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밌는 소설책 추천 해주세요~

애엄마 조회수 : 15,098
작성일 : 2014-02-20 13:56:17

책이 막 땡겨요~

 

가볍게 읽을수 있는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눈물 짜는 연애소설도 좋고 흥미진진한 미스테리도 좋구요..

 

옛날소설이라도 좋으니깐 재밌게 읽었던 책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

 

 

IP : 14.39.xxx.15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읽은건데
    '14.2.20 1:58 PM (180.228.xxx.111)

    장르소설아구요, 제목은 내가 잠들기 전에...

    하루가 지나면 기억을 잊어버리는 여자가 주인공이에요.

  • 2. ㅎㅎ
    '14.2.20 2:00 PM (180.228.xxx.51)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가볍게 읽으면서도 읽는 내내 잔잔한 감동이 있어요
    첫사랑이 다시 생각난다는...

  • 3. dd
    '14.2.20 2:01 PM (112.187.xxx.10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두근두근 내인생 재밌게 읽었어요

  • 4. T
    '14.2.20 2:02 PM (220.72.xxx.236) - 삭제된댓글

    미야베미유키 - 화차, 모방범
    주제 사라마구 - 눈먼 자들의 도시
    천명과 - 고래, 고령화가족
    정유정 - 7년의 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박민규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카스테라
    김영하 - 살인자의 기억법, 퀴즈쇼
    오크다 히데오 - 남쪽으로 튀어
    뒤쪽에 있는 책장 보면서 재밌었던 것 적어봤어요. ^^

  • 5. dd
    '14.2.20 2:04 PM (112.187.xxx.103)

    ㅎㅎ님 반갑네요
    저도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읽는 동안 좋았답니다.
    읽으면서 다음부분이 너무 궁금해 운전중 신호대기중에도 읽고 그랬었어요ㅋㅋ

  • 6. ....
    '14.2.20 2:04 PM (121.160.xxx.193)

    스릴러 좋아하시면 정유정의 7년의 밤, 요네스뵈의 스노우맨 좋았구요. 토마스 H. 쿡의 붉은 낙엽, 밤의 기억들도 재미있었어요.

    릴리 프랭키의 '도쿄 타워'(일본소설).
    페터 회의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도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긴 하지만, 여주인공 스밀라가 매력적이구요.(페터 회의 '에라스무스, 사랑에 빠지다'도 여주인공이 매력적)
    사라마구는 '눈먼 자들의 도시'로 유명한데, 도플갱어도 좋았어요. 집중해서 읽고 곱씹을수록 문장의 메시지가 좋은 것 같아요.
    뮈리엘 바르베리의 '고슴도치의 우아함'도 여주인공 둘이 매력적입니다.

    가끔 외로워서 우울할 땐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읽어요. 뭔가 치유가되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외의 작품들은 별로더라구요.

  • 7. ㅇㅇ
    '14.2.20 2:06 PM (112.187.xxx.148)

    이혼지침서도 잼있는거 같아요
    지금 읽고있어요 ㅋㅋ

  • 8.
    '14.2.20 2:13 PM (175.113.xxx.25)

    많은 분들이 보셨던 빅 픽쳐. 전 재미있었어요.

  • 9. ...
    '14.2.20 2:14 PM (203.236.xxx.241)

    폴 오스터 소설 좋아용

  • 10.
    '14.2.20 2:20 PM (39.7.xxx.72)

    dd
    '14.2.20 2:04 PM (112.187.xxx.103)
    ㅎㅎ님 반갑네요
    저도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읽는 동안 좋았답니다.
    읽으면서 다음부분이 너무 궁금해 운전중 신호대기중에도 읽고 그랬었어요ㅋㅋ


    ----->
    신호대기중에 책 읽은거 자랑 아닌데요?

    그런 행동도 무개념
    그런 행동 한거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떠벌리는것도 무개념.

  • 11. dd
    '14.2.20 2:25 PM (112.187.xxx.103)

    39.7님 참 어이가 없군요..
    제가 운전중에라도 책을 읽었나요?
    재밌는책 추천글에 책 추천은 안하고 트집 잡아서 님처럼 댓글쓰는 인간들이 젤 싫어요
    혼자 똑똑하고 잘난척하기는..

  • 12. 소설
    '14.2.20 2:29 PM (1.231.xxx.23)

    이도우 사서함110호의 우편물
    정유정 28 7년의 밤
    조개줍는 아이들

  • 13. 어이쿠
    '14.2.20 2:29 PM (39.7.xxx.72)

    책 추천하려다가 댁 리플 보고 어이 없어 한마디 했습니다
    혼자 똑똑하고 잘난척인가요 저게?
    난독증 있나?
    이런 인간 싫어하거나 말거나 상관없고
    댁같은 무개념 운전자가 더 문제지요.
    사고 유발자니까
    신호대기중에 딴 짓하면 안되는 상식도 없어요?

