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셋인데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스포트에 통 관심이 없어요.
어제처럼 김연아가 경기를 하거나 울 나라가 다른 나라랑 축구를 해도 그냥
애 써 응원하는 맘도 없고 특별히 보고 싶지도 않고..
저두 옛날엔 중요 경기 한다고 그럼 기다려지고 제가 당사자 마냥
긴장이 되고 그러던데 지금은 하던가 말던가.. 전혀 관심이 없어요.
우울증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 자연스레
관심도가 떨어진걸까요?
저보다 연배 높으신 분들은 어떤가요?
마흔셋인데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스포트에 통 관심이 없어요.
어제처럼 김연아가 경기를 하거나 울 나라가 다른 나라랑 축구를 해도 그냥
애 써 응원하는 맘도 없고 특별히 보고 싶지도 않고..
저두 옛날엔 중요 경기 한다고 그럼 기다려지고 제가 당사자 마냥
긴장이 되고 그러던데 지금은 하던가 말던가.. 전혀 관심이 없어요.
우울증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 자연스레
관심도가 떨어진걸까요?
저보다 연배 높으신 분들은 어떤가요?
저도 그래요. 저 아직 이십대인데 스포츠에 영..관심이 없어요..월드컵때도 막 응원하면서 몰려다니는 분위기가 재밌어서 즐겼지 사실 축구 자체에는 시큰둥 ㅎㅎㅎ 내 취향이려니 합니다 ㅎ
점점 현실감각이 강화되어 가는 분들이 그러는 것 같아요.
저도 피겨랑 쇼트 안현수 경기 외에는 별 흥미 없습니다.
축구 국가전이나 야구 국가전도 별루구요.
20대땐 줄창 듣던 팝송이나 가요도 요샌 소음으로밖에 안들려요. 그냥 자연의 소리가 좋구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나 할머니는 광적으로 열광하세요.
나이랑은 상관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