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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안된건 연아지만 해진, 소연 선수도 너무 짠해요

ㅁㅁ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4-02-21 04:47:10
우리도 열심히 해서 연아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목표가 눈앞에서...
아... 아까 그 두 선수 표정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 안 좋은 환경에서 훈련한 두 선수 다 프리컷 통과해 너무 기뻤는데
(우리 선수들 철새처럼 링크 옮겨다녀야해서 새벽 2시까지 연습하는 일도 흔합니다 ㅠㅠ 초등학생이요)
어른으로서 미안해지네요 그냥
그렇게 열심히 하는 학생들한테 노력한 만큼 받아갈 수 없는 세상이란 걸 알려준 것 같아서요
IP : 123.141.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4:54 AM (114.203.xxx.204)

    연아 언니가 희망이고 우상인데
    여왕마저 그런 어처구니 없이 불공정한 점수를 받으니
    어린 선수들의 희망까지 꺾어진 듯 보였어요.
    앞으로 피겨 안 보신다는 분도 계시는데
    그럴수록 어린 선수들을 더 응원하고 보호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 2. 그러게요..
    '14.2.21 4:54 AM (112.161.xxx.97)

    아직 어린 두 선수 표정에서 절망+허탈감 같은게 읽혀져서 마음이 아팠어요.ㅠ_ㅠ

  • 3. 오프라
    '14.2.21 4:58 AM (175.223.xxx.249)

    아...열심히 해도 돈 앞에서는 실력도 소용없구나..하고 느꼈을 것 같아요

  • 4. ㅠㅡ
    '14.2.21 5:06 AM (175.210.xxx.243)

    괜히 짠해지네요.
    한다고 하는데도 희망이 안보인다는건 어떤 마음일지...

  • 5. 저도
    '14.2.21 5:18 AM (182.172.xxx.134)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선수들이 희망을 잃을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해서 뭐하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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