  • 14. ...
    '14.2.20 2:35 PM (1.233.xxx.11)

    그만큼 좋았다는 표현아닌가요?

  • 15. 재미와 여운
    '14.2.20 2:37 PM (118.44.xxx.4)

    박민규의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읽어보셨나요?
    너무 웃겨서 배꼽 빠지면서도 노자철학 비슷한 작가의 인생관이 가슴에 와닿아요.

  • 16. ...
    '14.2.20 2:58 PM (116.123.xxx.22)

    모텔의 도시요. 장징훙이라고 대만 작가 소설이에요.
    완득이 생각하며 읽었어요.

  • 17. 써니큐
    '14.2.20 3:09 PM (110.13.xxx.195)

    저장해요~
    감사

  • 18. 좋은책
    '14.2.20 3:19 PM (222.236.xxx.211)

    책정보 감사드려요

  • 19. 세딸램
    '14.2.20 3:19 PM (122.32.xxx.229) - 삭제된댓글

    재밌는 책 많이 읽고 싶네요~~

  • 20. 지난번
    '14.2.20 3:28 PM (222.236.xxx.211)

    술술 넘어가는 책문의 글에 대한 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44148&page=1&searchType=sear...

    이거 말고도 책추천 글이 분명 또 있었던거 같은데 못찾겠네요.

  • 21. 폰중독자
    '14.2.20 3:48 PM (219.251.xxx.2)

    이제 책을 읽어야 할 때인거 같아요
    폰질 삼매경 그만~
    추천책들 감사합니다

  • 22. ㅎㅎ
    '14.2.20 4:58 PM (210.178.xxx.182)

    오호..저도 폰질 삼매경 그만 하고 추천책 읽어봐야 겠습니다.

    예전건데...양귀자 모순

  • 23. ...
    '14.2.20 5:15 PM (211.40.xxx.126)

    최근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책 '더 잡''

  • 24. 자연에감사
    '14.2.21 4:40 AM (175.208.xxx.38)

    저도 책 삼매경에 동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876 중고등학교 대안학교 어떨까요? 2 대안학교 2014/07/24 2,082
401875 저 지금 오바하고 있나요? 비행기관련 9 ... 2014/07/24 2,488
401874 팩트티비 생중계- 시청광장 생중계 3 세월호100.. 2014/07/24 1,036
401873 내일 k리그 올스타전 하려나요.. 2 어째.. 2014/07/24 1,281
401872 진짜 의료민영화되나요? 3 진짜로? 2014/07/24 1,829
401871 저희 아빠(라고 하기도 싫고요)는 인간쓰레기. 6 ㅛㅛㅛ 2014/07/24 3,533
401870 카카오톡 채팅 삭제하면 컴퓨터버전에서도 삭제되나요? 3 Zkzk 2014/07/24 2,880
401869 시청가는 지하철 안 4 찰리호두맘 2014/07/24 1,670
401868 ‘세월호특별법 반대’ 소녀들에게 “간첩이 시켰냐” 1 부ㄱ 2014/07/24 1,284
401867 고2 때부터 정시준비에만 올인해도 될까요? 15 내탓이요 2014/07/24 6,146
401866 개가 사람을 물었을때요.. 7 ... 2014/07/24 1,947
401865 남편이 김치부침개 먹고 싶다고 했는데.. 16 부침개 2014/07/24 5,364
401864 영어 한문장 해석부탁합니다. 2 최선을다하자.. 2014/07/24 1,275
401863 이젠 제목만 봐도 서울사는 민물안경인줄 알것같네요 5 관심병자 2014/07/24 1,115
401862 (의료민영화 반대) 방금 파상풍 주사맞고 왔어요 5 ... 2014/07/24 1,990
401861 아래 역대 대통령글 패스 하세요...쓰레기통왔습니다. 20 dfdf.d.. 2014/07/24 1,252
401860 체끼로 하루종일 힘들어한이후,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운 .. 6 잘될꺼야! 2014/07/24 6,075
401859 초3아들이 방방 타다가 골절인데요 방방에서 보험안된데요 19 방방 2014/07/24 7,121
401858 이과에서 수학, 과학 등급 여쭙니다. 12 엄마 2014/07/24 2,912
401857 주민들, 변사체 발견이 세월호 참사 전이라 증언 6 ... 2014/07/24 2,855
401856 베트남 리조트 자유여행 가는데 우리 싫어하나요? 2 베트남 2014/07/24 2,102
401855 원어민 개인레슨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4 영어회화 2014/07/24 2,391
401854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한번에 하면 시간이 길어지는데..중간에 .. 3 수면마취 2014/07/24 2,359
401853 82 모금통장 다시 열렸습니다. 5 ../.. 2014/07/24 1,178
401852 (세월호 100일-149) 세월호 아이들, 부모들께 늘 미안합니.. 빨리 진실이.. 2014/07/24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