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우리 남편이 그래요
그래서 다다다 해줬어요...왕년에 cf란 cf는 다 섭렵하고 드라마도 하고 영화도 찍었는데
왜 몰라보냐고..한동안 히트치지 못해서 그랬지 꾸준히 영화찍고 cf도 계속 찍었는데
어떻게 저런 유명한 배우를 몰랐보냐고...다다다 했는데
아차 싶었어요.....우리남편 영화 잘 안봐요......전지현은 오래전 10년전인가(기억가물) 드라마
나온것 외에는 계속 영화만 찍었고.....엽기적 그녀이후는 이렇다할 히트작이 없었죠
그리고 전지현 나오는것 대부분이 남편 취향이 아니고요
cf야 tv켜고 조는 양반이니 제대로 볼리가 없고요....거기다 여배우들 얼굴을 구분을 잘 못해요
그 얼굴이 그 얼굴로 보는 분.....아주 특출 나지 않으면 ㅋㅋ....그리고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네이버 광고는 컴맹에 기계치니 볼리가 없고요
전 남편이 당연히 전지현을 알거라는 전제로 이야기 했고....전지현을 알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별그대 보면서 저 사람 신인 여배우냐고 못보던 얼굴이라고 하는이야기에 놀랬어요
저도 심각한 오류에 빠져 있었고요 유명하니 당연히 알거라는 전제하로 이야기 했으니 모를수도
있다는걸 망각했어요......아무리 유명해도 모를 수 있는데 그 사실을 망각하다니...한숨
그리고 상대편도 당연히 알거라는 전제도 위험할 수도 있다는걸 알았고요 ....대화할때
돌다리도 두들기고...그 사람이 그 사람에대해 아는지 모르는지 확실히 물어봐야된다는걸
남편덕에 새삼스럽게 깨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