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울었대요

..... 조회수 : 14,680
작성일 : 2014-02-21 06:20:53
소치가서 관람하고 온 팬분이 불펜에 글썼네요..
연아도 울고 부모님들도 우셨다고..
IP : 49.230.xxx.16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6:22 AM (180.231.xxx.23)

    ㅠㅠㅠㅠㅠ

  • 2. ...
    '14.2.21 6:23 AM (180.231.xxx.23)

    결국 울었군요
    나도 점수 뜨자마자 그냥 눈물 났는데...

  • 3. 맘아프네
    '14.2.21 6:23 AM (220.77.xxx.168)

    울지마요 연아양
    제 맘속엔 금메달리스트입니다
    너무 사랑합니다

  • 4.
    '14.2.21 6:23 AM (175.118.xxx.248)

    자존심과 국민들 걱정할까봐 공개석상에서 참았겠죠.
    울었다니 다행이네요
    속병생길까봐 걱정했는데ᆢ

  • 5. 콩콩이큰언니
    '14.2.21 6:24 AM (219.255.xxx.208)

    미안하다...ㅠ.ㅠ

  • 6. 왜 아니겠어요
    '14.2.21 6:24 AM (112.220.xxx.3)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들이고 인터뷰까지 의연하게 해냈지만,
    그녀도 사람인데요.. 부모님보면 눈물나죠.
    혼자 방에 들어갔을 때.. 눈물이 터지겠죠. 그래도 너무 슬퍼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 7. 에구
    '14.2.21 6:30 AM (112.185.xxx.99)

    그러고보니 울연아 집안에서는 눈에넛어도 안아픈 막내딸 아닌가요?부모님들 얼마나속상하실까..눈물나요

  • 8. 초승달님
    '14.2.21 6:31 AM (175.117.xxx.50)

    ㅠㅠ점수보고 이미 예상은 하고 있었는지 담담하려고 하면서 표정지으며 웃을때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 9. GQ 코리아 이충걸 편집장 트윗
    '14.2.21 6:33 AM (220.72.xxx.4) - 삭제된댓글

    .
    .

    그녀가 카메라 앞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웃어보이고,

    그동안 잘해온 비결을 묻는 괴상한 인터뷰조차 꿋꿋하게 마친 다음,

    숙소 자기 방에 혼자 들어갔을 때,

    그녀 마음 속의 어떤 수문이 터지고

    어떤 갇힌 물이 그녀를 익사시킬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다.
    .
    .
    한시간전에 이런 트윗글을 보고서 한참 울다 이제 진정했는데 다시 울리시네요. 정말로....ㅠ.ㅠ
    .

    연아선수의 남은 인생이 더 행복한 순간으로만 가득차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10. ㅜㅜ
    '14.2.21 6:47 AM (112.150.xxx.4)

    저도 넘 어이없는 결과에 억울하고 분해서 자꾸 눈물 나오던데 당사자는 어땠을까요.....
    연아선수는 금메달을 도둑맞았고 코스트너는 은메달을 빼았겼네요....
    허참 아무리 점수를 퍼 줘도 정도껏 줘야지 149.9가 뭡니까 진짜!!
    경험도얼마 없는 신출나기한테!

  • 11. ㅠㅠ
    '14.2.21 12:04 PM (112.144.xxx.157) - 삭제된댓글

    미안하네요

  • 12. 연아양
    '14.2.21 12:23 PM (121.186.xxx.147)

    연아양은 금메달리스트 뿐만이 아니라
    위인전에 새겨져 전설로 남게될 위인입니다
    인간적인 성숙도가 얼마나 높은지
    어린나이임에도
    환갑이 낼모래인 제가 숙연해지고
    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
    사랑해요 연아
    대한민국국민 명단에 당신 이름이 있어서
    커다란 위안을 받는 국민이 여기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격하게 아낍니다

  • 13. ...
    '14.2.21 12:35 PM (210.218.xxx.25)

    금모아서 우리가 금메달 달아주면안될까요..?
    마음조리며 온국민하나되서 응원했고 결과야어찌되었든 연아양 정말 잘했어요~
    지금까지 냈던 모든기록 어느누구도 다시 쓸 수 없는 역사이니 넘 힘들어말고~ 정말응원합니다..
    힘내요 잘했어요~~ 연아양~ 짱짱맨~~!! ^^**

  • 14. 이거요..
    '14.2.21 7:41 PM (175.223.xxx.13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211608071&code=...

