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 트리뷴지, 필립 허쉬
"부상을 딛고 돌아온 김연아는 가장 먼저 74.92의 점수를 받았고,
지독하게 많은 점수를 받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근소한 차이로 뒤따르고 있다"
"역겨운 오버스코어(grossly overscored)"
美 USA TODAY 경기직후 보도자료
"러시아 선수들에게 후한 점수가 돌아갔다"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수가 의심스럽다"
"김연아 만큼 어렵지 않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프가 어떻게 이같은 점수를 냈는지 의문"
캐나다 국영방송 CBC 해설자
김연아의 밴쿠버 올림픽 점수 경신을 기대하다가
"더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아 놀랍다"
영국 BBC 해설자
"김연아의 스텝 시퀀스가 레벨 3에 그친다는 것이 이상하다"
"충분히 레벨 4는 되는 것 같다"고 갸우뚱
미국 NBC 중계를 맡은 조니 위어
소트니코바의 점수에 대해
"심판들의 매우, 매우, 매우 관대한 판정"
세계 피겨스케이트 포럼 FSU
경기직후
"해와 달이 있는 한 또 다른 동계올림픽이 러시아에서는 절대 개최되지 않기를"
"거대한 조직이 경쟁을 '흥미롭게' 만들려는 상황에서
또 다시 김연아가 홀로 맞서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것이 안쓰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