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초5 아들 2차 성징 시작되려나 봐요..

..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4-02-20 19:41:12

좀전에 샤워하고 오더니만 귓속말로 성기에 털이 났다고.. 한 스무개 가량 났다고 하네요.. 어쩐지 머리 냄새도 전부터 나고 해서, 머리 제대로 안 감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좀 빠른거죠? 1월생이긴 하지만.. 키가 148cm에 33kg 가량 되는데...  엄마로써 뭘 어떻게 해 줘야 할까요?

갑자기 아들놈이 좀 징그러워 지네요.. ㅎㅎ..

IP : 182.209.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4.2.20 7:57 PM (211.36.xxx.103)

    저희 아이는 3월생이에요
    148ㅡ43이구요.
    아드님과 비슷한 상황이네요.
    맨날 달려와 안기고 뽀뽀하고 그러는데 살짝 징그런 느낌이...ㅜㅜ
    사춘기 들어선다 생각하니 걱정도 살살 되네요

  • 2. 작년에
    '14.2.20 9:13 PM (58.231.xxx.33)

    5학년 아들이 연초에 솜털이 나기 시작해 여름에 병원가서 검사하니까 사춘기가 심하게 왔다고 성조숙증 이라고 했어요. 주사는 안맞혔어요.한번 성장판 검사만 해서 뼈나이가 빠른지만 확인해보세요.

  • 3. 초5
    '14.2.20 9:35 PM (182.212.xxx.51)

    이제 5학년 되는 아들 154에 50키로 나가는데 머리에서 냄새는 나는데 아직 털은 안났어요 2월생이라 걱정인데 머리 냄새나고 곧 있다가 털 나나봐요?

  • 4. 한나
    '14.2.20 10:05 PM (175.209.xxx.96)

    제가 지금 현직 고등학생입니다 어머님이 컴퓨터하다가 나가셔서 어머님는 컴퓨터로 뭐하시나 잠시 둘러보다 읽게됬는데 초등학교5학년 때 성기에 털이났다해서 전혀이상할것도 빠른것도아닙니다 다 개인차가 있을뿐입니다. 따로 크게 신경쓰실건없고요 한가지 아이에게 해줄수있는 조언이라면 2차 성징이 시작되면 남자애들은 체취가 강하다를 넘어서역겨워질수도 있으니 평소때 겨드랑이나 머리 혹은 땀이많이나는 부분이나 중요부위을 깨긋이 있으라고 해주세요. 나중에 잘안씻는게 버릇되면 학교가서도 다른애들한테 욕먹습니다. 냄새난다고
    그럼이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121 빙상연맹에 팩스를 보내도 분이 풀리지 않아요ㅠㅠ 2 열바다 2014/02/21 434
354120 사람의 기억에 대해 잘 아시나요 4 메모리 2014/02/21 650
354119 푸틴 “朴 억울해? 당신에게 많이 배웠어” 패러디 sa 2014/02/21 1,435
354118 서명 100만 넘었어요!!!! 6 할수있는한 2014/02/21 1,772
354117 지금 사는 관내에서 이사가지 않고 전학할수 있나요 2 전학문제 2014/02/21 1,221
354116 엄마가 갑자기 어지럽고 구토증상 ㅠㅠ 10 심난이 2014/02/21 20,893
354115 뉴욕타임즈 수행기술 충분하지 못했다 이게 정말인지 5 ... 2014/02/21 2,716
354114 연아 예능에 많이 나왔음 해요 23 연아가 금 2014/02/21 2,298
354113 하나고를 그래도 보내야 할까요 14 2014/02/21 4,648
354112 중국인들이 즐겨마시는 차가 어떤거에요? 6 차종류 2014/02/21 1,496
354111 70넘은 친정엄마..수면내시경 안시켜주네요.. 10 걱정 2014/02/21 3,526
354110 전세 중개수수료 얼마주어야 하나요? 6 moon 2014/02/21 1,645
354109 대학교 장학금 궁금해요 ~~ 3 끼리어 2014/02/21 979
354108 심재철 “김연아 채점 의혹, 문대성이 큰 역할 할 수 있다” 15 세우실 2014/02/21 3,362
354107 독일 슈피겔지 피겨 편파판정에 대한 기사 2 ㅠㅠ 2014/02/21 1,783
354106 소고기가 몸에 안좋은가요?? 15 ... 2014/02/21 7,342
354105 제가 피겨에 대해 잘몰라서 반론은 못했지만 회사 직원들이 그러네.. 18 ..... 2014/02/21 3,653
354104 부동산 중개비 여쭤봐요 5 중개비 2014/02/21 941
354103 카누커피 다크, 마일드, 스위트다크, 스위트마일드, 미니... .. 8 믹스 끊으려.. 2014/02/21 1,642
354102 몸이 너무 차요. 할수 있는 일이 뭘까요? 10 차요 2014/02/21 1,782
354101 1위는 역시 연아, 소트니코바는 아사다 마오와 은퇴한 안도 미.. 1 선수들이 꼽.. 2014/02/21 3,719
354100 정토회 불교대학 다녀보신 분 있나요? 7 ... 2014/02/21 3,391
354099 전세금에서 보증금 몇백 빼고 월세로 돌리려고 하는데요 .. 2014/02/21 428
354098 심은하, KT황창규회장 등 유명인이 모인 형촌마을~~~ 셀릭루즈 2014/02/21 3,379
354097 너무 맘이 아파서 연아기사나 영상을 도저히 못보겠어요ㅠ.ㅠ 5 00 2014/02/21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