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2 5월2일자 2014/05/12 1,417
378532 박정희정권때 한성호 침몰, 세월호와 판박이 6 1111 2014/05/12 4,808
378531 유가족들이 끌고나온 사람들 10 나라망신 2014/05/12 3,473
378530 연월차 개념을 모르겠어요... 3 +-x/ 2014/05/12 1,085
378529 전세 더 오를까요?(이사고민) 6 .... 2014/05/12 1,771
378528 박원순 '정중동' 수성 전략은? 작은 캠프·조용한 선거 1 세우실 2014/05/12 706
378527 TV수신료 거부한 돈으로 양심언론에 기부해야겠네요 3 ㅇㅇ 2014/05/12 1,126
378526 죄송하지만.. 산후조리원 선택 조언좀 2 의견 2014/05/12 991
378525 양심언론 후원... 3 행동하는 양.. 2014/05/12 1,258
378524 세월호 조타실로 올라가는 해경 동영상입니다 20 ㅇㅇ 2014/05/12 4,597
378523 세금조사할 대기업은 안건드리고 엄한 중소기업만 2 정작 2014/05/12 1,060
378522 "첫날 해경 조타실 접근. 그러나 탈출방송 안함&quo.. 17 ... 2014/05/12 3,440
378521 직구주문 문의합니다(레이밴 홈페이지 선글라스 2만원) 4 직구주문 2014/05/12 2,158
378520 '세월호 침몰사고' 타임라인... 3 ,,, 2014/05/12 1,392
378519 앞으로 해경이 해수욕장 안전관리…119구조대 "혼란 우.. 6 1111 2014/05/12 1,425
378518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12] '원칙과 신뢰'란 박근혜 단골용.. lowsim.. 2014/05/12 944
378517 온라인과 오프라인 민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행동하는 쪽이 이길.. 2 그루터기 2014/05/12 1,016
378516 안산 후보 단일화 1 ..... 2014/05/12 1,867
378515 세월호와 정원이.. 4 너네뭐니? 2014/05/12 1,278
378514 유정복 "내가 장관일 때 혼신 노력으로 안전대책 마련 9 1111 2014/05/12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