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부산가요~~

..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4-02-20 21:33:12
버스타고 갈거라 시간이 좀 오래걸리지만
딸린식구들 놓고 친구들 셋이 모여 무려 1박2일가요

12시쯤 해운대 도착 예정이고요
바로 용궁사( 하도 말이많아 궁금해서 가보려구요)
다시 돌아와 동백섬 돌고
저녁에 꼼장어를 먹으려하는데요
혹시 인터넷 맛집말고 해운대 근처 꼼장어 잘하는집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해운대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감천문화마을 갔다가
자갈치시장부터 깡통시장 돌고 보수동 헌책방거리까지
오후 5시쯤 다시 버스타고 올거에요

친구가 성게비빔밥이 먹고싶다는데 혹시 저 동선 내에
잘하는 식당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간만의 여행이라 셋이 신나서 잠도 못잘것같다고
연아경기 밤새워보고 버스에서 자자했네요

맛집과 혹시 일정내에 들를만한 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복받으실거에요^^
IP : 175.112.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0 9:38 PM (36.38.xxx.25)

    해운대시도시 좌동재래시장안에 곰장어집 맛있어요~

  • 2. 한마디
    '14.2.20 9:39 PM (118.222.xxx.139)

    용궁사 비추비추왕비추

  • 3. ..
    '14.2.20 10:35 PM (175.112.xxx.17)

    좌동재래시장 거기가 기장산꼼장어던가 거기 말씀하시는건가요? 블로그에 많이올라와 있는 그곳 맞나봐요
    감사해요 긴가민가하고 있었어요

    윗님 ㅋㅋㅋ
    그래서 가는거에요
    하도 이상하다 동남아스럽대서 궁금증 해소 차원으로요
    몹쓸호기심이죠

  • 4. ...
    '14.2.20 10:57 PM (203.234.xxx.206)

    전 용궁사 강추강추왕강추.
    고즈넉한 산사같은 맛은 없지만
    독특하고 활기도 넘치고
    제가 전공 덕분에 숱한 절을 다녔으나
    용궁사같이 정체 불명의 절은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강추합니다.

  • 5. 123
    '14.2.20 11:01 PM (58.235.xxx.120)

    감천문화마을도 좋지만 부산의 속살은 산복도로 입니다.
    기회되면 산복도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타고 한번 둘러보세요.
    용궁사는 돈으로 칠갑한 곳이라 저도 왕왕비추합니다.
    깡통시장에서 오뎅 사면 되고요 아니면 오복통닭 가셔서 닭튀김 드셔도 되는데 꺼림칙하면 근처의 명신돼지국밥집에서 한그릇 드셔요

  • 6. ..
    '14.2.20 11:07 PM (202.156.xxx.10)

    저는 용궁사 추천드리구요.
    물회는 좋아하시는지??
    용궁사 가는길에 명품물회 있는데 한번 드셔 보세요.
    맛있어요.
    줄 많이 서있으니까...부산 오셔서 바로 점심 드시고 용궁사로 가시면 되겠네요.

  • 7. ..
    '14.2.20 11:21 PM (175.112.xxx.17)

    전 고요한 작은 암자를 원래 좋아하지만
    요상시런 절 기대하고 있어요

    산복도로 검색들어갑니다
    제가 좁은 골목길을 너무나 사랑하는지라 작은 마을을 지나치질 못해요

    물회 전 좋아하는데 안좋아하는 친구땜시 익혀먹는것 위주로 먹으러구요
    명품물회라니 땡기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오뎅도 사고 맛난것도 먹고 아짐셋이 호호거리며 다닐거에요^^

  • 8. ..
    '14.2.20 11:32 PM (175.112.xxx.17)

    오오
    산복도로 엄청 좋네요
    내일 전화하면 예약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면 급 일정변경 꼭 가야할듯
    이런정보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 9. 부산
    '14.2.21 12:17 AM (183.103.xxx.106)

    이기대 추천드려요.

  • 10. ....
    '14.2.21 2:11 AM (59.15.xxx.151)

    산복도로는 86.186번 버스 타시면 돼요,전 부산 초량동 돼지국밥을 먹고 소화 시킬겸, 부산고등학교 아래에서 걸어 올라와(선화여중쪽에서) 86번 타고 국제 시장으로 나갔어요.제가 선화여중 출신이라 그 쪽 길을 좀 압니다. 추억 기억하며 오르막길을 올라갔지요.계단길에 다리에 힘이 쫙 풀렸지만서도.. 제가 목요일에 부산 여행에서 돌아왔거든요. 부산 날씨가 많이 안좋았어요. 목요일만 좀 괜찮았고.

  • 11. 오수
    '14.2.21 1:33 PM (112.149.xxx.187)

    저도 산복도로 가봐야겤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646 드레스 리허설 보니 뭔가 안심이 되네요 ㅋㅋ 1 방금 2014/02/20 1,249
352645 남자 나이 마흔즈음의 조건? 12 hey 2014/02/20 2,673
352644 중학교 2학기 중간고사 언제 치나요? 4 중교사님들 2014/02/20 765
352643 오‥ 연아야 7 피겨 2014/02/20 1,427
352642 무식해서 죄송한데요..주식 관련... 7 dd 2014/02/20 2,103
352641 전지현이 신인여배우냐구 묻네요ㅋㅋ 9 진홍주 2014/02/20 1,972
352640 오늘 부른 노래 2 인나장 2014/02/20 748
352639 연아 쇼트 프로그램에서 노란의상은 1 ... 2014/02/20 963
352638 박근혜 퇴진 전 해외동포 동시 촛불시위 3 light7.. 2014/02/20 731
352637 감당못할정도로 화가나요 2 ... 2014/02/20 1,345
352636 우리 연아 오늘 잘 할 거에요... 1 딸기향기 2014/02/20 509
352635 50다 되어서 의사되신분 있을까요? 18 ... 2014/02/20 4,053
352634 박지은작가 3 갱스브르 2014/02/20 2,288
352633 돼지등뼈 애벌로 데쳐놓은거 어떻게 보관해야하죠? ㅜㅜ 5 등뼈 2014/02/20 1,020
352632 휘경 아부지....마음 참....저런 상황이라면.. 1 별그대 2014/02/20 1,964
352631 중학교 1학년 수업 보통 몇시에 끝나나요? 2 첨밀밀 2014/02/20 2,671
352630 박정희가 몰수했던 구로공단 부지 소유권 3 손전등 2014/02/20 798
352629 상해 패키지여행 앞두고 있는데, 좀....무서(?)워요.. 7 패키지초보 2014/02/20 4,794
352628 어제 폐암 수술하신 친정아버지의 첫 말씀... 7 ........ 2014/02/20 4,848
352627 푸틴, 러 응원 위해 직접 방문…김연아에 영향 끼칠까 7 ... 2014/02/20 2,484
352626 별그대 보면서 23 ^^;; 2014/02/20 4,143
352625 연아 걱정하지 말구요 9 2014/02/20 1,637
352624 아토피로 고생하는 자녀를 두신 분들께 몇가지만 여쭈어도 될까요?.. 7 설문중 2014/02/20 1,657
352623 queen! 연아를 보내는 아쉬움이.... sbs 광고 2 퀸연아 2014/02/20 1,130
352622 누가 내심기를 건드려 다죽여버릴꺼야 난 댓통령이다 4 뒤끝작렬 2014/02/20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