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품질이 꼭 가격에 비례 하지 않는 경우도 왕왕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거개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딱이 경우가 많지만
다이소에서 파는 천원에 두개 짜리 ..포장에 의료용 치솔이라고 써 있는거요
이게 정말 웬만한 칫솔 보다 좋네요.. 치솔 헤드가 작고 솔이 미세모 라서
특히 잘 안 닦이기 쉬운 어금니 닦기에 좋고 손잡이가 길어서 편해요
그에 비해 이른바 메이커 꺼는 손잡이가 제경우는 짧아서
칫솔질 할 때 힘이 드는데..이건 정말 편하네요...
다이소 상품이 자주 바뀌는 편이라 이건 한 열댓개 미리 사두었어요
그리고 치질도 천원짜리 이긴 하지만 굵기가 가늘어서 좋아요
가격도 부담 없어서 ..다이소 걸 애용 합니다.
또 하나는 동대문 시장 나갔다가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꼭 에전 실타래 같이 생긴 칼가는거요
이걸로 칼갈면 편하기도 하고 잘 갈리네요..천원짜리 하나사서 몇 년을 쓰는듯..
님들도 이런경우 있으실 듯...