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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밤새워서 연아프리 피겨보실건가요?

ㅈㄴ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14-02-20 20:15:36
다들 오늘밤하는 프리보실건가요?
전 어제 쇼트 마오까지 끝까지 보고 새벽 5시에 잠들었다가 오늘 낮에 일했는데 어제 볼때도 떨려서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보고는 싶은데 가슴이 떨려서..
어제 떨릴때 먹을려고 아이스크림이랑 초코렛 많이 사다두긴했는데...
IP : 39.7.xxx.6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해물과 백두산이
    '14.2.20 8:18 PM (175.223.xxx.51)

    저 피겨 방송 보다가 거실에서 잠들었어요. 남편이 어디서
    애국가 소리가 들려서 나와보니 애국가가 나오고 있더래요.
    전 리모컨 들고 베개 껴안고 업어져 자고 있었다네요. ㅜㅜ

  • 2. 나비
    '14.2.20 8:30 PM (121.55.xxx.164)

    연아선수 마지막 경기인데 보려구요..

  • 3. ...
    '14.2.20 8:30 PM (115.41.xxx.210)

    어제도 다봤고 오늘도 당연히 볼 거에요 메달유무를 떠나서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 하네요 연아양 정말 수고했고 고마워요ㅠ♥

  • 4. 저도
    '14.2.20 8:31 PM (110.47.xxx.111)

    어제는 연아점수가 짜서 열받아서 아사다마오경기까지보고 오늘 하루 스케줄 엉망되서
    시계를 새벽3시로 알람해놓고 별그대만보고 몇시간 자려고해요

  • 5. ㄴㅁ
    '14.2.20 8:32 PM (115.126.xxx.122)

    커피마시고 왔다는...세 모금만 마셔도 밤
    꼴닥 새울 수 있는...

  • 6. 천원만
    '14.2.20 8:34 PM (220.94.xxx.137)

    사실 전 벌써부터 좀 긴장되고 떨려요 ..커피를 마실까 말까 생각중이에요 ㅜ.ㅜ


    어제도 사실 잠 몇시간 못자서 머리가 좀 멍한 상태인데..오늘도 한번 버텨볼려구요 ..

  • 7. 잠은 안잤지만
    '14.2.20 8:36 PM (211.177.xxx.120)

    저도 안보려구요..
    저만 보면 부정이 타는지..자빠링을 하더군요.

  • 8. 저도
    '14.2.20 8:37 PM (14.32.xxx.97)

    안보는게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ㅎㅎ
    일찍자야돼요!

  • 9. 어제
    '14.2.20 8:56 PM (125.31.xxx.241)

    밤에도 안볼려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 1시반에 눈이 떠져서 밤새 이불속에서
    덜덜 떨면서 거실서 티비보는 딸과 카톡으로
    상황 물었는데..얼마나 긴장을 했던지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오늘은 더 못볼거 같아요. 이어폰
    끼고 다 끝날때까지 아무 소리도 안들을래요.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연아선수 응원 해야한다고
    벌써 잠들었어요.^^

  • 10. ....
    '14.2.20 9:02 PM (180.228.xxx.9)

    그렇게 심장 고동치고 두근거릴 때는 ...
    눈을 감고 숨을 아주 깊게,길게 들이 쉬엇다가 길게 내 뱉는 동작을 계속하면
    가라 앉아요.

  • 11. 나비
    '14.2.20 9:05 PM (121.55.xxx.164)

    어제 연아선수 끝나고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긴장을 했는지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오늘도 잠자긴 틀렸고 밤 꼴딱 샐것같아요~

  • 12. 이쁜이
    '14.2.20 9:07 PM (118.34.xxx.238)

    물론 같이해야죠~
    어제 다른 선수는 보다가 연아선수 할때만
    채널 잠깐 돌렸다가 리플레이로 봤어요.
    아사다 마오 경기까지 다 보고 자느라
    하루종일 직장에서 헤롱거렸네요.
    오늘은 미리 잠을 조금이라도 자두고 3시에 일어나서 봐야겠어요.
    오늘도 연아 경기는 못볼꺼 같고
    끝난후의 감동은 함께 하고 싶어요~

  • 13. ㅇ에고
    '14.2.20 9:14 PM (39.7.xxx.66)

    에고에고 전 오늘 별그대고 뭐고 지금 눈 좀 붙였다가 새벽에 일어나게되면 볼라구요

  • 14. 디토
    '14.2.20 9:19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 선수 경기에 불운을 몰고오는 남편 손 꼭 잡고 논개의 심정으로 어젠 일찍 잤어요 연아 선수 경기 다 끝나고 살짝 깨서 나와 보긴 했는데 남편도 쭐래쭐래 따라 나왔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편 나오고는 유력 선수들 꽈당하더라구요 ;;; 오늘 연아양 마지막이니 오늘도 신랑 손 꼭 잡고 일찍 잘려구요
    연아 선수~ 평소 하던대로만 하세요 클린 기원합니당

  • 15. 윗님!!
    '14.2.20 10:05 PM (122.36.xxx.73)

    오늘은 남편분과 함께 보시다가 연아경기전에 주무셔야 다들 꽈당꽈당하지요~~ㅎ

  • 16. 디토님
    '14.2.20 10:06 PM (211.36.xxx.159)

    디토님. 꼭 부탁해요.
    저도 꾹참고 잘거에요.
    오늘.아침에도 일어나자 마자 핸드폰 켰어요..역쉬.내가.안보니.연아가 1등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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