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이가 조금 까맣게 변했어요.

치카치카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4-02-20 23:27:49

 

아이가 둘 인데 이 건강도 다른 것 같아요.

7살 딸아이는 그렇게 신경 안써도 썩은 이도 없이 건강한데

4살 아들은 이가 좀 약한 것 같아요.

어디서 그랬는지 아님 이가  약해서 그런건지 앞니가 살짝 깨졌는데

그것 때문인지 앞니 한개가 조금 까맣게 변했어요.

아주 까만색은 아니고 약간 회색이라고 해야 하나?

양치할 때나 밥 먹을 때나 전에 같이 잘 먹는데

걱정이 많이 되요.

어떤분은 이갈이 하니 괜찮다고도 하고

어떤분은 치과 가야 한다고 하고

4살이지만 두 돌 지난지 얼마 안되어 마취 주사 맞기도 어렵고..

이갈이 할 때까지 그 이가 버텨 줄지 걱정이네요. ㅠㅠ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그리고 불소도포 같은 경우는 충치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해야 하는 건가요?

IP : 182.230.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14.2.20 11:35 PM (49.142.xxx.222)

    아이가 어렸을때 놀다가 테이블 모퉁이에 부딪쳐서 이빨이 흔들거릴 정도였어요. 피도 많이나구요.
    너무 놀라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정말 별 다른 치료도 없었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 후로 이빨이 원글님 말씀대로 약간 회색빛이 돌았었는데 치과에서 유치니 그냥 두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유치가 빠지지는 않았어요. 생활에 아무 문제 없구요.
    제가 아는 분 아이도 신경이 죽어서 회색이었는데 새로 자란 영구치는 멀쩡하던데요?

  • 2. 치과 가보세요
    '14.2.21 12:14 AM (180.224.xxx.43)

    저희애도 어릴때 앞으로 넘어져서 앞니를 살짝 다쳤는데 치과가니 두세달 지켜보다 많이 색이변하면 신경치료해야된다더라구요. 염증이 속까지 스며들면 영구치에도 영향을 미친다해요. 다행히 저희애는 더이상 변색은 없어서 신경치료까지는 안했는데 모르고 방치하는경우 영구치까지 변색된다하니 치과가서 추적검사해보시는게 나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41 중3딸아이 4 ~~~ 2014/03/11 1,045
359740 아침마당에 나온 떡집 형제들 떡 어디서 파나요? 9 ... 2014/03/11 2,818
359739 방사능급식막으려면 이것먼저 해주세요 2 녹색 2014/03/11 621
359738 함익병 발언에 대한 표창원교수글 삭제 되어서 다시 올려요 7 표창원 2014/03/11 1,953
359737 제 재산이 미성년 아들키우고 있는 전 남편에게 가지 않게 하려면.. 8 이혼녀 2014/03/11 3,364
359736 강남세브란스왔는데 근처식당좀 알려주세요~ 12 궁금 2014/03/11 1,526
359735 소가죽 악어백이요 4 ^^ 2014/03/11 1,421
359734 직장다니시는분들 청소기 언제미나요? 8 2014/03/11 1,188
359733 어제 아이 폰해주러 갔다가 저도 스마트폰 병났네요. 2 욕심없었는데.. 2014/03/11 827
359732 2NE1과 소녀시대 이번 노래 어떠세요? 22 ... 2014/03/11 2,059
359731 윗집에서 물이 새는데 우리가 고쳐야 하나? 13 2014/03/11 3,394
359730 자동차 전문가님 계실까요? 8 수출용vs내.. 2014/03/11 617
359729 초6 딸의 친구관계 스트레스 이럴땐 어떻.. 2014/03/11 1,022
359728 드라마제작사가 출판사에게'책 홍보해줄테니 5억달라' 1 충격 2014/03/11 758
359727 새폰 맘에 안든데 1년후 바꾸면 2 2014/03/11 510
359726 국정원 트위터 계정 증거 법원에서 인정할 듯 하네요 2 법치는..... 2014/03/11 596
359725 왜 연예인들은 결혼식 때 미모가 평소보다 빛을 못 발하는 걸까요.. 34 .... 2014/03/11 5,924
359724 日 언론도 국정원 조력자 자살기도 보도 light7.. 2014/03/11 303
359723 월세 소득공제 누락, 5월에 신고 가능. 1 2014/03/11 673
359722 요즘 금 시세 1 금값 2014/03/11 891
359721 저는 애들 공 튀기는 소리가 미치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소리가.. 17 층간소음 싫.. 2014/03/11 1,416
359720 중학교생활 3년을 캐나다 유학을 시키면 어떨까요? 19 혼돈의도가니.. 2014/03/11 4,584
359719 그누무 아들. 15 거슬려 2014/03/11 2,254
359718 초1 칭찬스티커때문에 학교가기 싫대요ㅜㅜ 6 ㅜㅜ 2014/03/11 1,297
359717 스마트폰이 박살났어요 수리가 안될정도로 ... 2014/03/11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