  • 15.
    '14.2.21 10:46 PM (218.55.xxx.83)

    존재 자체로 레전드
    영원한 퀸연아
    고맙고 미안해여

  • 16. ㅠㅠ
    '14.2.21 11:40 PM (112.161.xxx.97)

    윗분 링크 가봤어요.
    에고 제가 따라 눈물이 나네요.
    장하네요. 저렇게 눈물이 나는데 카메라앞에선 덤덤하게 웃었던건가요...

  • 17. 청정
    '14.2.22 1:00 AM (175.117.xxx.51)

    에휴...어쩜...속이 저리 깊나....나이답지 않게 넘 그래서 우는 사진 보고 눈물이 멎질 않네요.연아야....자꾸 미안코 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49 드럽게도 부모 말 안듣는 친정 4 조카들 2014/08/06 2,007
405948 제가 소시오패스 특징을 다 가진거같아요..어떻게 고칠수있나요.... 10 ... 2014/08/06 6,018
405947 인바디잘아시는분~~~ 2 뚱녀 2014/08/06 936
405946 한국 vs 호주 모유수유 4 배려 2014/08/06 2,015
405945 돼지고기 넣고 된장찌개 끓여도 되나요 16 ..... 2014/08/06 2,914
405944 제 주변에도 군대땜에 자살한 사람 있어요 4 dddd 2014/08/06 2,594
405943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키우려하는데 두렵네요 31 궁금증 2014/08/06 2,868
405942 연이은 충격사건으로 국민은 '패닉'…사회적 트라우마 위험수위 1 세우실 2014/08/06 1,234
405941 군대 나갈 아드님을 두신 어머니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 11 꺾은붓 2014/08/06 2,843
405940 비오는날.. 여름 밤에 들을 만한 음악 추천해줘요요~ 3 pefe 2014/08/06 976
405939 국방위소속 의원들 웃으며 단체사진 4 파밀리어 2014/08/06 1,313
405938 식기세척기 문의해요. 6 붕붕카 2014/08/06 1,105
405937 싱글)수박한통 처치 방법 11 수박 2014/08/06 3,014
405936 앞으로 엄마성을 따르는 경우가 11 많아질까요?.. 2014/08/06 2,047
405935 매일 자면서 꿈을 꿉니다. 3 하늘 2014/08/06 991
405934 어젯밤 살짝 서늘하지 않았나요? 2 서울 2014/08/06 905
405933 비오는날...참치회집..괜찮을까요? 10 00 2014/08/06 3,314
405932 82 일부 며느리에게 사랑받는 시어머니 되는 방법 27 ㅁㅁㄴㄴ 2014/08/06 2,582
405931 게시판 보니 아들 가진 엄마들 착각이 넘 심하네요.. 75 .. 2014/08/06 12,918
405930 남편한테 의미있는 선물하고 싶을 때 어떤 거 하세요 18 감사한 날들.. 2014/08/06 2,469
405929 지금 청소년 자녀들 뭐하고 있나요? 11 궁금 2014/08/06 1,884
405928 아유 참 남의 일에 입 좀 에지간히 대세요 3 .. 2014/08/06 1,446
405927 중요한 책 말고 버려도 상관 없겠죠...? 5 Cantab.. 2014/08/06 1,191
405926 내일 남편 생일인데 재료가 없어요 22 아들만셋 2014/08/06 2,563
405925 진도 봉사 가실분요! 1 맘이 통하신.. 2014/08/06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