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아 오늘 정말 기분 좋게, 마무리 잘 할 거에요...
제가 오늘도 일찍 잘 거거든요...
어제 제가 별그대 끝나자 마자 자려고 하니 동생이
"연아 경기 안 봐?" 하더라구요...
제가 한 마디 해 줬어요...
"내가 보기만 하면 연아 넘어져...난 경기 안 보는게 도와주는 팬이야..."
그리고 역시 제가 보지 않은 경기는 연아 항상 퍼펙트~!!!
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으나 내 욕심 채우자고 봤던 경기마다...흑...
연아야...마지막 무대...마음껏 즐기고 누려....누가 뭐래도 넌 퀸이고 여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