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2.21 10:13 AM
(112.154.xxx.62)
친정으로 가시면 안될까요?
시어머님 오시면 많이 힘드실것같은데..
2. 한마디
'14.2.21 10:14 AM
(118.222.xxx.139)
퇴소할때 와주시면 좋지않나요?
애기 차에서 안고가시라 하시고
집에 가는길 소고기 사서 가심 미역국도 한냄비 끓여달라 하세요.
도우미 안온다면 더..
자기몸은 자기가 챙겨야하는거구요.
산후우울증도 아주아주 절정일때입니다.
3. ..
'14.2.21 10:15 AM
(116.121.xxx.197)
안 오시면 땡큐 감사겠지만 내일 오시더라도 남편이 시간 잘봐서 가시라고 돌직구 날리셔야죠..
[아기도 아기 엄마도 쉬어야 하니 이제 그만 돌아가세요!] 하고요.
남편이 그럴 배포가 있는 분이길 바랍니다.
4. 오호
'14.2.21 10:16 AM
(203.11.xxx.82)
그냥 거절하시면 안되나요??? 가족끼리 서로 그런 말도 왜 못하시는지... 남편분이요.
5. ..
'14.2.21 10:17 AM
(122.40.xxx.41)
오시면 그냥 나몰라라하고 무조건 힘들다고 누워계세요
도와주러 오시겠다니 어떻게든 하겠죠.못하겠음 가실거고
그럴때 억지로라도 잘하면 안됩니다.
6. 속상하시죠?
'14.2.21 10:33 AM
(58.237.xxx.11)
이럴때 시어머니 부려먹어야죠.
귀한 손자(녀) 낳았는데 얼마나 큰일 하셨어요?
어머님 여기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소고기 팍팍 넣어 미역국 끓여주시고 맛난 반찬 만들어주세요.
라고 말씀해보세요.
잘하려 하지마시고 누워서 푹 쉬세요.
이때 저는 손목관리 못해서 몸살이 손목으로 와요.
아기도 젖만 딱 먹이시고 기저귀도 어머니께서 가시게 해주세요.
어차피 한번은 오셔야 어른된 도리 하는 겁니다.
기꺼이 편안한 마음으로 맞아주세요.
원글님도 이제 엄마이시니 잘 하실겁니다.
7. ...
'14.2.21 10:40 AM
(121.160.xxx.196)
시어머님도 아시겠죠.
혼자 있는 며느리 밥도 챙겨줘야하고 애도 봐줘야하고요.
남편한테 어머니가 할 일 다 적어놓고 가고 전화해서 부탁드리라고 하셔요.
"내가 못하니까 엄마가 좀 돠와줘요"라고 정확하게 남편 시키세요
사실 님이 못하잖아요.
8. ...
'14.2.21 10:53 AM
(112.155.xxx.72)
시어머니 오시면 시어머니한테 스트레스 푸세요.
막 소리 질르고.
악녀가 되세요.
못 되게 굴어야 잘 안 찾아 오십니다.
그러다 체력이 회복되면 그 때 잘 해드리고요.
굳이 도리 운운하면서 가식 떨 필요 없습니다.
9. ..
'14.2.21 11:17 AM
(117.111.xxx.33)
윗님 원글님이 오시는게 무조건싫다는건가요?
하여간 꼭 도움안되는 댓글을 달아요.
지금 젤 힘들시긴데..며느리 몸좀 추스리고 오심 안되요?
남편통해 말씀드리게하세요. 몸회복되면 자주 오시라구요
솔직히 밥해주고 애봐주러 오신대도 불편한게 시어머니잖아요.
10. ,,,
'14.2.21 11:17 AM
(203.229.xxx.62)
좀 불편해도 남편이 막지 못하는데 어떻해요?
그렇다고 시어머니께 직접 오시지 마시라고는 못 하시잖아요.
퇴원해서 자리 깔고 안방에 누우세요.
일어 나지 마세요. 남편 시켜서 미역하고 쇠고기 준비 해 놨다가
어머니께 미역국 끓여 달라고 하세요.
절대 시중 드시지 말고 누워 계세요.
아기 보신다 하면 거실에 아기 데리고 나가라고 해서 보시게 하세요.
시어머니가 몸이 안 좋다고 하시니 오래 머물지는 않겠지요.
지금 겨울이고 물에 손 담그고 식사 준비하고 어머니 시중 들지 마세요.
11. ㅇㄹ
'14.2.21 11:20 AM
(203.152.xxx.219)
그렇게 굳이 오시겠다는데 오시면 이것저것 도우미에게 도와달라 하듯
시어머님께 도와달라 하세요.
출산 2주후에 오신다는게 산모 산구완 하러 오시는거잖아요.
12. 피할 수 없을 땐
'14.2.21 11:26 AM
(218.236.xxx.183)
원글님이 오시는거 못하게 할 수도 없고 그럴 땐
그냥 산후도우미가 오신다 생각하고(도와주러 오신다니)
아기 빨래 같은것도 해달라 하시고 밥 차려주시면 먹고
아기 목욕도 시켜달라 하시고 하세요.
산후조리 끝나지도 않았는데 오셔서 대접 받을 생각으로 오시진 않겠죠.
나중에 라도 아기 보러 오시면 밤에 못잤다 하고
낮잠도 주무시고 하세요....
13. 긴허리짧은치마
'14.2.21 11:28 AM
(211.195.xxx.123)
주무세요..흔들어 깨우기 전까지 주무세요.
실제로 아기가 밤에 꺠워서 집에 오면 밤에 잠 못자요.
14. 절대
'14.2.21 11:57 AM
(211.36.xxx.116)
밥 차리고 하지 마세요
그냥 누워서 쉬세요
그래야 노인네 알아들어요
절대요!!
15. 방문시간제한
'14.2.21 12:01 PM
(106.68.xxx.50)
병원 처럼 한시간 후에 꼭 가시라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