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블로그가 유명해면 다 공구 아니면 뭔갈 다 판매하게 되나봐요.
씁쓸..
모든 블로그가 유명해면 다 공구 아니면 뭔갈 다 판매하게 되나봐요.
씁쓸..
이왕 시작한 사업이니 잘 되어야 하는게 맞겠죠.
잘사는 블로거들이랑 친분이 많던데 서로서로 적극 밀어 주더군요.
어제도 한 블로거가 자기 공구 시작 하는거 이야기 하면서 스크랩 상품으로 그분 책 내놓고 그 옷도 내놓구요.
친한 사람끼리 밀어주는거 뭐라 그러지 말라는 식으로 멘트도 달았더라구요.
일종의 그들만의 리그 인가 봅니다.
그리고 보니 방문자 좀 많고 사진 좀 잘찍고 나름 잘나가는 육아 블로거들 한테 선물로 자기네 상품도 보내주고 하는거 같더군요.
가만 보면 서로 윈윈 하는거 같아요. 서로 상품 소개 해주고 좋다좋다 홍보 해주고요.
안그러면 왜 하겠어요... 뭘 팔아서 돈이 되거나 어떤 그룹에 끼어서 소속감을 얻거나 둘중 하나가 있어야겠지요.
그러려고 하는 거니 그걸 까는 건 이상하구 그 놀이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불쌍할 뿐인가죠
돈벌이에 요즘 정신 없는듯.
죄다 책얘기 옷얘기뿐이더군요..
이젠 안갑니다ᆞ
처음 여기에서 글 올리던 때 생각해보면 엄청 성공했네요
저도 처음 글 올릴때 보다 최근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뭐하는거니 싶어 그냥 저냥 .....
솔직히 옷이 별로 안예쁘고 가격도 싼거 같지도 않은데
잘팔리는거보면 이해가 잘...글이 재밌어서 가끔갔는데
요즘은 장사에 완전푹빠져보여요
능력이에요
애 키우고 뭐 만들고 소비해도 그걸 돈벌이로 연결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사람을 끌어당기는 능력이 있다는거죠
원글님이 유명한 파블만 보셔서 그렇지
인기 없고 방문자수 몇 안되어도 장사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런 분들은 눈치도 안보고 주구장창 장사이야기.짝퉁팔고 비싸게 팔고요.
차라리 이 분은 정보라도 있죠.
유명해져서 장사 한다기보다
아무나 블로그에서 하는.장사가
특별히 그 분이 잘되는거 같아요.
뭐 블로그한지 한달만에 이벤트하고 두달만에 쇼핑몰 차리고 쇼핑몰 팔자마자 딱 블로그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